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Questions 171

181 하나님께서는 자존하시는 분이시며 섬김이 필요없으신 분인데 왜 섬겨야 할까?

🔥 1. 하나님은 필요 없으시지만, 섬김을 기뻐하신다하나님은 무언가가 부족해서 섬김을 요구하시는 분이 아니다.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분이 우리의 섬김을 무관심하게 여기시거나 거부하신다는 뜻은 아니다.📖 시편 147:10–11“그의 기뻐하심은 말의 힘이 아니요 사람의 다리도 아니로다.여호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과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 하나님은 우리의 두려움과 사랑을 담은 섬김을 기뻐하신다.왜냐하면, 하나님을 향한 섬김은 사랑의 응답이기 때문이다.❤️ 2. 섬김은 의무가 아니라 사랑의 고백이다"섬김(service)"이라는 단어는 때때로 마치 신을 위해 일해드려야만 하는 책임처럼 느껴지지만, 성경에서의 섬김은 사랑과 헌신의 표현이다.📖 로마서 12:1“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

My Questions 2025.04.02

175 진화론에 대한 믿음들?

많은 사람들이 진화론을 '과학적 사실'로 받아들이지만, 실제로 진화론 역시 믿음 위에 세워진 주장들이 많습니다.창조론 입장에서 보면 진화론은 과학이라는 외피를 입은 일종의 '철학적 세계관'입니다.아래는 진화론이 믿고 있는 핵심 믿음(가정) 들을 정리해 볼게요:✅ 진화론이 전제로 삼고 있는 '믿음들'1️⃣ 자연이 스스로 모든 것을 만들었다는 믿음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물질이 생기고,물질이 스스로 조합해 생명이 탄생했다고 믿습니다.그러나 자연이 스스로 질서와 생명을 만든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관측된 적이 없습니다.2️⃣ 무질서에서 질서로 스스로 발전한다는 믿음열역학 제2법칙(엔트로피 증가 법칙)은 모든 것이 점점 무질서해진다고 말하는데,진화론은 오히려 점점 더 질서 있고 복잡한 방향으로 발전한다고 믿습니다...

My Questions 2025.03.20

173 하나님이 원하시는 결혼에서 배우자 역할은?

성경에서 말하는 결혼의 본질은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관계이며, 이를 돕는 배필(창세기 2:18)의 개념으로 표현한다.성경적으로 볼 때, 결혼에서 배우자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것은 세 가지 관점으로 설명할 수 있다.1️⃣ 서로 돕는 관계 (Helper)성경에서 하나님은 처음 남자를 창조하신 후, 그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여자를 창조하셨다.『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창세기 2:18)여기서 '돕는 배필'이란 단순한 보조자가 아니라, 남편 혼자서는 부족하거나 할 수 없는 영역에서 서로 채워주고, 보완해주는 존재를 의미한다. 결혼한 부부는 상대가 완벽해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불완전하기 때문에 더욱 서로를 사랑하고 채워줄..

My Questions 2025.03.11

172 나는 믿음이 강한가요? 믿음이 약한자, 강한자의 기준?

믿음이 강한지 약한지를 판단하는 기준은 단순하지 않다. 성경은 믿음이 강한 자와 약한 자를 나누지만, 그것이 단순히 신앙의 연륜이나 성경 지식으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1. 믿음이 강한 자의 특징믿음이 강한 사람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이 깊고, 자신의 자유를 올바르게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이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한다믿음이 강한 자는 환경과 감정에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한다.📖 [로마서 4:20-21]"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자유를 올바르게 사용한다강한 믿음은 율법주의나 극단적인 규율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를 누릴 수 있다.하지만 동시에 그 자유를 남을 실족하게 ..

My Questions 2025.03.04

171 어떻게하면 믿음이 연약한 자들을 위해 배려하는 태도를 가질 수 있을까요?

믿음이 연약한 자들을 배려하는 태도를 가지려면, 예수님의 마음과 태도를 본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성경은 믿음이 강한 자들에게 연약한 자들을 돌아볼 책임이 있음을 분명히 한다.1. 자기중심적인 태도를 버리고, 사랑으로 행하기믿음이 연약한 자들에게 배려하려면, 자신의 자유보다 그들의 유익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 [로마서 15:1]"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들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내가 할 수 있는 일이지만 그것이 누군가에게 걸림돌이 된다면, 사랑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절제할 필요가 있다.2. 정죄하지 않고 인내하며 기다리기믿음이 연약한 사람은 성장하는 과정 중에 있고, 그들을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인내하며 기다리는 태도가 필요하다.📖 [로마서 14:1]..

My Questions 2025.03.04

170 "나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라는 표현이 맞는가?

"나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라는 표현이 맞는가?정확하게 말하면:예수님은 독생자(唯一한 아들, 유일한 하나님의 아들) 이시다. (요한복음 3:16)그러나 성도들(거듭난 신자들)은 하나님의 양자가 되어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로마서 8:14-17)성경에서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독생자"(the only begotten Son)라고 하고, 성도들은 **양자(養子, 입양된 자녀)**로서 하나님의 아들들(sons of God)이라고 부른다.1. 예수님은 독생자(唯一한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3:16**"독생자"(monogenēs huios, μοναγενὴς υἱός)**라는 단어는 예수..

My Questions 2025.02.28

169 예수님의 제자가 음란에 빠지면 안 되는 이유

음란은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죄 중 하나다고린도전서 6:18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게 죄를 범하느니라."성경은 음행을 매우 강하게 경고하며, 하나님께서 이를 싫어하신다고 분명히 말씀하신다.음란은 성령을 근심하게 한다에베소서 4: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예수님의 제자는 성령을 따라 살아야 하는데, 음란한 생각과 행동은 성령을 근심하게 만든다.내 몸은 성령의 전(殿)이다고린도전서 6:19-20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My Questions 2025.02.27

168 예수님의 제자가 술 못먹는 이유?

예수님의 제자가 술을 못 먹는 이유예수님의 가르침에 순종해야 한다예수님은 우리에게 깨어 있고 근신하라고 가르치셨다.마태복음 26: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술을 마시면 마음이 흐트러지고, 영적으로 둔감해지며 시험에 쉽게 빠질 수 있다.성경에서 술 취하지 말라고 명확하게 경고한다에베소서 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예수님의 제자는 성령 충만한 삶을 살아야 하며, 술이 아닌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한다.예수님은 거룩하라고 명령하셨다베드로전서 1:15-16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술은 사람을 흐트러지게 만들고 거룩한 삶을 방해한다.제자의 삶은 다른 사람에게 ..

My Questions 2025.02.27

166 믿음에도 여러 과정과 단계와 경지가 있어서 옅은 믿음이 있고 강한 믿음이 있습니까?

박영선 목사님은 아래의 스크립트를 통해서 믿음에도 여러 과정과 단계와 경지가 있어서 옅은 믿음이 있고 강한 믿음이 있다고 아래와 같이 말합니다. 믿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나 저는 믿음은 on/off 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겨자씨만한 믿음이 있으면 태산도 옮기신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잘못 이해한 것일까요??네가 이해하는 바도 충분히 성경적인 근거가 있다. 예수님께서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으면 산을 옮길 수 있다"고 하신 말씀을 보면, 믿음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로 볼 수도 있다. 즉, 아주 작은 믿음이라도 진짜 믿음이라면, 하나님의 능력이 역사하는 것이다.하지만 박영선 목사님의 말씀이 강조하는 부분도 성경적으로 일리가 있다. 믿음이 온전히 자리 잡고 강해지는 과정이 있으며,..

My Questions 2025.02.11

165 예수님을 믿고 마음이 더 연약해지는 것 같습니다.

Q) 예수님을 믿고 마음이 더 연약해지는 것 같습니다. 업무에서 상처를 더 받는 것 같고 예민하게 받아들이게 됩니다. 하지만 다시 예수님을 의지하여 문제를 성경적으로 잘 해결합니다. 하지만 믿지 않았을때는 고객을 증오하며 나에게 일 시키는 사람들을 싫어하고 미워하고 욕하고 뒤에서 욕하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제가 감내하고 받아들이고 더 도와줄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힘든걸까요? 더 약해지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이렇게 힘들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내가 느끼는 것이 성경적으로 맞을까요?당신의 경험은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겪는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며 삶의 가치관이 변화하고, 세상의 방식이 아닌 예수님의 사랑과 겸손, 인내로 살아가려는 모습은 성경..

My Questions 2025.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