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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요즘 행복해? 그. 그럼~ 주님 안에서 항상 기쁘고 감사하지! 정말?! 겉으론 안 그런 척하지만 네 속은 감사함보다 가시가 많은 것 같은데? 불평의 가시 원망의 가시 분노의 가시 상처의 가시 판단의 가시

당장 누구든지 확 찔러버릴 것처럼 말이야. 어휴~ 솔직히 예전엔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던 일도 요즘엔 쉽게 짜증 나고 예민해져. 나도 기뻐하고 감사하며 살고 싶은데 내 마음과 생각을 지켜내는 게 절대 쉽지 않아. 사방에 날 찌르는 가시가 가득하단 말이야! 때론 막막하고 반복되는 현실에 지쳐서 불평불만이 쏟아져 나오고 기대했지만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일과 미래 때문에 답답하기도 해.

인간관계 속에서 미움과 시기, 다툼, 분노, 원망 등이 쌓일 때도 있어. 하지만 이 모든 문제의 원인은 '나'에게 있는 거겠지? 왜 살짝 박힌 가시조차 털어내지 못하고 아파하는 걸까?

바닥치는 자존감 말못할고통 상처받지 않으려는 방어막 알량한 자존심 열등감 선 긋는 관계 가식적인 말과 행동 피해 의식 자기 연민

감사하지 못하는 내 탓으로 자책하거나 억지로 기뻐하면 문제가 해결될 줄 알았는데 오히려 가시덤불 속에 갇히게 되었어.

그럴수록 내 안의 가시는 다른 사람을 향하기 시작했지. 결국 나도 누군가를 찌르는 가시가 된 거야.

정죄와 판단 부정적인 생각 상처주는 말 날선 눈빛 비관적인 태도 예민해진 성격 나만 아는 이기심 사랑 없는 마음

제발 그만! 멈춰! 정말 모르겠어?! 네가 불평불만 한다고 해서 그 가시가 없어지진 않아! 너만 그 안에서 메말라 죽어갈 뿐이야. 가시 돋친 너에게 누가 다가갈 수 있겠니?

나도 알아!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 가시투성이인 날 누가 구해주겠어 난 구제 불능이야. 누구. 세요?! 예. 예수님?! 예수님 가까이 오지 마세요! 예수님이 다치시잖아요!!

사랑하는 몽이야. 너의 가시 때문에 너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어서 참 기쁘고 감사하구나. 내가 널 괴롭히는 이 가시를 이 세상으로부터 널 보호하고 지켜주는 울타리로 바꿔줄게. 너의 가시를 불평불만 하지 말고 너처럼 가시를 가진 다른 사람을 살려주렴.

나의 가시조차 감사하게 하시는 예수님 다 비워내지 않은 고인 물에 아무리 깨끗한 물을 더해도 그건 더러운 물일뿐이야

음란 거짓

죄 교만

날마다 나의 고인 물은 모두 비워내고 주님의 새로운 은혜로 나를 채울래

† 말씀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시편 91편 1-3절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 고린도후서 9장 8절

† 내게 주신 말씀

시편 18:30 KRV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정미하니 저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의 방패시로다

“우리가 율법은 신령한 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에 팔렸도다, 내가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내가 원하는 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것을 행함이라,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행하면 내가 이로써 율법이 선한 것을 시인하노니, 이제는 그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로마서 7:14-24).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갈라디아서 5:19-21).

†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스스로 큰 가시를 만들어 그것을 치장하고 자랑하며 남을 미혹하여 남들과 나 스스로를 가시로 찌른 과오를 회개합니다.

주님께서 내 큰 가시를 가져가신 것을 믿고 단지 눈 앞에 보이는 작은 환난에 동요하지 아니하며 보이지 않는 영원한 것을 내가 믿도록 추구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주님의 은혜가 족하며 오늘 하루 잠시 받는 나의 불평 불만 원망 원통 분냄 성냄 짜증 미움 악독한 것들은 그저 내가 교만하지말며 오만하지말며 항상 나는 인간이며 언제든지 실족 할 수 있는 어리석은 자이며 죄인 중의 괴수이며 먼지만도 못한 존재임을 알게하시는 주님의 사랑의 가시로 주여 나를 몸소 치소서.

그 어떤 종류의 고통에서든 도망치려고 하는 것보다,내가 믿고 또 의지 함은 내 모든 형편 잘 아는 주님께 의지하고 주님 안에서 휴식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고난을 허락하시는 목적은 언제나 주님께 영광이 되고 우리에게 충만한 축복을 주시기 위함임을 믿습니다.

육체의 일에 힘겨워하는 믿지 아니하는 영혼을 긍휼히 여기시어 자비를 베불어 주시옵소서.

주 영원한 임마누엘의 예수 그리스도이시여 내가 주를 영원히 찬양하옵나이다.

언제나 주의 소망으로 주님의 원대로 기도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적용과 결단

하나님, 오늘도 저는 주님이 부어주시는 ‘새로운 은혜’로 살아갑니다. 제 안의 가득한 가시는 저와 주변 사람들을 이리 찌르고 저리 찌르지만 주님께서는 그것을 사랑과 은혜로 바꾸어주시네요. 그 가시를 세상으로부터 지켜주는 울타리로 바꾸어주시네요. 은혜입니다. 한없는 은혜, 감사합니다. 내 안의 여러 가시, 나를 자책하다가도 다른 사람을 향하기 시작하죠. 이런 가시투성이인 나를 구해주실 분은 오직 예수님 한 분이심을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이제는 당신의 까칠한 마음, 뽀족한 마음, 불평불만하지 말고 다른 사람을 살려주는 마음으로 바꾸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본 테마는 2022년 1월 28일 앙콜테마입니다


하나님, 당신은 그 어떤 시험에도 제가 견디어 내도록 해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저의 고통을 덜어주시거나 피할 길을 내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러나 모든 일에 있어서, 내 뜻이 아니라 주님의 뜻대로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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