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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3 : 13~26

발락의 두 번째 제사 23:13~17하나님 백성을 해하려는 모략은 결코 성사될 수 없습니다. 발락은 이스라엘을 저주하려는 시도가 실패하자 발람을 비스가 꼭대기로 데려갑니다. 이스라엘의 끝만 볼 수 있는 위치지만, 그곳에서라도 저주하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고 여긴 것입니다. 발락은 그곳에서도 일곱 제단을 쌓고 각 제단 위에 수송아지와 숫양 한 마리씩 바칩니다. 발람은 하나님께 나아가 다시 묻습니다. 발락이 어떤 계략을 세워 방해해도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 뜻은 변함이 없습니다. 언약 백성을 향한 하나님 뜻은 저주가 아닌 축복입니다. 하나님의 지혜가 인간의 모략보다 크기에, 하나님 뜻은 어떤 것으로도 흔들리거나 변경되지 않습니다.발락이 비스가 꼭대기로 발람을 데려간 이유는 무엇인가요?이스라엘을 또 저주하기..

구약/민수기 2025.05.16

찬송자 → 찬송되게 된 자 → 찬송하게 된 자

내가 한 것 같지만, 실상은 하나님이 하신 것들찾은 자가 아니라 찾아지게 된 자내가 하나님을 찾은 줄 알았지만,하나님께서 먼저 나를 찾으셨다.믿은 자가 아니라 믿게 된 자내가 믿은 줄 알았지만,믿음조차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었다. (에베소서 2:8)사랑한 자가 아니라 사랑받게 된 자내가 먼저 사랑한 줄 알았지만,먼저 사랑받은 자였기에 그 사랑에 반응했을 뿐이다. (요한일서 4:19)회개한 자가 아니라 회개하게 된 자내가 결단한 줄 알았지만,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이끄신 회개였다. (로마서 2:4)예배한 자가 아니라 예배하게 된 자내가 예배한 것이 아니라,성령께서 내 안에서 예배하게 하신 것이다.깨달은 자가 아니라 깨닫게 된 자내가 이해한 게 아니라,성령의 조명으로 눈이 열린 것이다. (에베소서 1:18)드린..

Principle 2025.05.15

"나는 하나님의 찬송이다"

내게 허물과 죄가 있는데도 하나님이 은혜와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하나님께서는 스스로 우리를 사랑하시기로 결정하셨다.그 사랑은 거룩한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에서 나온다.“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로마서 5:8)“여호와는 긍휼이 많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시편 103:8)하나님은 본성적으로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시다. 우리의 공로 때문이 아니라, 그분이 ‘은혜이시기’ 때문에 은혜를 주시는 것이다.하나님의 성품이 곧 은혜다. 그 성품이 내 죄보다 크다.하나님은 단지 죄를 용서하고 끝내시는 분이 아니다.“거룩하게 만드시기 위해서” 용서하신다.“하나님께서 미..

Principle 2025.05.15

나는 예수님께만 존중 받으면 된다

존중? 을 꼭 사람에게 받을 필요가 없다.존중은 즉 선물이다.줄 사람은 주고, 안 줄사람은 안줍니다.당신의 목표가 무엇인가?모든 사람에게 존중받는것?“목소리를 내세요”“휘어잡으세요”“존재를 드러내세요”왜요? 그렇게 불안한가요? 남들이 인정해줘야 내 갖치가 증명된다고 생각하나요?아니다존중은 하나님으로 부터 나온다.하나님은 내가 누군지 알고어떤 기준으로, 어떤 모습으로,세상에 나를 드러내실지남들이 존중하든 말든,그건 내 문제가 아니다.하나님 반석 위에 서있는 단단한 사람이 되어보라하나님과의 약속, 하나님과의 시간, 하나님을 존중하는 사람으로 살아보라그러면 세상의 존중 따위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세상 사람들에게 호감, 존중을 얻으려는 욕심, 이제 버려라오직 하나님만 바라라🔹 1. 존중은 받는 게 아니라 드리..

Principle 2025.05.15

나는 하나님의 찬송입니다.

당신은 나에게 허락을 구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왜냐하면, 나는 사람을 기쁘게 하려고 부르심 받은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찬송이기 때문입니다.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셨습니다. 심지어 그 분을 믿지 않는 자유까지 주셨습니다. 불신조차도, 믿지 않음을 선택하는 믿음의 한 표현입니다.그러니, 당신은 나에게 허락을 구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저는 단지 하나님의 찬송입니다.저는 하나님을 경외하게 된 자입니다.하나님을 경배하게 된 자입니다.하나님을 찬송하게 된 자입니다.하나님을 향해 노래하게 된 자입니다.당신이 어떻게 판단하든, 당신이 어떤 선택을 하든, 그 모든 것과는 무관하게저는 예배하게 된 자입니다.기도하게 된 자입니다.예배하게 된 자입니다.찬송하게 된 자입니다.숨 쉬듯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입니다.그러니..

Principle 2025.05.15

하나님의 은혜, 치유와 회복

하나님의 은혜란 무엇인가?하나님의 은혜란 한마디로 하나님 그분 자신이시다.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모든 은혜는그분의 성품과 존재 자체에서 비롯된다.은혜는 단순한 행위가 아니라,하나님의 존재 방식 그 자체의 표현이다.하나님은 사랑이시며,은혜는 그 사랑의 구체적 실체다.하나님은 '은혜를 주시는 분'이실 뿐 아니라,존재 자체가 은혜이시다.그분은 무언가를 주는 분이 아니라,스스로 존재하시며, 스스로를 우리에게 주시는 분이시다.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은혜의 결정체이며,동시에 하나님 자신이 인간에게 오신 사건이다.은혜는 '무엇'이 아니라 '누구'다조건 없는 용서절망한 자를 다시 살리는 생명죄인을 부르시는 자비쓰러진 자와 동행하시는 임재이 모든 것이 곧 하나님 자신이 어떤 분이신지를 드러낸다.하나님은 사랑이시며,..

Principle 2025.05.15

민수기 22 : 41~23:12

https://www.youtube.com/watch?v발락의 제사 준비 22:41~23:6발락은 하나님 뜻에 반해 이스라엘을 저주하려 합니다. 발락이 발람을 데리고 바알의 산당에 오릅니다. 그곳은 이스라엘 진영을 볼 수 있어서 이스라엘을 저주하는 데 유리한 위치입니다. 발람은 발락에게 일곱 제단을 쌓고 각 제단 위에 수송아지와 숫양 한 마리씩 바치라고 합니다. 이는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가 아닙니다. 이방 점술가인 발람은 이방 신에게 제사하는 방식을 통해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린 것입니다. 발람에게 임하신 하나님은 언약 백성을 위한 그분의 뜻을 분명히 전하십니다. 하나님의 선지자는 아닐지라도 발람은 발락의 악한 의도를 무산시키고 하나님 뜻을 전달하는 통로로 쓰임받습니다.이스라엘을 저주하기 위해 발락이 발람..

구약/민수기 2025.05.15

민수기 22 : 31~40

민수기 22 : 31~40발람의 깨달음과 뉘우침 22:31~35영적 시각이 열려야 하나님 뜻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발람의 눈을 여시자, 비로소 발람은 칼을 든 하나님의 사자를 보고 땅에 엎드립니다. 하나님의 사자는 발람의 길이 사악해 이를 막기 위해 왔다고 합니다(32절). 나귀가 아니었다면, 발람은 생명을 잃었을 것입니다. 하나님 뜻을 거스르는 사람은 영적 안목이 어두운 사람으로, 결국 나귀보다 못한 존재가 되고 맙니다. 하나님의 사자를 대면한 발람은 자신의 죄를 인정하며 돌아가겠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사자는 사신들과 함께 가는 것을 허락하면서도 “내가 네게 이르는 말만 말할지니라”(35절)라고 경고합니다. 언약 백성을 향한 하나님 뜻은 저주가 아닌 축복입니다. 자신의 길을 깨우친 발람은 하나..

구약/민수기 2025.05.14

민수기 22 : 15~30

발락이 보낸 두 번째 사신 22:15~20세상 물질과 권세의 유혹에 흔들리면 하나님 뜻을 온전히 따를 수 없습니다. 모압 왕 발락은 발람에게 더 높은 고관을 많이 보내 발람의 마음을 돌이키려 합니다. 사신들은 발람에게 부귀영화를 약속하며 거리낌 없이 오라고 청합니다. 발람은 하나님 명령을 어기고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없다고 답하면서도 하나님께 다시 묻겠다고 합니다. 하나님 뜻이 분명함에도 그는 물질과 명예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사신들을 그 밤에 유숙하게 합니다. 하나님이 발람에게 가라고 하시는데, 이는 발람의 욕심을 아시는 하나님이 마지못해 하신 말씀이지 기쁘게 허락하신 것이 아닙니다. 이는 반어적인 표현으로 보아야 합니다.발람이 무슨 이유로 사신들을 그 밤에 유숙하게 했을까요?하나님 뜻이 분명함에도..

구약/민수기 2025.05.13

민수기 22 : 1~14

https://www.youtube.com/watch?app=desktop&v=9O1C3qD6WZE모압 왕 발락의 두려움 22:1~6이스라엘이 여리고 맞은편 모압 평지에 진을 칩니다. 그리고 그곳에 수개월간 머물며 약속의 땅에 들어갈 준비를 합니다. 모압 왕 발락은 이스라엘을 두려워합니다. 이스라엘이 아모리 사람(시혼과 옥)에게 행한 일을 목격했기 때문입니다. 발락에게 이스라엘은 마치 들의 풀을 모두 뜯어 먹는 황소 떼 같은 위협적인 대상입니다. 유브라데강 유역의 브돌에 거하는 발람은 당시 뛰어난 점술가로 명성을 떨쳤던 것 같습니다. 발락은 발람이 행하는 점술(복술)을 신뢰했고, 그를 통해 이스라엘을 저주해서 세력을 약화하고자 꾀합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자기 유익을 위해 점술가를 찾습니다. 그..

구약/민수기 2025.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