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들의 저항과 죽음 25:18~21

하나님 뜻에 반하는 저항은 의미가 없습니다. 바벨론의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은 예루살렘에 남아 있던 종교·정치 지도자들과 백성 60명을 잡아 리블라(립나)에 있는 바벨론 왕에게로 데려갑니다. 그들은 예루살렘에 남아서 바벨론에 끝까지 저항한 자들로, 살려 두면 반역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기에 바벨론 왕은 그들을 죽여 버립니다. 이렇게 유다 백성은 가나안 땅을 떠나게 됩니다(21절).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기에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쫓겨난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앞에 두신 두 가지 길 곧 ‘복의 길과 저주의 길’ 가운데 저주의 길을 택한 결과입니다(신 28장).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한 결과는 비참합니다.

예루살렘에 남아서 바벨론에 저항한 자들은 결국 어떻게 되었나요?

죽임 당함.

나의 의분이나 저항이 하나님 뜻을 거스른다면 그 결과는 어떠할까요?

마지막 때의 심판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여호야긴이 옥에서 풀려남 25:22~30

열왕기 마지막은 반바벨론파의 반란과 여호야긴의 석방을 기록합니다. 유다 총독이 된 그달리야는 남은 자들에게 바벨론의 통치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격려합니다(24절). 하지만 반바벨론파 사람들이 암몬 왕의 사주로 그달리야를 죽이고는 바벨론의 응징을 두려워해 애굽으로 도망갑니다. 이렇게 유다의 역사는 다시 애굽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끝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갑자기 37년이란 시간을 건너뛰어 여호야긴이 바벨론 감옥에서 풀려난 일을 기록합니다(27절). 여호야긴의 석방은 포로 생활을 끝내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게 하실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열왕기가 심판으로 끝나지 않고 희망의 메시지로 끝난 것은, 언약 백성을 향한 하나님 사랑이 여전하기 때문입니다.

열왕기 저자는 왜 여호야긴의 석방 이야기를 마지막에 기록했을까요?

하나님의 사랑 희망의 메시지를 전함.

나를 향한 하나님의 끈질긴 사랑은 어떠한가요?

오직 예수 오직 말씀 선포 읆조리기

13: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13: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13: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13: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13:5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13: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13: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13:8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니라

13:9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13:10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보던 것이 (폐하리라) 온전해 지리라.

13:11 내가 (어렸을 때에는) 어린아이와 같이 말하고 어린아이와 같이 깨닫고 어린아이와 같이 생각 장성한 사람이 되어 어린아이와 같은 일을 버렸노라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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