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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1 : 1~9

다베라 사건 11:1~3하나님은 우리의 말과 행동을 다 보고 계십니다. 광야를 행군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이스라엘 백성이 악한 말로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원망은 내면의 불신을 반영합니다. 진노하신 하나님이 불을 보내 진영의 끝을 태우십니다. 백성을 위한 중재자로 모세가 하나님께 기도하니 불이 꺼집니다. 이후 그곳은 ‘불사름’(혹은 ‘불이 타오르게 함’)이라는 뜻인 ‘다베라’라고 불립니다. 광야 행군을 시작한 백성은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불평과 원망을 쏟아 냈습니다. 입으로 내뱉는 악한 말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을 향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살펴보십니다. 하나님을 의식해 말과 행동으로 죄짓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이스라엘 백성이 악한 말로 원망하자 하나님은 어떻게 벌하셨나요? 하나님을 의식..

구약/민수기 2025.04.07

민수기 10 : 1~10

은나팔 두 개를 만들라 10:1~4질서 유지와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는 도구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공동체의 소집과 질서 있는 행진을 위해 은나팔 두 개를 만들라고 명하십니다. 출애굽 이후 광야에서 백성을 인도한 것은 구름기둥과 불기둥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지도자들이 백성을 소집하고 안전하게 인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십니다. 즉 시각적인 방법뿐 아니라 청각적인 수단을 통해서도 백성과 소통하며 그들을 이끌게 하신 것입니다. 은나팔 두 개를 함께 불면 온 회중이 회막 입구에 모입니다. 하나만 불면 이스라엘의 지도자들만 모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은나팔을 주셨듯이 오늘날 우리에게는 성경을 주셨습니다. 성도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인도하심에 순종해야 합니다.하나님이 모세에게 은나팔 두 개를..

구약/민수기 202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