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재림과 성도의 부활 4:13~18

성도는 재림과 부활 약속을 굳게 붙잡아야 합니다. 바울은 ‘자는 자’(13절) 곧 죽은 자에 관해 교훈합니다. 데살로니가 교회 안에 박해 등의 이유로 먼저 죽은 자들이 있었고, 그로 인해 성도들이 심적 고통을 겪거나 신앙적 질문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믿는 것은 기독교 신앙의 초석입니다(1:10). 이 초석 위에서 죽은 자들은 예수님과 동일한 부활 역사를 경험할 것이기에, 성도는 소망 없는 자같이 죽음에 대해 슬퍼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이 다시 오시는 그날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부활할 것입니다. 그다음 살아 있는 성도들이 주님께로 이끌려 올라가 항상 주님과 함께 있을 것입니다(15~17절). 믿음의 사람은 현재의 슬픔을 재림의 소망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주님 안에서 죽은 자들을 두고 성도가 슬퍼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내가 죽을 때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무엇을 전하고 싶나요?

깨어 있는 삶 5:1~11

바울은 재림의 ‘때와 시기’(1절)에 관해 교훈합니다. 재림의 때는 누구도 알 수 없고 밤에 도둑같이 이를 것입니다(마 24:42~44). 그러나 놀랄 것 없습니다. 성도들은 ‘빛의 아들, 낮의 아들’이기 때문입니다(5절). 밤에 오는 도둑은 어둠에 속한 자들에게만 위협이 될 뿐입니다. 재림을 소망하는 빛의 자녀는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의 길을 바로 걷기 위해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인 투구를 써야 합니다. 즉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재림을 소망하는 성도는 살든지 죽든지 빛이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굳게 붙잡고, 슬픔 가운데 서로 위로(권면)하며 덕을 세우려고 힘써야 합니다.

재림의 때와 시기를 알 수 없기에 성도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하나요? 공동체 안에서 내가 위로할 사람은 누구며, 덕을 세울 일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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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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