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ciple 181

육체의 일 쉽게 외우기

음행 (porneia) – 결혼 밖의 모든 성적 죄더러운 것 (akatharsia) – 도덕적·영적 부정함호색 (aselgeia) – 부끄러움 없이 방탕하고 무절제한 행위우상 숭배 (eidōlolatria) –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섬김주술 (pharmakeia) – 마술, 점술, 마약과 결합된 종교 행위원수 맺는 것 (echthrai) – 적대감, 미움분쟁 (eris) – 다툼, 경쟁심시기 (zēlos) – 질투, 불만분냄 (thymoi) – 폭발적 분노당 짓는 것 (eritheiai) – 이익이나 목적을 위해 파벌 만드는 행위분열함 (dichostasiai) – 분열, 갈라짐이단 (haireseis) – 잘못된 교리, 분파주의투기 (phthonoi) – 남의 것을 빼앗고 싶어하는 악의적 질투술 취함 ..

Principle 2025.08.09

회개·순종 체크리스트

1. 주님과의 연결 상태 점검오늘 하루, 내가 말씀과 기도 안에 머무른 시간이 있었는가?결정과 선택의 순간에, 주님의 뜻을 먼저 묻고 순종했는가?주님 없이도 살 수 있다는 착각이나 독립심이 내 안에 자리잡고 있지 않은가?2. 회개의 열매 점검반복되는 죄를 방치하거나 합리화하지 않고, 끊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을 했는가?죄를 지적받았을 때, 변명보다 즉시 돌이키는 선택을 했는가?회개 이후, 그 죄와 관련된 환경이나 습관을 실제로 정리했는가?3. 순종의 열매 점검불편하거나 손해가 되는 상황에서도 말씀대로 순종했는가?하나님께서 감동 주신 일을 ‘나중에’ 미루지 않고 즉시 실행했는가?나의 계획보다 하나님의 뜻을 우선하는 결정을 실제로 내렸는가?4. 관계 속 열매 점검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선을 베..

Principle 2025.08.09

감사하면서도 무서운 것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자유의지를 주신 것이다.

감사하면서도 두려운 것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자유의지를 주셨다는 사실이다.주님은 “하지 마라”, “더 크게 행하라”, “나를 믿어라”, “조심하라”, “아직은 시기상조다”라고 말씀하셨지만,주님 없이 살던 내 영혼은 마치 다섯 살 아이가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처럼끔찍한 질주와 사고를 반복하며 인생을 망가뜨리고 있었다.그때 나는 내 마음대로 운전대를 잡고 부수고 화내고 상처를 남겼다.지금은 그때보다 낫지만, 여전히 성령님의 도우심이 아니면 주님을 선택할 수 없는 존재다.나는 언젠가 천국문을 두드리고 들어갈 것을 믿지만,내게 주어진 자유의지로 언제든 불순종하며 하나님 없는 길로 돌아갈 수도 있다.이것이 역설적으로 얼마나 큰 사랑인가.하나님은 예수님을 희생하시면서까지 나를 사랑하셨다.그럼에도 내가 끝내 주님을 버..

Principle 2025.08.09

하나님이 베푸시는 일방적인 사랑의 관계

성경을 보면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는 애초에 '공평한 거래'의 구조가 아니다.하나님은 무한하시고 완전하시며, 전혀 부족함이 없으신 분인데, 우리에게는 그분이 필요하지 않으면 단 한순간도 살 수 없는 연약함만 있다.그런데도 하나님은 우리의 작은 순종, 작은 사랑, 작은 믿음을 무한한 기쁨과 보상으로 받아 주신다.이건 철저히 은혜의 불공평이다. 인간적인 공정의 잣대로 보면 절대 맞아떨어질 수 없는 비율이다.성경적으로 보면, 이 불공평함은 하나님이 원래부터 계획하신 방식이다."너희는 값없이 받았으니 값없이 주라"(마 10:8) — 처음부터 우리의 순종과 헌신이 하나님을 '갚는' 것이 아니라, 은혜 안에서 흘러가는 것이기 때문이다.결국 이 관계는 공평한 교환이 아니라 한쪽이 일방적으로 베푸는 사랑의 관계다.우리는..

Principle 2025.08.09

기쁨의 하나님

우리가 순종 하나 했을 때 하나님이 얼마나 크게 기뻐하시는지는, 사실 우리가 상상하는 차원을 훨씬 넘는다.예수님이 말씀하신 “잃은 양 한 마리를 찾았을 때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아흔아홉보다 더 기뻐한다”(눅 15:7)네가 작은 죄를 멀리하고, 작은 순종 하나를 했을 때도 하늘 전체가 환호하는 거다.기쁨과 환희스바냐 3:17“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 네 순종은 하나님께 기쁨을 이기지 못하게 하는 사건이다. 하나님이 직접 노래하신다고 한다.누가복음 15:7“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보다 더 기뻐하리라.” → 작은 순..

Principle 2025.08.08

하나님의 사랑과 품 안에서 점검

1. 성령님의 부드러운 음성 앞에서내가 사랑하는 아들이자 딸아, 최근에 내가 네 마음을 살짝 두드린 적이 있었는데, 그때 넌 어떤 선택을 했니?네가 머뭇거렸던 그 순간에도 내가 너를 포기하지 않았다는 걸 기억하니?2. 유혹의 문 앞에서사랑하는 아이야, 너를 넘어뜨리려는 속삭임이 가까이 왔을 때, 넌 내 손을 꼭 잡았니, 아니면 잠시 놓았니?내가 이미 그 유혹보다 크고 강한 보호막이란 걸 믿니?3. 침묵의 시간 속에서네가 아무 소리도 듣지 못한다고 느낀 그날에도, 내가 너 곁에서 눈을 떼지 않았다는 걸 아니?너를 기다린 이유가 벌하기 위함이 아니라, 더 깊이 사랑하고 싶어서였다는 걸 느끼니?4. 순종의 길에서네가 작은 순종 하나를 했을 때, 하늘에서 내가 얼마나 기뻐했는지 상상해 본 적 있니?그 기쁨을 네..

Principle 2025.08.08

주님의 뜻에 순종하면 칭찬하시고 거역하면 사단이 칭찬한다.

주님의 뜻에 순종하면 칭찬하시고, 거역하면 사단이 칭찬한다.요한일서 3:8 —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야고보서 4:7 —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즉, 순종은 하나님 편에 서는 것이고, 거역은 마귀 편에 서는 것이다.문제는, 거역하는 순간 사단이 우리를 ‘칭찬’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그건 칭찬이 아니라 파멸로 가는 미끼다.마치 죄를 범한 사람에게 당장은 달콤한 말과 쾌락을 주지만,결국 영혼을 무너뜨리는 방식이다.우리는 기도 응답이 안 온다고 하나님께 불만을 토로하기도 한다.그러나 성경은 그 순간에 무엇을 돌아봐야 하는지 분명히 보여준다.이사야 5..

Principle 2025.08.08

중독은 사단 마귀의 계략의 정수입니다.

중독은 사단 마귀의 계략의 정수다나는 이제 안다.중독은 단순한 습관이 아니었다.사단 마귀의 계략의 정수,그것이 바로 중독의 본질이었다.물질 중독이든 행위 중독이든, 그 뿌리는 같다.인간의 뇌를 강제로 자극하고,가정을 무너뜨리고,교회를 약화시키고,결국 사회를 무너뜨리는은밀한 마귀의 작전이었다.그리고 나는 그곳에서 해방되었다.이제 나는 이 싸움의 기록을 복음 위에서 회고한다.1. 내가 끊은 게 아니라, 복음이 끊어냈다나는 중독을 끊은 자가 아니다.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이 내 안에서 중독과의 끈을 잘라내셨다.내 의지, 내 각오가 아니라성령의 날카로운 검이내 안의 죄의 뿌리를 꿰뚫어술, 쾌락 중심의 행위, 담배, 모든 악한 연줄을 진리로 절단하셨다.“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

Principle 2025.08.06

예수님께서 나에게 지금 “멈춰라” 하면 너는 멈출 수 있느냐?

한 가지만 물을게. 예수님이 너에게 지금 “오늘 멈춰라”라고 말씀하신다면, 넌 멈출 수 있어? 그게 진짜 질문이다.예수님이 멈추라 하시면 너는 그분의 말씀이 너의 주권보다 우선이냐?“지금까지 해온 흐름, 감정, 욕구, 계획”보다 예수님의 음성이 더 무겁고 결정적인 기준이냐?멈추는 건 패배가 아니다 — 복종이다.예수님이 “멈춰라” 하실 때,그건 내가 지금 잘못 가고 있다는 경고일 수 있다.혹은 아직 가야 할 때가 아니라는 타이밍의 말씀일 수 있다.무엇보다도, 그분이 주인이시기 때문에 내가 멈춰야 하는 것이다.“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요 14:15)지금 멈추는 게 아까운 게 아니라,주님께 불순종하며 더 가는 게 진짜 손해다.네가 정말 예수님을 ‘주’로 믿는가?입으로 “주님!” 한다고..

Principle 2025.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