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들의 저항과 죽음 25:18~21하나님 뜻에 반하는 저항은 의미가 없습니다. 바벨론의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은 예루살렘에 남아 있던 종교·정치 지도자들과 백성 60명을 잡아 리블라(립나)에 있는 바벨론 왕에게로 데려갑니다. 그들은 예루살렘에 남아서 바벨론에 끝까지 저항한 자들로, 살려 두면 반역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기에 바벨론 왕은 그들을 죽여 버립니다. 이렇게 유다 백성은 가나안 땅을 떠나게 됩니다(21절).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기에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쫓겨난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앞에 두신 두 가지 길 곧 ‘복의 길과 저주의 길’ 가운데 저주의 길을 택한 결과입니다(신 28장).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한 결과는 비참합니다.예루살렘에 남아서 바벨론에 저항한 자들은 결국 어떻게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