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파산, 은혜 없이는 설 수 없는 존재오늘은 주님 앞에서 제 마음을 조금 더 조용히 돌아봅니다.돌아보면 저는 하나님께 참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조금씩 알아가게 하셨고, 찬양하는 기쁨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기쁨도 맛보게 해 주셨습니다. 죄인인 제가 한순간이라도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 이름을 높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이미 큰 은혜였습니다.그런데 저는 그 은혜의 의미를 어느새 다르게 받아들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예수님을 자주 생각하고, 성경을 읽고, 찬양을 좋아하니 저는 믿음이 좋은 사람이라고 여겼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제 모습을 보며, 제가 다른 사람보다 조금 더 잘 알고 조금 더 옳은 사람인 것처럼 생각하기도 했습니다.주님께서 거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