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노래를 부를 때 호흡을 뱉는 것만 신경쓰는 매우 협소한 시야를 가졌었다... 왜? 가수들이 나에게 소리를 전달하는 방법이 호흡을 뱉음으로 나에게 전달 되어서 내가 착각 한 것이다.. 잘 뱉기만 하면 되겠구나...라고 착각했다.. 듣는 입장에서는 호흡을 뱉는 행위 밖에 못느끼는... 정보가 편중되어있다.. 우리는 상대의 아웃풋을 인풋 하게 되는 것이다.. 1) 상대의 아웃풋 -> 나의 인풋 -> 나의 아웃풋(노래를 느낌) 의 프로세스가 아니라. 현실은 2) 상대의 인풋 -> 상대의 아웃풋 -> 나의 인풋 -> 나의 아웃풋 의 프로세스로 생각해야 노래가 빨리 늘 것이다... 1번만 봐도 인풋-아웃풋 구조에서... 하나가 결여되어있지 않은가.... 그게 결국 우리가 원하는 것... 우리가 모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