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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 하나님은 이런 사람에게 중요한 일을 맡기신다!

“내 입술로 항상 주를 찬양하리이다”다윗은 성령으로 시편 34편을 기록했다.그 배경은 “다윗이 아비멜렉 앞에서 미친 체하다가 쫓겨나서 지은 시”다. 일반적으로 그런 상황에 부딪히면 주변 사람들, 자기 자신 그리고 하나님을 향해 낙심, 불안, 좌절, 두려움, 자기 연민, 분노, 원망 등의 반응을 보인다.그러나 그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자랑했다.그는 자신의 감정이나 주변 상황에 반응 하지 않았다. “내가 하나님을 항상 찬양하리라”라는 건 ‘내가 하나님을 찬양하기로 결정했다’이다.대체로 어려움이 오면 사람들은“찬양할 기분이 아니다”, “예배드릴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한다.그러나 하나님을 향한 찬양은 감정이나 환경에 따라 드리는 게 아니다. 내 감정과 상황을 넘어선다.아무리 짙은 먹구름이 하늘을 덮어 태양을 가려..

오늘의 테마 2024.10.29

2024-03-19 · 스쳐 간 그 사람이 천사인지도 모른다

작고 약한 자를 잘 대접해야 할 이유피아노 독주회를 할 때 무대에는 피아니스트만 있는 것이 아니다. 연주자 옆에는 가장 적절한 타이밍에 악보를 넘겨주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을 ‘페이지 터너’(Page-Turner)라고 부른다.페이지 터너는 화려한 옷을 입어서는 안 되고, 악보를 넘길 때 연주자를 건드리거나 가리면 안 된다. 가장 적절한 타이밍에 악보를 넘겨주어야 하며, 두 장을 넘겨서도 안 되고, 정확하게 한 장을 넘겨주어야 한다. 악보를 넘길 때 소리를 내서도 안 된다.연주가 끝났을 때, 연주자는 우레와 같은 환호를 받지만, 페이지 터너는 박수를 받지 못한다. 이렇듯 페이지 터너는 있으나 없는 듯한 존재다. 없는 듯한 존재, 그러나 꼭 있어야 하는 존재! 이 세상은 그런 존재가 신실하게 자신의 역할을..

오늘의 테마 2024.10.29

2024-03-18 · 속 썩이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방법

“나도 힘드니 너도 좀 힘들어봐라?” 이러실까요?https://cnts.godpeople.com/p/73957목회를 하고 자녀를 양육하다보니 만나게 되는 하나님의 성품이 있습니다.바로 ‘인내’입니다.천지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마치 아무것도 하실 수 없는 아버지처럼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기도밖에는 다른 길이 없는 상황을 만날 때 우리도 비로소 하나님의 이 성품을 배우게 됩니다.'영적 어미’라는 말이 있습니다.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러하셨듯이 ‘어미’라는 단어는 ‘인내’라는 단어와 동의어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미가 되는 과정에는 속절없이 기다려야만 하는 이들을 반복적으로 만나게 되는 일이 반드시 포함됩니다. 그런데 바로 그 자리가 아버지께서 우리를 초대하시는 자리입니다.말도 안 되는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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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7 · 당신은 쉼없이 달리는 중인가?

하나님은 우리에게 쉬라고 하셨다.오늘의테마지친 엄마는 아이들에게 죄책감을 심어주는 것 같았다. 아무도 일러주지 않았는데도 아이들은 피곤한 엄마 얼굴을 보며 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아니라고 하는데도 그렇게 생각한다. 죄책감을 가진 아이는 하지 않아도 될 일을 하고, 하지 않아도 될 말을 하며 엄마를 기쁘게 하려고 한다. 엄마의 웃음이 자기에게 달려있다고 생각한다.나를 돌아보지 않고 남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된다. 피곤한 인생이다. 필요 없는 에너지 낭비로 보인다. 부모에게 사랑받으며 에너지를 비축해놓아야 할 시기에 별 에너지도 없는 아이가 부모를 기쁘게 하기 위해 힘을 쓰고 감정을 쓴다.나는 아이들의 힘이 아까웠다. 그 힘은 엄마를 위해 쓰지 말고 아껴놨다가 자신을 위해 썼으면 좋겠다. 엄마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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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6 · 좁은길, 생명의 길에 우리 함께

오늘의테마† 말씀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_고린도전서 3: 9또 참으로 나와 멍에를 같이한 네게 구하노니 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저 여인들을 돕고 또한 글레멘드와 그 외에 나의 동역자들을 도우라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  _빌립보서 4: 3† 기도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오늘도 생명의 삶 좁은길로 가시밭길을 맨발로 가는 귀한 사역자 분들에게 평안한 복음의 신을 신기실 것을 믿습니다.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역하시는 모든 분들 발걸음 안 아프시길 기도드립니다.스스로도 오늘도 진리의 말씀을 듣고 주님의 뜻과 의를 구할 수 있는 공의로운 자이신 하나님 아버지를 닮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어렵고 고된 길이지만 항상 세상적인 즐거움은 내려두고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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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속지 마라, 이 길로 와야 산다!

세상을 거슬러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으로 들어가라!속지 마라, 이 길로 와야 산다!한 자매의 이야기다. 그녀는 이십 대에 결혼해 예쁜 딸을 낳았다.하지만 이틀에 걸친 진통이 너무 힘들었고, 어린 생명을 기르는 법도 몰랐다. 그래서 둘째는 상상도 못 했고, 버거워하는 자매를 위해 남편은 정관수술을 받았다.그런데 교회에 다니면서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다. 우리 교회에는 최소 둘에서 다섯 자녀까지 둔 다둥이 가정이 많다. 하나님을 공급자로 믿고, 믿음의 다음세대를 기르고자 하는 신념으로 많이들 낳는다. 자매도 함께 신앙생활을 하며 믿음이 자라니 자녀를 더 낳아 기르고픈 거룩한 소망이 생겼다.부부는 함께 기도했고, 남편이 복원 수술을 받았다. 그런데 1년이 지나도 아이가 생기지 않아 병원에 가보니 복원 수술이 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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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 영적 전쟁 ‘기도’는 이렇게 해라!!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을 정확히 잘 알아야 한다영적 전쟁 ‘기도’는 이렇게 해라!!기도로 영적 전쟁을 수행하는 일은 마치 엘리사가 본 그림을 엘리사의 종에게 열어준 것과 같이중보기도를 통해서 사람들에게 열어주는 것입니다.**세상 사람들, 기도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마치 아람 군대가 두르고 있어도 알지 못한 채 평안하다 생각하고 먹고 마시는 일에 전념하여 살 것입니다.**예수를 믿지만 기도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은 어려운 일이 생길 때 마치 성을 두르고 있는 아람 군대만 본 종처럼 두려워할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신뢰하는 기도자는 그 아람 군대를 두르고 있는 천군 천사를 보는 것입니다.하나님의 사람은 문제를 놓고 씨름하지 않고, 하나님께로 가지고 나아가 해결의 지혜를 구하는 자이며, 하나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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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 ·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하나님의 학교의 필수 과목“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온유한 자”는 자기 마음을 깨뜨리는 자다. 감정대로 반응하지 않고, 그 감정을 다스려 오직 진리에 반응할 줄 안다.모세가 그런 사람이었다(민 12:3).자기를 대적하며 비방하는 사람들에게 반응하지 않았다. 그런 말을 들으면 땅에 엎드렸다. 모세의 전공은 ‘포복’(匍匐)이었다.온유한 자는 하나님의 학교에서 ‘깨어짐’(brokenness) 과목을 배운다. 온유한 자는 가난한 마음으로 간절히 주의 뜻을 구한다. 기꺼이 배우고자 한다. 온유와 겸손은 형제다. 서로 함께한다. 성장의 사닥다리의 첫 번째 발판이다. 무엇보다 우리 주 예수님이 그런 분이시다(마태복음 11:29).온유한 자는 하나님의 학교에서 **‘순종’(obedience)**을 배운다. 하나님은 ..

오늘의 테마 2024.10.29

2024-03-12 · 당신이 꼭 가져야 할 단 한 가지 소원!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면당신이 꼭 가져야 할 단 한 가지 소원!헤밍웨이는 《노인과 바다》의 첫 문장을무려 200번 이상이나 고쳐 쓴 것으로 유명하다.소설가 김훈은 《칼의 노래》의 첫 문장을 쓰면서무수한 몸부림 끝에 “꽃은 피었다”가 아니라“꽃이 피었다”를 선택했다.첫 문장은 밀봉된 비밀의 문을 열어젖히는 손잡이에 해당한다.명작은 첫 문장에 예언이 담겨 있고, 결말과 맞아 떨어진다.작품에서 첫 문장은 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의 첫인상보다 큰 힘이 있다.첫 문장에 고압 전기에 감전되듯 매혹당해 설레는 가슴으로 책을 읽는 경우가 수없이 많다.첫 문장에 내포된 폭발 직전의 꿈틀거림,낯선 세계로의 출발, 앞으로 일어날 사건의 예고, 총구의 방향! 그것이 첫 문장이다.글쓰기를 강의하는 어떤 이들은 머뭇거리지..

오늘의 테마 2024.10.29

갈라디아서 5 : 13~26

바울이 말하는 자유는 어떤 자유인가요?자유 =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는 자유 믿음 =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자유 = 진리에 대한 순종을 동반내가 지나친 경쟁심을 버리고 성령의 인도하심에 겸손히 순종할 일은 무엇인가요?공통적인 부분 비교하지 않기,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는 성공을 추구하기, 섬김을 순종하기신앙적인 부분 율법주의, 우상숭배 회개하기. 은혜를 비교하지 말자. 남의 사역을 부러워하지말자.세상적인 부분 아는 척 하지 않기, 남의 말 끊지 않기, 경청하기‘육체의 일(행위)’과 ‘성령의 열매’ 목록에 나타나는 특징은 무엇인가요?0육체의 일 = 육체의 정욕 + 타인과의 관계 성령의 열매 = 한 개인의 품성,내면적 성향 + 타인과의 관계성령의 열매는 주님 주신 자유를 육체의 기회로 삼지 않고 성령을 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