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5 응급실에 들어서자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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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난 날에 응답하시는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은 환난 날에 홀로 남아 두렵고 미래가 불확실할 때, 오셔서 붙드시고 지켜주시는 하나님이다. 벌레같이 약하고, 실패하기를 잘하고, 무능력한 자를 이가 날카로운 타작 기계로 만드시는 분이다(사 41:14,15).

이 놀라운 하나님을 경험하는 길은 오직 ‘기도’밖에 없다. 환난 중에는 낙심할 때가 아니라 기도할 때임을 알아야 한다. 환난이 폭풍같이 몰려와도 우리의 기도는 힘이 있어 환난을 뚫고 하나님의 보좌인 성소에까지 이르게 한다. 하늘 보좌를 흔든다.

환난중에 있는 내게 오셔서 나를 번쩍 들어올려 환난을 벗어나 그의 보좌 앞으로 이르게 하신다. 하나님은 연약한 자를 붙들어주시고 그 팔을 강하게 하신다.

**기도는 우리를 환난에서 벗어나게 할 뿐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 앞으로 이끈다.**거기는 야곱의 하나님이 계신 곳이다. 그 하나님 아버지가 나를 넓은 품에 안으신다. 위로하시고 격려하신다. 지지하시고 응원하신다.

환난 중에 주저앉아 있지 말아야 한다.

그때는 내 연약함에 휩싸여 절망 가운데 맥 없이 늘어지지 말고 기도할 때다. 응답하시는 하나님, 나를 높이 드시는 하나님, 나를 도우며 붙드시는 하나님이 거기 계신다. (홍성건)

환난 날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라.

그가 내게 응답하시고, 나를 높이시고, 도와주시고, 붙들어주신다

• 시 20:1,2

광야 10년 동안 미래에 대한 불안이 나를 두렵게 만들 때가 있었다. 어둠의 세력은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미래를 내 생각 속에 집어넣고 두려움으로 몰아갔다. 이것을 극복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러나 방법은 아주 간단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내 믿음을 결부시키는 것이었다.

“너희가 두려워하는 칼이 애굽 땅으로 따라가서 너희에게 미칠 것이요 너희가 두려워하는 기근이 애굽으로 급히 따라가서 너희에게 임하리니 너희가 거기에서 죽을 것이라” _렘 42:16.

전쟁과 가난을 두려워하면 그것을 당기는 힘이 작용한다. 두려움은 불신앙이며 큰 죄다. 그러나 믿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면 건져내신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는 너희가 두려워하는 바벨론의 왕을 겁내지 말라 내가 너희와 함께 있어 너희를 구원하며 그의 손에서 너희를 건지리니 두려워하지 말라” _렘 42:11.

하나님은 두려움 가운데 일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신뢰를 보이라고 하셨다. (김미진)

• 왕의 지혜, 홍성건 김미진

† 말씀

환난 날에 여호와께서 네게 응답하시고, 야곱의 하나님의 이름이 너를 높이 드시며, 성소에서 너를 도와주시고, 시온에서 너를 붙드시며 - 시편 20:1~2

† 내게 주신 말씀

(고린도후서 4:17-18)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로마서 12: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갚는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환난 날에 제게 응답하시고 보응하고 항상 저를 채찍질 하시고 시험에 들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스라엘의 아버지시여 저를 낮추시옵소서, 철퇴를 내리시옵소서, 항상 낮추시옵소서.

주님의 무한한 영광의 중한 것이 볼수 없습니다.

주여 듣게 하옵소서.

주여 보게 하옵소서.

주여 서게 하옵소서.

주여 걷게 하옵소서.

주여 뛰게 하옵소서.

주여 날게 하옵소서.

주여 맛보게 하옵소서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오 주님의 말씀으로 살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적용과 결단

응답하시는 하나님, 환난 중에도 나의 연약함에 휩싸여 절망 가운데 있을지라도 나는 주님께 모든 것을 쏟아 놓습니다. 나의 한숨도, 신음 소리에도 응답하시는 주님의 약속 의지하여 믿음으로 나아갑니다. 믿음으로 주님 의지하오니 주님만이 나의 도움 되시고 힘 되시옵소서. 오늘 하루 매 순간 믿음의 반응을 하기 원하며 찰나의 순간에도 기도로 주님 의지하며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믿음으로 주님 의지할 때 주님이 도움이신 것과 나의 힘이 되신 것을 나도 알고 다른 이들도 알게 되는 귀한 시간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