오늘의 테마 197

2024-02-14 진짜 믿으세요? 안 믿는 거 같은데…

나를 움직일 수 없는 믿음은 결코 믿음이 아니다https://cnts.godpeople.com/p/73474미국과 캐나다의 국경 사이에 높이 48미터, 너비 900미터에 이르는 거대한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다.이 엄청난 폭포와 관련한 일화가 많은데, 19세기 중반 찰스 블론딘이라는 곡예사가 외줄타기로 나이아가라 폭포를 횡단한다고 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고 한다. 사람들은 그가 줄 위에서 눈을 감고 걷기도 하고 자전거를 타는 것을 보고 환호했다. 찰스 블론딘은 자신을 향해 환호하는 관중들에게 물었다.“신사 숙녀 여러분, 여러분의 열렬한 응원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실 저는 솔직히 마음에 차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이게 너무 싱겁습니다. 제 실력은 이게 다가 아닙니다. 저는 ..

오늘의 테마 2024.06.27

2024-02-13 이제 괜찮아, 안심해도 돼!

https://cnts.godpeople.com/p/73460주께서 내게 은덕을 베푸심이로다새번역에는 “그러나 나는”(But I)으로 시작한다.상황이 힘들지만, 오직 주님의 사랑만 의지하겠다는 다윗의 고백이다. 환경에 휩싸이고 사람들의 말에 휘둘리면 한없이 흔들리고 마음의 평정을 잃는다. 슬픔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기 쉽다. “그러나 나는” 그때 내 시선은 주를 향하고, 내 마음은 주님께로 기울고, 내 발걸음은 주를 향한다.‘그러나 나는’ 오직 아버지의 사랑을 의지합니다.다른 데서, 다른 것으로 회복하기를 기대하지 않는다. 헛된 곳과 헛된 것으로 회복을 꿈꾸지 않는다.왕의 지혜, 홍성건 김미진† 말씀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나의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이는 ..

오늘의 테마 2024.06.27

2024-02-12 내가 널 찍었다, 너는 내가 책임진다!!

“내가 널 사랑한다. 하나님이 널 사랑한다.”생전 처음 들어보는 조물주의 말이었다.인간 명인(名人) 명장(名匠)도 작품을 만들다가 불량품이 나오면 자기 명성에 해가 될까봐 아예 깨서 그 흔적을 없애버리는데, 천지의 완전하신 창조주 하나님이 가장 불량품 인 나를 사랑해서 당신의 하나뿐인 아들을 내주셨다는 이야기에 더 이상 어떤 설명이 필요하지 않았다.나는 내 부모에게도 사랑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부를 이름도, 부를 대상도 생각하지 못하고 자살에 실패해서 괴로워하던 내가 주님에게 처음 들은 이 말, 천지를 창조하신 조물주가 계시다는데 그 조물주가 피조물 중에서 찌그러진 불량품 한 놈을 사랑하다 미쳐서 하나밖에 없는 독생자를 주셨다는 이 말이 설명도 없이 내 마음에, 너무나 가난해진 내 마음에 실제로 ..

오늘의 테마 2024.06.27

2024-02-11 너 요즘 행복해?

https://cnts.godpeople.com/?&cNo=8853너는 요즘 행복해? 그. 그럼~ 주님 안에서 항상 기쁘고 감사하지! 정말?! 겉으론 안 그런 척하지만 네 속은 감사함보다 가시가 많은 것 같은데? 불평의 가시 원망의 가시 분노의 가시 상처의 가시 판단의 가시당장 누구든지 확 찔러버릴 것처럼 말이야. 어휴~ 솔직히 예전엔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던 일도 요즘엔 쉽게 짜증 나고 예민해져. 나도 기뻐하고 감사하며 살고 싶은데 내 마음과 생각을 지켜내는 게 절대 쉽지 않아. 사방에 날 찌르는 가시가 가득하단 말이야! 때론 막막하고 반복되는 현실에 지쳐서 불평불만이 쏟아져 나오고 기대했지만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일과 미래 때문에 답답하기도 해.인간관계 속에서 미움과 시기, 다툼, 분노, 원망 등이 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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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0 기도하다가 실망했어요 ㅠㅠ 2탄

https://cnts.godpeople.com/ca/오늘의테마?&val=post&all=true&act=오늘의테마?&cNo=73514실망해서 기도를 멈춘 저에게 하나님께서"기도해도 안 된다고 포기하지 말고, 기도해라.**계속 기도할 때, 반드시 하나님이 이루실 것이라."**는 마음을 주셔서 기도를 다시 시작했어요!무엇보다 중요한 건, 그곳에 하나님께서 함께 계셨습니다.하나님의 임재하시는 포근한 느낌이 너무 좋고, 부러워서... 저도 매일 밤 기도하려고 하고 있답니다!아무도 몰라줘도, 하나님은 기도를 받으시고 역사하실 것입니다. 기도는 결코 사라지지 않으니까요. 목사님은 모르시겠지만, 목사님의 기도가 시들던 저에게도 역사해주셨고요.아무리 기도해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도. 끝까지 기도하신 목사님처럼  우..

오늘의 테마 2024.06.27

2024-02-09 내가 너의 기도를 통장처럼 찾아 쓸 것이다!

“상훈아, 내가 이제부터 네가 기도한 것들을 찾아 쓸 것이다.”때로는 친구에게 수다 떨듯, 때로는 아버지에게 이르듯, 시시콜콜한 대화들로 채워갔던 어린 시절의 기도가 십여 년 후 생명을 살리는 결정적인 힘이 되었기 때문이다.마치 비상 상황에서 목돈을 모아둔 적금통장을 깨서 위기를 모면하는 것처럼 말이다.기도에는 그런 힘이 있다.기도는 사라지지 않는다, 최상훈† 말씀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시편 126:5~6† 내게 주신 말씀우리는 주의 백성이요 주의 목장의 양이니 우리는 영원히 주께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대대에 전하리이다 시편 79:13너희 각 사람은 부모를 경외하고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나는 너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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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8 이 세상 최고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https://cnts.godpeople.com/push/73461정말 그 분 한 분이면 충분한가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나는 내가 자살할 이유를 확실하게 꼽고 있었다. 주님을 만난 이후에도 주님은 그 이유를 하나도 바꿔주지 않으셨다. 아니, 나도 바꿔주기를 원치 않았다. “결박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나이다”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에게나 복음이며 영속적인 복음이시다. 우리가 믿을 때, 살아있을 때뿐만 아니라 죽음의 심판 자리에서도 우리 주님은 복음이시다.주님은 근본적인 해결이시다.주님은 우리의 작은 신음에도 관심을 두신다.그분은 또한 절대적인 분이시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사람에게 주님은 완전한 복음이 되신다. 온 인류 수십억이 예수를 믿어도 그들이 믿었기 때문에 내게 줄어드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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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내 마음대로 하고 싶다!!

말씀이 임하시면 내 마음을 내세울 수가 없었다https://cnts.godpeople.com/p/73423그 주 토요일, 아내가 퇴근한 후 우리는 내비게이션에도 찍히지 않는 길을 찾고 찾아서 가기 시작했다.한 시간이 지나고, 산을 몇 개를 넘어도 교회는 보이지 않았다. 가로등도 하나 없이 깜깜하고 차가 한 대 겨우 지나갈만한 산길에다가 길 옆에 눈이 녹지 않은 채 그대로 있는 산을 넘고 넘어 가보니 아주 오래된 옛날 집에 십자가 불빛이 보였다.깜깜한 마당에 몇 년이나 됐는지 가늠조차 할 수 없는 나무 대문을 ‘끼익’ 하고 열며 나오시는 이 목사님을 보고서야 아차 싶었다.‘세상에, 이런 곳에 교회가….’이 이상 놀랄 일은 없을 듯하였으나 놀랍게도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다.한 시간여를 머무는 동안 이 목사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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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돈의 시달림에서 벗어나려면 이렇게 기도하라!

재정은 하나님께서 주신다https://cnts.godpeople.com/p/73425마음이 복잡하고 수시로 상황에 영향 받고 있다면, 아직 무장된 믿음이라고 할 수 없다. 마음이 상황에 휩쓸리지 않도록 말씀을 암송 하면서 시험이 물러가도록 계속 기도해야 한다. 아직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어도, 마음이 다시 평안해지고 시달림에서 벗어날 때까지 신실하게 기도로 방해를 제어하는 것이다.마음이 가라앉기 시작하면, 본격적으로 하나님께 도와 달라고 간구하자. 시달리는 마음으로는 그러기가 쉽지 않다. 수시로 믿음이 흔들려서 화가 나고, 가까운 사람들을 원망하고, 자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예전부터 교회에서 자주 들었던 “기도 줄을 놓쳤다”라는 말은 아마도 상황에 마음을 빼앗겨서 믿음이 약해지고 기도가 중단되었다는..

오늘의 테마 2024.06.27

2024-02-05 응급실에 들어서자 쓰러졌다

https://cnts.godpeople.com/p/73424환난 날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야곱의 하나님”은 환난 날에 홀로 남아 두렵고 미래가 불확실할 때, 오셔서 붙드시고 지켜주시는 하나님이다. 벌레같이 약하고, 실패하기를 잘하고, 무능력한 자를 이가 날카로운 타작 기계로 만드시는 분이다(사 41:14,15).이 놀라운 하나님을 경험하는 길은 오직 ‘기도’밖에 없다. 환난 중에는 낙심할 때가 아니라 기도할 때임을 알아야 한다. 환난이 폭풍같이 몰려와도 우리의 기도는 힘이 있어 환난을 뚫고 하나님의 보좌인 성소에까지 이르게 한다. 하늘 보좌를 흔든다.환난중에 있는 내게 오셔서 나를 번쩍 들어올려 환난을 벗어나 그의 보좌 앞으로 이르게 하신다. 하나님은 연약한 자를 붙들어주시고 그 팔을 강하게 하신다.**..

오늘의 테마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