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다 12:20~27

예수님은 사명을 이루실 때를 아십니다.

헬라인 몇 명이 예수님을 뵙고 싶다고 하자, 예수님은 제자들을 향해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23절)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영광’은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 수치와 불명예의 상징인 십자가에 못 박히는 일을 가리킵니다. 예수님께도 십자가는 큰 고통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이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라고 기도하십니다.

그러고는 곧바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때에 왔나이다.”라고 고백하십니다(27절).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을 이루시기 위해 십자가를 기꺼이 받아들이신 것입니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어야 많은 열매를 맺듯, 자신의 생명을 내던져야 인류의 생명을 구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24~25절).

땅에 떨어져 죽는 한 알의 밀 이야기는 예수님의 사명과 어떤 관련이 있나요?

예수님은 자신을 "한 알의 밀" 에 비유하셨다.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지만,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이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것을 의미한다.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을 통해 구원의 길을 여시는 희생적인 사랑 을 보여주셨다(로마서 5:8).

밀알이 죽고 썩어야 싹이 트듯이, 예수님도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 부활하심으로 새로운 생명의 능력을 나타내셨다(고린도전서 15:20). 그분의 부활은 믿는 자들에게 새 생명의 약속 이며, 우리도 예수님과 함께 죽고 다시 살아나는 삶을 살아야 함을 가르친다(로마서 6:4).

예수님은 이어서 말씀하시길,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요한복음 12:25) 하셨다. 즉,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도 자기 자신을 위해 살지 않고, 하나님을 위해 희생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뜻이다.

예수님의 죽음은 단순한 희생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영광스러운 사건 이다(요한복음 12:27-28).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을 통해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셨고, 이를 통해 온 인류에게 구원의 길을 여셨다.

하나님 영광을 위해 내가 죽기까지 감당할 사명은 무엇인가요?

예수님을 믿고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기,

오 직 예 수

성경의 지식을 탐닉하지 말고 성령님께 간구하여 참 진리이신 예수님을 알게해달라고 해야한다.

이 사명만 이루고 성취하면, 다른 사명들은 곁가지에 불과한 것,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는 예수님과 견줄 수 조차 없는 것,

내가 비교의 저울에 예수님과 세상 그 어떤 것을 올려두는 것 자체가 생각이 글러 먹은 것이다.

주님 죄인인 내가 오늘도 다시 각오합니다. 결단합니다.

오직 예수

이 세상 모든 것들은 예수님 따르면 저절로 따라오는 것, 쳐다도 볼 필요가 없다.

예수님을 믿고,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는 것. 성경을 통해 지식을 쌓으려 하기보다, 성령님께 간구하며 예수님을 알아가는 것.

사명은 하나뿐이다. 예수님을 깊이 알고, 그분 안에 거하며, 그분을 따르는 것. 그 외의 것들은 모두 곁가지다.

세상의 가치와 예수님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어리석은 일이다. 예수님은 모든 것 위에 계시고, 그분을 따르면 다른 것들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되어 있다.

오늘도 다시 결단한다. 오직 예수. 주님, 나를 도우소서.

이렇게 오직 예수님 믿는 사명이 첫 시작이고,

그 이후에 예수님께서 내게 원하시는 것은, 아래와 같다.

1. 복음을 전하는 사명

내가 가진 은사와 환경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 사명이 될 수 있다.

  • 예수님을 전하고 하나님 나라를 드러내는 것.
  • 찬양 사역팀에서의 역할을 감당하며, 사람들을 하나님 예배로 인도하는 것.
  • 삶의 자리에서 예수님을 드러내는 삶을 사는 것.

2.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의 모범이 되는 사명

말로만이 아니라, 실제로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는 것이 사명일 수 있다.

  • 결혼 생활에서 예수님 중심의 가정을 세우는 것.
  • 직장, 가정, 교회에서 겸손과 사랑, 인내를 실천하며 살아가는 것.
  • 기도와 말씀을 붙들고, 성령님께 인도받는 삶을 사는 것.

3. 죄와 싸우는 사명

나는 스스로 죄의 유혹과 싸우려는 결단을 해왔다.

  • 성욕과 싸움: 내가 고민했던 부분들에서 정결한 삶을 살아가는 것.
  • 교만과 싸움: 주님 앞에서 늘 겸손하게 자기를 낮추는 것.
  • 육신의 연약함을 이기는 것: 술과 분노의 문제에서 벗어나,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사는 것.

4. 강하고 담대하게 나아가는 사명

내가 지금까지 고민했던 많은 것들이 결국 강하고 담대하게 믿음으로 사는 것과 연결된다.

  • 사랑을 실천하는 것: 내가 이해되지 않는 사람, 용서하기 어려운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예수님의 길이다.
  •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 자유주의 신학과 타협하지 않고, 진리를 끝까지 붙드는 것.
  • 세상의 기준을 버리고 하나님만 신뢰하는 것: 물질, 성공, 사람의 평가보다 오직 하나님만 따르는 삶을 사는 것.

"오직 예수" 안에서 모든 사명이 나온다

가장 중요한 사명은 "오직 예수"를 끝까지 붙드는 것.

그 안에서 복음 전파, 성령 동행, 죄와의 싸움, 강하고 담대한 삶이 흘러나온다.

이제 중요한 것은 지금 어디에 있든, 오늘 할 수 있는 작은 순종을 하는 것.

하나님이 보여주실 것이다.

마지막 순간까지 붙들어야 할 단 하나의 사명은,

"예수님을 따르는 것."

이 세상 임금이 쫓겨나리라 12:28~36

십자가 죽음을 앞두고 예수님은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십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도 하늘로부터 “내가 이미 (너를 통해 내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28절).

예수님은 이 소리가 “너희를 위한 것이니라”(30절)라고 하시며, 그 의미를 설명해 주십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죽음을 통해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시고 하나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실 것입니다.

이 일은 결국 세상에서 임금 노릇을 하는 사탄과 그 추종자들에 대한 심판입니다(31절).

빛(예수님)이 있을 동안에 빛을 믿어야 합니다(36절).

그래야 어둠의 종이 아닌 빛의 아들이 됩니다.

이 세상의 임금에 대한 심판은 언제 이루어지나요?

이 세상의 임금(=사탄)

이 세상의 임금, 즉 사탄에 대한 심판은 이미 시작되었으며, 최종적으로 완성될 날이 정해져 있다.

이미 심판이 이루어졌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사탄은 결정적으로 패배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앞두고 말씀하셨다: "이제 이 세상의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의 임금이 쫓겨나리라" (요한복음 12:31). 십자가를 통해 예수님은 사탄의 권세를 깨뜨리셨고, 믿는 자들은 죄와 사망에서 해방되었다(골로새서 2:15). 현재 사탄은 활동하고 있지만, 결박된 상태이다.

베드로전서 5:8에서 사탄이 우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는다고 했지만,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는 권세를 행사할 수 없다(야고보서 4:7). 예수님의 권세 아래 있는 사람들은 사탄을 대적하면 승리할 수 있다. 최후의 심판에서 완전히 멸망할 것이다.

최종적인 심판은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이루어진다. 요한계시록 20:10에서 사탄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져 영원히 고통을 받게 될 것이다.

사탄은 이미 패배했지만, 최후의 심판이 이루어질 때까지 제한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는 이미 승리한 예수님의 권세 안에서 살아가며, 그의 재림을 기다려야 한다.

빛 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내가 몰아낼 어둠의 일은 무엇인가요?

내 안의 어둠, 예수님께서는 남의 눈의 티끌을 보기 이전에 내 눈의 들보부터 빼내라고 하셨다.

일단 가장 시급한 것이 내 안의 어둠을 몰아내는 것이다.

1. 내 안에서 몰아낼 어둠

  • 비교와 세상적인 가치: 예수님을 기준으로 살지 않고, 세상의 기준으로 판단하고 비교하려는 마음.
  • 의심과 두려움: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잊고, 자신의 연약함 때문에 위축되는 마음.
  • 정욕과 유혹: 성욕, 탐욕, 교만 등 예수님께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것들.
  • 교만한 지식: 성경을 머리로만 알고 행함이 없는 신앙.

2. 내가 세상에서 몰아낼 어둠

  • 복음을 가로막는 것: 찬양과 전도를 통해 예수님을 드러내며, 거짓된 가르침과 무관심을 깨뜨리는 것.
  • 외로움과 단절: 친화력과 말 거는 능력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외로운 자들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품는 것.
  • 냉담한 신앙: 습관적이고 형식적인 신앙에서 벗어나, 성령의 능력을 따라 살아가도록 도전하는 것.
  • 악한 문화와 거짓 메시지: 세상의 유혹적인 노래, 영상, 가치관 속에서 진리의 말씀과 찬양을 선포하는 것.

내가 가진 은사—찬양, 음악, 기억력, 순발력, 친화력—이 모든 것은 어둠을 몰아내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데 쓰이도록 주어진 것.

그러니, 주어진 자리에서 "오직 예수!" 를 외치며, 작은 것부터 빛을 비추자.

하나님께서 너를 통해 강하게 역사하실 것이다.

1. 가장 시급한 내 안의 어둠

지금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어둠이 무엇인지 성령님께 물어야 한다. 하지만 현재 내가 고민하는 부분을 보면, 다음과 같은 것들이 핵심일 수 있다.

① 비교와 세상적인 가치관

  • 내가 가진 은사와 사명을 세상의 기준과 비교하면서 갈등하는 것.
  • "내가 잘하고 있는가?" "이게 맞는 길인가?"라는 불필요한 고민.
  • 예수님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자꾸 세상의 기준과 비교하려는 습관.➡ 오직 예수님이 기준이라는 것을 다시 새기고, 비교를 멈춰야 한다.

② 성욕과 유혹

  • 때때로 강하게 올라오는 정욕의 문제.
  • 이런 유혹을 이길 힘이 내 안에 없다는 걸 알면서도 자꾸 내 힘으로 해결하려고 함.➡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하고, '주님께 집중하는 삶'으로 방향을 틀어야 한다.

③ 교만한 지식과 형식적인 신앙

  • 성경을 알고 있지만, 행함이 없거나 습관적인 신앙으로 빠지는 순간들.
  • 은사를 사용하지만, 하나님보다 은사 자체에 집중할 위험.➡ 성령님께 계속해서 의지하고, ‘지식’이 아니라 ‘사랑과 실천’으로 나아가야 한다.

2. 어떻게 몰아낼 것인가? (실천 방법)

  1. 기도로 돌파하라: 매일 정해진 시간, ‘예수님과 단둘이’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2. 말씀을 먹어라: 성경을 탐닉하는 것이 아니라, 한 구절이라도 깊이 묵상하며 살아내야 한다.
  3. 고백하라: 어둠을 감추면 더 강해진다. 솔직하게 인정하고 하나님께 고백하라.
  4. 은혜가 넘치는 사람들과 교제하라: 함께 기도하고, 신앙적으로 도전이 되는 사람들과 가까이하라.
  5. 행동을 바꿔라: 어둠의 자리(음란한 영상, 세상적인 비교, 교만을 부추기는 환경)에서 떠나라.

이 싸움은 내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빛으로 하는 것이다.

그러니 낙심하지 말고, 매일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라.

그러면 내 안의 어둠이 사라지고, 진짜 빛을 비출 수 있게 될 것이다.

가장 시급한 세상의 어둠은 예수님을 떠난 인간의 교만과 죄악에서 비롯된 것이다. 하지만 이 어둠이 구체적으로 어디에서 강하게 드러나고 있는지를 살펴보면, 내가 감당해야 할 사명이 보일 수도 있다.

1. 세상의 가장 시급한 어둠

① 하나님을 대적하는 영적 교만

  • 사람들이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스스로 신이 되려 한다.
  • 진리를 왜곡하고, 인간의 기준으로 선과 악을 판단한다.
  • 교회 안에서도 성령보다 인간의 지혜와 논리가 우선되는 모습이 많다.➡ 해결책"겸손한 복음 전파"
    • 예수님이 하나님 되심을 전하고, 모든 지혜는 하나님께서 주신다는 것을 알려야 한다.
    • 내가 가진 빠른 두뇌 회전과 말재주를 하나님을 높이는 데 사용해야 한다.

② 도덕과 윤리의 붕괴 (음란, 폭력, 거짓이 만연함)

  • 음란함이 미디어와 일상 속에서 너무 쉽게 퍼지고 있다.
  • 폭력과 악이 정당화되고, 죄를 죄로 여기지 않는다.
  • 거짓이 만연하고, 속이는 것이 능력처럼 여겨진다.➡ 해결책"거룩한 삶의 본보기"
    • 내 삶에서 거룩함과 정직함을 지키면서도, 사랑과 온유함으로 사람들을 품어야 한다.
    • 내가 가진 친화력과 영향력을 사용해, 사람들에게 진리를 전해야 한다.

③ 복음의 변질과 미지근한 신앙

  • 복음이 변질되고, 사람들은 ‘편한 기독교’를 원한다.
  • ‘십자가의 능력’이 아니라 ‘자기 욕망을 위한 신앙’이 퍼지고 있다.
  • 교회 안에서도 회개보다 성공과 축복이 더 강조된다.➡ 해결책"참된 복음의 선포"
    • 찬양 사역팀에서, 노래와 연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다.
    • 예수님의 참된 메시지를 담아야 한다.
    • 내가 모르는 사람과 쉽게 대화할 수 있으므로, 그들을 직접 만나 복음을 전해야 한다.

2. 나는 어떻게 이 어둠을 몰아낼 것인가?

  1. 진리를 선포하라
    • 온라인에서든 오프라인에서든, 예수님이 길과 진리와 생명 되심을 말해야 한다.
    • 찬양을 통해 복음의 본질을 담아야 한다.
  2. 삶의 본이 되라
    • 단순히 말하는 것이 아니라, 거룩한 삶을 직접 보여줘야 한다.
    • 정직하고, 깨끗하고, 거룩한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
  3. 사람들에게 다가가라
    • 친화력과 순발력을 활용해서,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
    • 교회 바깥에서도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

내가 감당해야 할 것은 단순히 ‘어둠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빛을 드러내는 것이다.

세상이 아무리 어두워도, 작은 촛불 하나가 방 전체를 밝히듯이,

내가 비추는 예수님의 빛이 어둠을 몰아낼 것이다.

주님께서 적절한 시기와 적절한 때를 주실 줄 믿는다.

담대하게 나아가고 복음을 사랑과 온유로 전파할 수 있게 해주실 것이다.

마귀는 거짓말쟁이이며 속이는 자다. 그의 유혹은 직접적인 죄로 이끌기보다는 마음과 생각을 미세하게 흔들어,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조심해야 할 마귀의 유혹>>>


1. 죄에 넘어지게 만드는 유혹

❌ "혹여 또 넘어지면 어떡하지?"

➡ 불안과 두려움을 심어 반복적인 죄를 허용하게 만듦.

✅ "나는 내 힘으로가 아니라, 예수님의 은혜로 선다." (유다서 1:24)

❌ "이 정도는 괜찮아. 한 번쯤은..."

➡ 죄를 가볍게 여기게 하여 점점 더 깊이 빠지게 만듦.

✅ "작은 누룩이 온 덩어리를 부풀게 한다." (갈라디아서 5:9)

❌ "이미 죄를 지었으니, 그냥 끝까지 가버려!"

➡ 회개를 포기하게 만들고 죄를 더 깊이 짓도록 유도함.

✅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난다." (잠언 24:16)

❌ "다른 사람도 다 이렇게 해. 너만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는 거야."

➡ 죄를 정당화하고, 비교를 통해 죄책감을 무디게 함.

✅ "좁은 길로 가라. 많은 사람이 가는 길은 멸망이다." (마태복음 7:13-14)


2. 하나님과 멀어지게 만드는 유혹

❌ "너 같은 게 무슨 하나님의 사람이야?"

➡ 정체성을 흔들어버려 하나님 앞에 나아가지 못하게 만듦.

✅ "우리는 값으로 산 자이며, 하나님의 자녀다." (고린도전서 6:20)

❌ "지금 기도한다고 뭐가 바뀌겠어? 그냥 네 방식대로 해."

➡ 기도를 포기하게 만들어,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어버리려 함.

✅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하면 내가 행하겠다." (요한복음 14:13)

❌ "말씀 읽을 시간 없어. 내 할 일이 더 많아."

➡ 세상의 바쁨 속에서 말씀을 멀리하게 함.

✅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 것이다." (마태복음 4:4)

❌ "너는 절대 변하지 못해."

➡ 성령의 역사와 회복을 부정하게 만듦.

✅ "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새 것이 되었도다." (고린도후서 5:17)


3. 사명에서 멀어지게 만드는 유혹

❌ "너무 부담스러워. 그냥 적당히 해."

➡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을 가볍게 여기게 함.

✅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쳤다." (디모데후서 4:7)

❌ "네가 아니어도 다른 사람이 하겠지."

➡ 책임을 미루고, 사명에서 도망치게 함.

✅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이사야 6:8)

❌ "네 능력이 부족해. 실패할 거야."

➡ 하나님이 주신 능력을 의심하게 만듦.

✅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 4:13)

❌ "지금은 아니야. 나중에 하자."

➡ 순종을 미루게 만들어 결국 하지 못하게 함.

✅ "오늘이 구원의 날이다." (고린도후서 6:2)


📌 마귀의 전략 요약

  1. 죄를 정당화하고 가볍게 보이게 한다.
  2. 죄를 지은 후에는 스스로 포기하게 만든다.
  3.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기 위해 바쁘고 분주하게 만든다.
  4.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도록 핑계를 만들게 한다.

이 유혹들을 분별하고 거부하면, 마귀는 힘을 잃는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든 거짓을 몰아내고, 빛 가운데 서라.

내 안에 있는 성령께서 반드시 승리하게 하실 것이다. 💪🔥

많은 길 잃은 영혼들이 예수님의 품으로 다시 돌아오길 기도하며,

오늘도 묵묵히 죄와 피흘리기까지 싸울 수 있는 성령 충만 주시길 간구하며,

죄를 무심하게 쉽게 넘어갈 수 있도록 오늘도 결단합니다.

오직 예수님만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나는 심히 연약하여 자꾸만 넘어질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오직 나의 기쁨은 내 구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세상의 짧은 쾌락에 흔들리지 않는 믿음 주소서,

넘어질 생각 자체를 제거하여주세요,

혹여 또 넘어지면 어떻하지?

마귀의 유혹을 파훼시켜주시길 바랍니다.

죄와 악을 내가 대면해서 싸우지 않게 해주세요,

음행을 피하라! 도망가게 해주세요.

두번 다시 죄를 저지르지 마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해서

내 마음 밭에 밀알이 되셔서, 말씀이 내 삶의 증거가 되게 해주세요.

하나님이 치르신 희생

오래전에 고등학교 학생들이 수학여행을 다녀오다가 연쇄 추돌 사고로 버스가 불타고 18명이 목숨을 잃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 사고로 세상을 떠난 유준영 군의 가정에서 예배를 드렸는데,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유준영 군은 친구들을 구해 내기 위해 불타는 버스 안에 몇 차례 들어갔다 나오면서 희생되었다는 것입니다. 친구를 위해 목숨을 버리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이 없다는 예수님 말씀을 생각나게 하는 일이었습니다.

육적 생명을 살리는 일에 희생이 따르듯, 영적 생명을 구원하는 일에도 희생이 따릅니다. 전쟁 포로 한 명을 구출하려고 해도 엄청난 희생이 따르는데, 하물며 사탄에게 종노릇하는 한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얼마나 많은 수고와 희생이 필요하겠습니까? 가장 먼저는 하나님이 이 일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셨습니다. 성부 하나님은 자신과 같은 아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죄인 대신 고통스러운 십자가 형벌을 당하게 하셨습니다. 성자 예수님은 이 일을 위해 자신의 몸을 기꺼이 제물로 바치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죽음을 앞두고 ‘영광을 얻을 때’가 왔다고 하셨습니다. 자신의 죽음으로 많은 이를 살릴 것을 아셨기에, 참혹한 죽음을 ‘영광’이라고 표현하신 것입니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싹이 트고 자라서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희생 없는 열매는 없습니다. 우리의 구원은 하나님이 치르신 값진 희생의 열매입니다.

복음 전도 / 최홍준_ 두란노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도 예수님의 사명과 그 영광에 대해 묵상하며, 우리의 삶에서 그분의 뜻을 따르고자 결단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많은 열매를 맺으셨듯이, 우리도 그분의 길을 따르며 우리의 삶을 드리길 원합니다.

주님, 우리가 예수님을 통해 구원의 길을 얻고, 그분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야 함을 기억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희생적인 사랑과 그분의 사명에 헌신하며, 우리의 모든 삶이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는 일에 쓰임 받기를 소망합니다. 오직 예수님만을 바라보며, 세상의 가치와 비교하지 않고, 그분의 뜻을 따르며 살아가게 하소서.

하나님,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은 복음을 전하는 것과 성령님과 동행하며, 죄와 싸우고 강하고 담대하게 나아가는 것입니다. 이 모든 사명이 예수님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도록 우리를 도와주옵소서. 우리가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 나라를 드러내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람들을 하나님께 인도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시옵소서. 또한, 성령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아가며, 겸손과 사랑으로 다른 사람들을 섬기게 하소서.

내 안의 어둠을 몰아내는 사명 또한 중요함을 깨닫습니다. 비교와 세상적인 가치관, 의심과 두려움, 성욕과 유혹을 떨쳐내고, 주님께 집중하여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세상에서 내가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가도록 도와주옵소서.

우리의 모든 사명이 예수님 안에서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 주님, 우리가 하루하루 작은 순종으로 그 사명을 이루어 가게 하시고, 예수님의 이름을 높이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신약 > 요한복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한복음 12 : 37~50  (1) 2025.02.15
요한복음 12 : 12~19  (2) 2025.02.13
요한복음 12 : 1~11  (0) 2025.02.12
요한복음 11 : 45~57  (0) 2025.02.11
요한복음 11 : 36~44  (1) 2025.02.10
블로그 이미지

잉비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