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훈아, 내가 이제부터 네가 기도한 것들을 찾아 쓸 것이다.”

때로는 친구에게 수다 떨듯, 때로는 아버지에게 이르듯, 시시콜콜한 대화들로 채워갔던 어린 시절의 기도가 십여 년 후 생명을 살리는 결정적인 힘이 되었기 때문이다.

마치 비상 상황에서 목돈을 모아둔 적금통장을 깨서 위기를 모면하는 것처럼 말이다.

기도에는 그런 힘이 있다.

  • 기도는 사라지지 않는다, 최상훈

† 말씀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 시편 126:5~6

† 내게 주신 말씀

우리는 주의 백성이요 주의 목장의 양이니 우리는 영원히 주께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대대에 전하리이다 시편 79:13

너희 각 사람은 부모를 경외하고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레위기 19:3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 고린도후서 6:18

†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내가 주를 찬양하오니 모든 세상의 악독과 분냄과 시기 질투에서 벗어나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나를 씻기어 주시는 주님 정결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를 만나는 모든 가족 분들 내게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모든 행동과 말 행실 언행 조심할 수 있도록 끝까지 참을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구하옵나이다.

아멘.

† 적용과 결단

저의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들으실 뿐 아니라 응답하시는 주님을 찬양 합니다. 드려진 기도를 하나도 잊지 않으시고, 금처럼 귀하게 보시어 금 향로에 담으시고, 제단의 불로써 응답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기도를 통해 나의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주님과 나누고 이야기하며 주님께 올린 그 기도의 능력과 힘으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주님 죄송했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여~! 사랑합니다 🥰

블로그 이미지

잉비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