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성 4

호흡 ... (4)

나는 노래를 부를 때 호흡을 뱉는 것만 신경쓰는 매우 협소한 시야를 가졌었다... 왜? 가수들이 나에게 소리를 전달하는 방법이 호흡을 뱉음으로 나에게 전달 되어서 내가 착각 한 것이다.. 잘 뱉기만 하면 되겠구나...라고 착각했다.. 듣는 입장에서는 호흡을 뱉는 행위 밖에 못느끼는... 정보가 편중되어있다.. 우리는 상대의 아웃풋을 인풋 하게 되는 것이다.. 1) 상대의 아웃풋 -> 나의 인풋 -> 나의 아웃풋(노래를 느낌) 의 프로세스가 아니라. 현실은 2) 상대의 인풋 -> 상대의 아웃풋 -> 나의 인풋 -> 나의 아웃풋 의 프로세스로 생각해야 노래가 빨리 늘 것이다... 1번만 봐도 인풋-아웃풋 구조에서... 하나가 결여되어있지 않은가.... 그게 결국 우리가 원하는 것... 우리가 모르는 것이다...

이전것/발성.. 2022.04.04

호흡 ... (3)

항상 내가 기상 천외한 질문들을 선생들께 했는데... 숨을 내 뱉을 때 똥꼬를 쪼아야 하나요? 똥고를 풀어야하나요? 이 지경까지 간 놈이다 나는... 호흡 땜에 고생을 얼마나 했는지... 참... 그렇다고 노래를 잘부르는 건 아니다.. 계속 정진 중..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집착을 내려놨기 때문에... 편하게 호흡 할 수 있다 그리고 불필요한 경쟁은 하지 않는다... 못하는 날은 못하는 날이고 잘하는 날은 잘하는 날이다... 내 목소리는 그렇게 빠르게 변화하지 않음... 첫날 코인노래방 가서 부른 목소리가 내 목소리임... 안변함... 성대모사로 변조 한 것이겠지.. 그 변조가 필요하다면 필요하달까? 싶다... 그래서 보컬트레이닝을 받으면 긍정적 변화로 인해서 정서적으로 매우 좋다... 그래서 결론....

이전것/발성.. 2022.04.04

호흡 ... (2)

호흡에 정답은 없다.. 호흡을 하면 배가 들어가야 하나요... 빠져야 하나요? 정답은 들어가도 괜찮고 안들어가도 괜찮다... 내가 아무리 들어가라해도 빠질거고 빠지라 하면 들어갈 것이다... 호흡을 컨트롤 한다는 발상 자체가 어불성설인 거슬 껄껄... 그래서 질문 자체가 잘못 되었다고 할 수도 있겠다... 의도대로 안되는 것이 인생이고 그래서 재밌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노래는 무의식을 끌어오는 현상이 있는데... 내가 제어할 수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 나야한다... 제어 할 수 있는 것은 사실 아무 것도 없다... 제어 한다는 느낌만 착각으로 느껴질뿐.... 우리는 성대모사를 할 수 있으나 그것의 원리나 제어방법을 아는가... 그냥 하니깐 되던데요... 나만 해도 목소리 변조를 수십가지 할 수 있다....

이전것/발성.. 2022.04.04

호흡 ... (1)

발성의 기초가 무엇일까... 발성이란 무엇인가... 아무것도 안해도 이것만은 해야한다면 뭘 해야할까... 결국 돌아돌아 돌아돌아와서 '호흡' 임을 이제서야 당당히 말할 수 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호흡' 딱 한단어로 정리한 것이 이것 밖에 없다.... 발성 = 호흡 결국 시작이자 끝인 것을... 끌끌... 나같은 수많은 블로그에서 구글이나 네이버 때려보면 수백수천개의 자료가 나올 것이다... 이제서야 그 사람들이 호흡호흡 하는 이유를 좀 알것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코를 한쪽을 막아본다... 그리고 숨을 들이킨다... 그리고 콧구녕 양쪽으로 숨을 들이킨다... 차이를 느낀다... 한쪽이 막혔을 때의 숨을 들이키는 압력... 최소한 이 압력이 가창 시에 필요하다... 숨이 들어오는 공기의 양은..

이전것/발성.. 2022.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