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망받는 성도들 3:1~5성도에게 인생길은 믿음의 경주입니다. 바울은 ‘어리석다’는 말을 두 번 반복하며 갈라디아 성도들을 책망합니다(1, 3절). 복음을 듣고 ‘믿음으로’ 성령을 받아 하나님 자녀가 되었건만, 그들이 거짓 교사들에게 현혹되어 율법의 행위를 통한 의를 추구하려 했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여정은 율법을 지키는 행위나 육체에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율법에 대해서는 죽고 자신 안에 계신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갈라디아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의 은혜를 밝히 알고도 율법에 의지하는 삶으로 돌아가려 했습니다. 믿음을 떠나 율법으로 돌아가는 것은 성령으로 시작했다가 육체로 마치는 어리석은 행위입니다.바울이 갈라디아 성도들을 향해 어리석다고 책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믿음으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