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요한복음 74

요한복음 15 : 1~8

예수님이 자신을 참포도나무'로 비유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포도나무는 이스라엘을 지칭함예수님께서 참 포도나무 오직 구원의 길이심나는 포도나 무이신 예수님께 붙어 있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말씀과 기도로 예수님과 교제삶의 변화와 성화 추구공동체와 사역 참여예수님 안에 거하지 않는 사람은 결국 어떻게 되나요?쓸모없는 가지처럼 버려져 말라버린다.주님이 내게 원하시는 열매는 무엇이며, 이를 위해 내가 할 일은 무엇인가요?주님이 당신에게 원하시는 열매는 성령의 열매와 선한 행실의 열매, 그리고 영혼을 구원하는 열매다. 이는 단순히 외적인 성과가 아니라, 내면의 변화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자연스럽게 맺어지는 결과다.성령의 열매 (갈라디아서 5:22-23)주님은 당신의 성품이 예수님을 닮아가길 원하신다.사..

신약/요한복음 2025.02.23

요한복음 14 : 25~31

예수님이 약속하신 다른 보혜사'는 어떤 분인가요?성령님나는 어떻게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가르치심을 받고 있나요?성령님이 내 안에 내가 성령님 안에직접 가르쳐주시고 믿음은 선형적이다.가늠할 수 없는 은혜로 나를 가르치신다.직접 알려주신다.또한 내 마음을 움직이는 방향이 성경적인 방향으로 무조건 흘러가게 해주신다.내 마음이 양심에 화인맞지 않게 하시며 항상 나를 마귀에서 지켜주신다.이 모든 과정은 한량없는 은혜로 이루어지며 믿음의 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성령님은 내 마음을 지켜주시고 진리 안에서 성장하게 하신다.예수님이 주시는 평안은 세상의 평안과 어떻게 다른가요?세상의 평안은 유한하다.예수님이 주시는 평안은 영생이다.무한한 평안을 주신다.내 마음에 평안이 깨졌다면 그 이유는 무엇이며, 어떻게 평안을 회복할 수..

신약/요한복음 2025.02.22

요한복음 14 : 15~24

고아같이 버려두지 않으심 14:15~20예수님의 다른 이름은 ‘보혜사’입니다.요한일서에서는 보혜사를 ‘대언자’로 번역합니다(요일 2:1).영적 아버지와도 같은 예수님이 떠나가시면 제자들은 고아처럼 남겨지게 됩니다.이를 잘 아시는 예수님은 제자들을 위해 ‘다른 보혜사’를 보내 주시도록 하나님께 간구하십니다.그 보혜사는 제자들과 영원토록 함께하실 분입니다.그분은 ‘진리의 영’입니다(17절).곧 진리이신 예수님을 증언하시는 영입니다(14:6).세상은 진리의 영을 보지도 알지도 못하기에 그분을 받아들이지 못합니다.이는 참빛이신 예수님이 세상에 오셨으나 세상이 악해서 예수님을 알지 못한 것과 같습니다(1:9~10).그러나 예수님을 영접한 자들은 진리의 영을 알고 그분과 동행합니다.예수님이 하나님께 ‘다른 보혜사’..

신약/요한복음 2025.02.21

요한복음 14 : 1~14

아버지에게 이르는 유일한 길 14:1~7믿음의 시선으로 주님을 바라볼 때 근심은 멀어집니다.예수님이 떠나신다는 것과 베드로의 부인 예고에 제자들이 근심합니다(13:33, 38).이에 예수님은 말씀으로 제자들을 위로하십니다.첫째, 믿음을 권면하십니다.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믿으라고 하십니다(1절).둘째, 천국 소망을 품게 하십니다.예수님이 떠나시는 이유는 우리를 위해 하늘에 거처를 마련하시기 위함입니다(2절).거처를 마련하신 후에는 다시 오셔서(재림) 우리를 그곳에 있게 하리라고 약속하십니다(3절).셋째, 참된 구원의 길을 알려 주십니다.예수님은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유일한 길이시요, 하나님의 모든 약속을 성취한 진리이시며, 하나님의 신적 생명을 우리와 결합시키는 영원한 생명이십니다(6절).근심하..

신약/요한복음 2025.02.20

요한복음 13 : 31~38

사랑의 새 계명 13:31~35예수님은 십자가 죽음을 앞두고 제자들의 믿음과 삶을 새롭게 하십니다.예수님은 “인자가 영광을 받았고 하나님도…영광을 받으셨도다”(31절)라고 말씀하십니다.이를 과거 시제로 말씀하신 것은 예수님이 곧 십자가에서 죽으시겠지만, 인류 구원을 위한 그분의 죽음은 이미 계획되었고 반드시 성취될 것임을 나타냅니다.구원 역사를 위한 죽음과 영광은 예수님의 일이기에 제자들은 그 일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33절).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율법의 완성이자 사랑의 완성입니다.그래서 이 계명은 새로운 계명입니다(34절).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 ‘사랑의 새 계명’을 실천하는 것이 제자의 도리입니다.새 계명을 따라 서로 사랑할 때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로 불릴 것입니다(35절).예수님이 제자들에게 ..

신약/요한복음 2025.02.19

요한복음 13 : 21~30

배신자에 대한 예언 13:21~26제자들을 끝까지 사랑하신 예수님은 배신자를 언급하실 때 마음이 괴로우셨습니다(21절).‘괴롭다’에 해당하는 헬라어는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예수님이 느끼신 감정으로,‘비통하다’라는 의미도 있습니다(11:33).예수님이 가룟 유다에게 떡 한 조각을 주신 것은 주인이 손님에게 베푸는 사랑과 우정의 표시입니다(26절).식탁에서 가룟 유다는 예수님과 가까운 거리에 앉았을 가능성이 큽니다.당시 식탁은 ‘ㄷ자형’ 긴 테이블이었고(베드로가 요한을 보며 머릿짓을 한 것에서 알 수 있음. 23~24절),식사할 때는 로마의 귀족처럼 왼쪽 팔꿈치를 테이블에 괴고 오른손으로 음식을 먹었습니다.예수님이 유다의 입에 떡을 넣어 주신 것을 보면, 그가 예수님 바로 왼쪽에 앉은 것입니다.이는 예수님이..

신약/요한복음 2025.02.18

요한복음 13 : 12~20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의미 13:12~17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기심으로 그들에게 생생한 교훈을 전하십니다.세족식을 마치신 예수님이 겉옷을 입으시고 식사 자리에 앉으십니다.그리고 자신이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의미를 알려 주십니다.예수님은 ‘선생’ 혹은 ‘주’라고 불리는 그 지위에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습니다(13~14절).예수님의 행위는 높은 자가 마음을 낮추지 않고는 결코 행할 수 없는 ‘희생의 본’입니다.당시 사회가 계급 사회였음을 고려할 때, 스승이 제자의 발을 씻기는 일은 가히 혁명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또한 예수님은 제자들이 서로의 발을 씻겨 주도록 ‘섬김의 본’을 보이셨습니다(15절).그리고 보냄을 받으신 종으로서 친히 ‘겸손의 본’을 보이셨습니다(16절).세족식을 통해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

신약/요한복음 2025.02.17

요한복음 13 : 1~11

제자들을 향한 사랑 131~2 인류 구원을 위해 공생애를 시작하신 예수님은 그 일을 마무리하실 때가 다 가왔음을 아십니다. 이제 세상을 떠나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아갈 시간(1, 3 절), 즉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을 때가 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동역하는 제자들 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십니다. 여기서 '끝까지'(1절)는 시간적 의미와 질적 의미를 모두 내포하며, 죽는 순간까지 제자들을 극진히 사랑하셨음을 의미합니다. 이런 예수님의 사랑은 자신을 배반하고 팔아넘길 가룟 유다와 유월절 저녁 식사를 함께하시는 것에도 잘 드러납니다(11절). 예수님은 가룟 유다를 끝까지 품으심으로 "원수를 사랑하라." 하신 말씀의 본을 친히 보이 십니다(마 5:44).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는 예수님은 제자들을 ..

신약/요한복음 2025.02.16

요한복음 12 : 37~50

출교를 두려워하는 사람들 12:37~43예수님은 생명을 구원하시기 위해 많은 표적을 행하셨습니다.그러나 마음이 완고한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하나님의 형벌을 받은 그들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합니다.이는 이사야 선지자가 선재하시는 주님의 영광을 보고 예언한 일입니다(38~41절; 사 6:10).그들이 믿지 않은 또 다른 이유는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했기 때문입니다.유대 관리(산헤드린 회원) 중에도 믿는 자들이 있었지만,그들은 출교를 당할까 봐 드러내 놓고 말하지 못합니다.사람의 영광을 따르면 구원의 은총과는 멀어집니다.예수님이 행하신 많은 표적을 보고도 사람들이 믿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요?예수님이 행하신 많은 표적을 보고도 사람들이 믿지 않은 이유는 ..

신약/요한복음 2025.02.15

요한복음 12 : 20~36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다 12:20~27예수님은 사명을 이루실 때를 아십니다.헬라인 몇 명이 예수님을 뵙고 싶다고 하자, 예수님은 제자들을 향해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23절)라고 말씀하십니다.여기서 ‘영광’은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 수치와 불명예의 상징인 십자가에 못 박히는 일을 가리킵니다. 예수님께도 십자가는 큰 고통이었습니다.그래서 하나님께 “이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라고 기도하십니다.그러고는 곧바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때에 왔나이다.”라고 고백하십니다(27절).이 세상에 오신 목적을 이루시기 위해 십자가를 기꺼이 받아들이신 것입니다.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어야 많은 열매를 맺듯, 자신의 생명을 내던져야 인류의 생명을 구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24~25절).땅..

신약/요한복음 2025.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