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데살로니가전서 8

데살로니가전서 5 : 23~28

바울의 마지막 기원 5:23~24평강은 하나님 나라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롬 14:17). 바울은 평강의 하나님을 의지해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위해 간구합니다. 평강의 하나님이 데살로니가 성도들의 삶에 ‘거룩함’을 나타내시고 예수님의 재림 때까지 그들을 ‘흠 없게 보전’하시길 원합니다(23절). 성도의 거룩함은 스스로의 공로가 아니라, 하나님이 이루시는 일입니다. 성도가 성도답게 되는 것은 오직 하나님 은혜입니다. 성도를 부르신 하나님은 미쁘신 분, 즉 신실하신 분입니다(24절). 바울은 자신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실수가 없고, 그분이 시작하신 일을 친히 이루심을 확신합니다. 하나님은 온전한 성화와 구원의 날까지 친히 모든 일을 행하십니다. 성도는 복음을 굳게 붙들고 그 은혜 안에서 걸어가면 됩..

데살로니가전서 5 : 12~22

공동체를 세우는 교훈 5:12~15고난 중에 있는 공동체일수록 사랑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를 온전히 세우기 위해 주요한 가르침을 전합니다. 먼저 성도들을 위해 수고하는 지도자들을 존중하라고 합니다. 지도자들을 사랑으로 알아 가고, 그들을 존중할 때 교회는 질서와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한편 성도들은 서로를 향해 권면할 수 있어야 합니다. ‘게으른 자들’(질서 없이 행하는 자들)을 권면하고, 심약한 자들을 위로하며, 연약한 자들을 붙들어 주고, 모든 성도에 대해 오래 참아야 합니다. 교회는 다양한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모인 곳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혹자에게 앙갚음하려는 태도를 버리고, 모든 사람에게 선(善)을 추구해야 합니다. 이러한 노력이 고난 가운데 있는 교회를 바로 세웁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 : 13~5:11

주님의 재림과 성도의 부활 4:13~18성도는 재림과 부활 약속을 굳게 붙잡아야 합니다. 바울은 ‘자는 자’(13절) 곧 죽은 자에 관해 교훈합니다. 데살로니가 교회 안에 박해 등의 이유로 먼저 죽은 자들이 있었고, 그로 인해 성도들이 심적 고통을 겪거나 신앙적 질문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믿는 것은 기독교 신앙의 초석입니다(1:10). 이 초석 위에서 죽은 자들은 예수님과 동일한 부활 역사를 경험할 것이기에, 성도는 소망 없는 자같이 죽음에 대해 슬퍼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이 다시 오시는 그날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부활할 것입니다. 그다음 살아 있는 성도들이 주님께로 이끌려 올라가 항상 주님과 함께 있을 것입니다(15~17절). 믿음의 사람은 현재의 슬픔을 재림의 ..

데살로니가전서 4 : 1~12

거룩함을 따르는 성도 4:1~8하나님은 듣고 배운 대로 행하는 삶을 기뻐하십니다. 바울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들을 “더욱 많이 힘쓰라”(1절)라고 권면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자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거룩함’입니다(3절). 거룩함은 모든 성도가 마땅히 갖추어야 할 태도로, 음란과 대조됩니다. 특히 이성 관계에서 상대방을 욕망의 감정으로 대하면 안 되고,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대해야 합니다(4~6절). 그래야 거룩한 공동체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성도의 거룩함은 ‘부르심’의 목적이기에, 거룩함을 저버리는 일은 사람에 대해서가 아니라 ‘그의 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향한 죄악입니다(7~8절). 우리 몸은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입니다(고전 6:19). 성령이 거룩하시기에 성도는 거룩..

데살로니가전서 3 : 1~13

바울의 염려와 디모데가 전한 위로 3:1~10데살로니가 교회는 환난과 고난 가운데 있었습니다(3~4, 7절). 환난으로 성도들의 믿음이 흔들릴까 봐 염려한 바울은 디모데를 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디모데를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2절)으로 묘사하는데, 여기서 ‘하나님의 일꾼’에 해당하는 헬라어는 **‘동역자’(fellow-worker)**를 뜻합니다. 즉 바울은 환난 가운데 있는 성도를 굳건히 세우고 위로(격려)하도록 자신의 대리자 디모데를 보낸 것입니다. 디모데의 수고는 결실을 보았습니다. 성도들의 믿음과 사랑이 여전하다는 것과 성도들 역시 바울 일행을 보길 갈망한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6절). 바울은 디모데가 전한 소식에 위로와 힘을 얻고 기뻐합니다. 그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다시 ..

데살로니가전서 2 : 13~20

하나님 말씀을 들을 때는 사람의 말이 아닌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으로 받아야 합니다.데살로니가 성도들은 성령의 기쁨으로 하나님 말씀을 받았기에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될 수 있었습니다(1:6~7).그런데 말씀(복음)을 받은 이들의 삶에는 고난이 따릅니다.유대에 있는 성도들이 복음에 적대적인 유대인들에게 고난당하듯, 데살로니가 성도들도 신앙 때문에 동족에게 고난당합니다(14절). 그럼에도 성도들이 복음 안에서 승리한 이유는 복음이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바울도 많은 고난 가운데서 복음을 전했는데, 그는 자신의 수고나 노력이 아닌 자신에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한 일이라고 고백합니다(빌 4:13). 복음 때문에 고난당하지만, 결국 복음(말씀) 때문에 고난을 이깁니다.데살로니가 성도들은 하나님 말씀을..

데살로니가전서 2 : 1~12

복음에 합당한 진실한 사역자 2:1~8복음은 우리의 전부를 걸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바울 일행은 많은 고난과 능욕을 당하면서도 복음을 위해 헌신했습니다(2절). 진리가 중요함을 알면서도 고난 앞에서 물러서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복음을 위탁받은 바울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자 최선을 다했습니다(4절). 바울 일행은 거짓되지 않고, 자기 유익을 구하지 않고, 사람의 영광을 구하지 않고 복음의 내용에 합당한 모습으로 복음을 전했습니다(3, 5~6절). 또한 사도의 권위를 내세우지 않고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사랑으로 헌신했습니다(7절). 영혼 구원을 위해 목숨까지도 내줄 수 있는 것은 그 영혼을 진심으로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받은 복음은 이런 수고와 희생으로 주어진 것임을 ..

데살로니가전서 1 : 1~10

바울의 감사 1:1~5데살로니가는 마게도냐의 주요 도시로, 바울의 2차 전도 여행 장소입니다(행 17:1~9). 유대인들의 핍박으로 그곳에 오래 머물 수 없었던 바울은 실루아노(실라)와 디모데를 남겨 두어 성도들을 양육하게 했습니다(행 17:14). 데살로니가전서는 디모데가 돌아와 그곳 상황을 보고했을 때(행 18:5), 바울이 쓴 편지입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 가운데서 성도답게 살아간다는 소식에 하나님께 감사합니다(3절). 그들의 수고는 칭찬할 만했습니다. 그들이 믿는 복음은 삶의 자리에서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드러났습니다(5절). 고난 중에도 믿음으로 굳게 서는 것은 사람의 공로가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사랑하심’과 ‘택하심’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