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와 평강의 인사 1:1~5 갈라디아서는 거짓 복음에 흔들리는 성도들을 바른 복음으로 세우기 위한 바울의 편지입니다. 바울은 먼저 자신을 하나님이 세우신 사도라고 소개합니다(1절). 이는 그가 하나님이 부여하신 사도의 권위로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전한 복음이 하나님에게서 온 것임을 나타냅니다. 이어서 그는 은혜와 평강(평화)의 인사를 전합니다. ‘은혜’는 하나님의 선물로, 그 핵심은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해 자기 몸을 내어 주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4절). 예수님 덕분에 하나님과 성도, 성도와 성도 사이에 ‘영원한 샬롬’ 곧 평화가 이루어집니다. 예수님이라는 가장 고귀한 선물을 받은 성도는 ‘은혜와 평화’를 이웃과 나눔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 합니다.편지 서두에서 바울은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어떤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