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데살로니가후서 4

데살로니가후서 3 : 6~18

게으름에 대한 경고 3:6~13데살로니가 교회 안에는 임박한 재림을 말하면서 사도들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이에 바울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엄중하게 명합니다. 게으르게(무질서하게) 행하면서 바울 일행이 가르친 전통(복음)을 따르지 않는 이들과는 교제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바울 일행은 복음 전도를 위해 사도의 권리까지 내려놓고 스스로 일하며 본을 보였습니다(7~9절; 살전 2:9~10). 그런데 데살로니가 성도 중 일부는 무질서하게 살면서 일은 하지 않고 도리어 일을 만들었습니다. 바울은 그들에게 조용히 성실하게 일해서 자기 양식을 스스로 해결하라고 권면합니다(11~12절). 주님의 재림을 고대하는 성도는 성실함으로 일상을 살아가야 합니다. 자기 일에 성실하며 깨어 있..

데살로니가후서 2 : 13~3:5

가르침을 지키는 성도 2:13~17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선물로 주십니다(16절). 이에 바울은 하나님이 행하신 일로 인해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으로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택하시어 성령으로 거룩하게 하시고 진리를 믿어 구원에 이르게 하셨습니다(13절). 바울 일행은 복음을 전하기 위해 수고하고 성도들은 믿음을 지키기 위해 수고했지만, 바울은 이 모든 일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합니다. 바울은 성도들에게 흔들리지 말고 ‘가르침을 받은 전통’을 지키라고 권면합니다(15절). 성도들이 지켜야 할 복음 진리는 불변합니다. 그 가르침대로 순종할 때 주님은 성도를 위로하시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수 있도록 인도하십니다.바울이 ‘가르침을 받은 전통’을 지키라고 권면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믿..

데살로니가후서 2:1-12

마지막 날의 징조 2:1~4주님이 오시는 ‘때와 시기’는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살전 5:1~2). 그러나 여러 징조를 통해 그때가 가깝다는 것을 알 수는 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에는 “주의 날이 이르렀다”(2절)라며 그 시기를 왜곡하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이에 바울은 그들의 말에 미혹되지 말라고 하며, 주님의 날이 이르기 전에 있을 징조에 대해 말해 줍니다. 배교하는 일이 있고, ‘불법의 사람’이 먼저 나타나리라는 것입니다(3~4절). ‘불법의 사람’은 하나님을 대적해 스스로 높아진 자며, 장차 멸망받을 자입니다. 이 두 징조는 현저하게 드러날 것이기에, 모든 성도가 주님의 날을 인지할 수 있습니다. 성도에게 그날은 두려움의 날이 아니라 기쁨의 날입니다. 신랑 되신 주님께 온전한 영광을 드리는 날이기..

데살로니가후서 1 : 1~12

자랑스러운 성도들 1:1~5바울은 박해와 환난 가운데 있는 성도들을 위로하며 격려합니다. 편지 서두에서 그는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말합니다. 그들의 믿음이 날로 더욱 자라고, 서로를 풍성하게 사랑하며, 박해와 환난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인내하기 때문입니다(3~4절). 이는 그들이 바울의 가르침에 순종한 결과입니다. 하나님이 고난을 허락하시는 이유는 성도들을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로 단련하시기 위함이며, 악인들의 악을 드러내어 그들을 심판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성도의 고난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가 됩니다(5절). 믿음과 인내를 잃지 않고 고난을 이겨 내는 힘은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입니다.바울이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자랑스럽게 여긴 이유는 무엇인가요?믿음으로 인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