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nts.godpeople.com/push/73461

정말 그 분 한 분이면 충분한가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나는 내가 자살할 이유를 확실하게 꼽고 있었다. 주님을 만난 이후에도 주님은 그 이유를 하나도 바꿔주지 않으셨다. 아니, 나도 바꿔주기를 원치 않았다. “결박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나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에게나 복음이며 영속적인 복음이시다. 우리가 믿을 때, 살아있을 때뿐만 아니라 죽음의 심판 자리에서도 우리 주님은 복음이시다.

주님은 근본적인 해결이시다.

주님은 우리의 작은 신음에도 관심을 두신다.

그분은 또한 절대적인 분이시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사람에게 주님은 완전한 복음이 되신다. 온 인류 수십억이 예수를 믿어도 그들이 믿었기 때문에 내게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그분을 믿었기 때문에 더불어 우리 모두 다 함께 완전하고 절대적인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그분은 복음이시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시겠느냐”(롬 8:32). 아들도 주셨는데 무엇을 아끼시겠느냐는 것이다.

복음은 완전할 수밖에 없다. 주님은 충분한 복음을 주셨다.

온 백성 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인 ‘예수 그리스도’를 주셨다. 이 확신이 없다면, 주님이 내 삶에 실제적으로 나의 전부가 될 수 없다면 우리는 복음의 증인이 되기보다 변호인 노릇을 했을지도 모른다.

다시 한번 묻겠다.

정말 현실적으로 근본적으로 총체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면 충분한가?

지금 가진 조건, 문제, 상황, 부족, 바로 이 순간 이 상태에서도 정말 예수 그리스도면 충분한가? 할렐루야! 이 세상은 이런 사람들을 보기 원한다. 이 세상은 진정한 복음을 원하고 목말라한다.

  • 복음을 영화롭게 하라, 김용의

† 말씀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추어졌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 골로새서 1:26~27

†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예수님, 오묘한 주님의 말씀 꼭꼭 씹어서 잘 소화할 수 있는 하루가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 말씀을 알아가면 알아갈 수록 은혜롭고 사랑스러운 하루가 되게 해주세요.

원하는게 많은 죄수를 입히시고 먹이시고 재우시는 하나님의 아바 아버지의 큰 사랑과 긍휼과 은혜에 주님에 큰 사랑을 오늘도 느낄 수 있게 해주세요.

하나님 완전한 복음을 주셔서 주님의 사랑을 내게 주심을 믿음에 감사합니다.

하나님 예수님을 제 삶에 주신 것을 내가 믿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긍휼 할 수 있는 마음을 닮아 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주님의 진리의 말씀과 감추어진 비밀을 이런 보잘 것 없는 자에게 구속하신 은혜와 영광과 믿음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영광의 소망 드립니다.

아멘.

† 적용과 결단

주님, 감사합니다.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는 복음을 나에게 주심에 감사합니다. 능력 있는 복음의 증인 된 삶을 살게 하소서. 오늘 내가 마주한 모든 문제들을 해결해 주실 분은 오직 주님이심을 믿습니다. 나의 호흡 하나까지도 아시는 주님께 맡기니 주님 외에 다른 것들은 모두 내려놓길 원합니다.

왜 이렇게 풍성한 영광과 은혜 주셔서 이렇게 감명 주시는 지요?

왜 주님께서 제 안에 찾아오셔서 사랑을 주시고 큰 은혜와 긍휼로 찾아오셨나요?

왜 이 비밀을 모든 자들에게 강제로 심어서 알려주지 않으시나요?

그럼 왜 내게 자유의지를 주셨습니까?

그럼 왜 의문을 주십니까?

반대로

왜 그럼 이런 풍성한 영광과 은혜를 안주셔서 침울하게 하시나요?

왜 주님께서 안 찾아오셔서 무관심을 주시나요?

왜 이 진리를 모든 자들에게 알려주지 않으시나요?

왜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뺏지 않으시나요?

왜 의문을 주시면서 자유를 주시면서 순종하고 복종하라 하십니까?

인간이 대답하기 어려운 모든 제 질문의 대답은

단순히 말하면. 하나님이 너를 사랑하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는 구나! 라는 사실입니다.

왜 나를 사랑하십니까? → 하나님 그분 자체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요일 4장)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며 조건이 없으신 분.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렇게 사랑하신 바와 같이 독생자를 주시고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주시고 내 이웃을 사랑하고 원수를 사랑하고 내 주변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도와주실 것을 믿습니다.

오늘도 가족 분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겠습니다.

사랑한다는 말이 너무 오그라들고 그게 너무 부끄럽고 말하기가 너무 힘들다면

행동이라도 같이 저녁 드시자, 같이 산책하시자, 같이 물이라도 같이 먹자 카페 같이 가자 함께하자라고 결단드립니다.

같이 시간을 보낸 다는 것 항상 내 우편에서 나와 시간을 보내주시는 예수님, 하나님. 감사합니다.

단지 그 사실을 모르는 죄인이냐 아는 죄인이냐

그 기쁨을 아는 죄인인가 모르는 죄인인가

단지 그 차이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적용과 결단 드립니다.

아멘.

블로그 이미지

잉비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