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와 평강의 인사 1:1~5 갈라디아서는 거짓 복음에 흔들리는 성도들을 바른 복음으로 세우기 위한 바울의 편지입니다. 바울은 먼저 자신을 하나님이 세우신 사도라고 소개합니다(1절). 이는 그가 하나님이 부여하신 사도의 권위로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전한 복음이 하나님에게서 온 것임을 나타냅니다. 이어서 그는 은혜와 평강(평화)의 인사를 전합니다. ‘은혜’는 하나님의 선물로, 그 핵심은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해 자기 몸을 내어 주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4절). 예수님 덕분에 하나님과 성도, 성도와 성도 사이에 ‘영원한 샬롬’ 곧 평화가 이루어집니다. 예수님이라는 가장 고귀한 선물을 받은 성도는 ‘은혜와 평화’를 이웃과 나눔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 합니다.
편지 서두에서 바울은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어떤 인사를 전했나요?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손편지나 전화, SNS 등으로 내가 신앙 성장을 도울 지체는 누구인가요? 하나님의 은혜에 의지하는 삶으로 내가 신앙 성장을 도울 지체는 바로 나 자신이다. 아직 나는 누구의 신앙을 성장 시킬 만한 재목이 되지 못한다. 내 코가 석자이고 솔직히 아직도 너무나도 부족하고 겨우 1년 남짓된 초신자가 누구의 신앙을 성장시키겠는가 최소 7년이라고 생각한다. 이미 성경을 여러 번 읽고 있으므로 나는 이제는 더 깊이 묵상하며 내 마음에 새기는 과정을 하고 있다.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성경의 하나님의 성품과 뜻을 더 분명히 깨닫게 되고 내 삶에 적용할 수 있게되며 한 단어 한 단어 기억해가면서 묵상하면서 암송하면, 성령님의 인도를 구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된다.
내가 성경을 묵상하고 암송하고 선포하고 하가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께서 그저 하시는 것을 나는 순종하면된다. 단지 내가 할 일은 성령님이 하시는 일을 지켜보면된다. 그리고 내 의지를 내려놓고 성령님께 의지하고 순종하면된다. 그저 하나님의 은혜의 이슬 강물 호수 바다와도 같은 은혜에 풍덩 빠지면되는 것이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대화인 기도를 통해서 강력한 나의 신앙 성장을 폭발적으로 증진시키기 위해서 하나님과의 뜻을 직접 물어보고, 내 마음을 나누고, 기도 시간에 하나님의 사명과 계시를 확인하고, 내 삶 속에서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법을 직접 알려주신다.
순종을 통해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 있게 만드시고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체험하게 하신다. 이때까지 받은 은혜의 24배 60배 1440배 더욱더 부어주신다.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려고 하는 삶을 실천하려고 노력하면, 작은 것부터 실천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에 충실하고자 할때, 점점 더 큰 신앙적 도전도 감당할 수 있게 될 줄을 믿는다.
교회 안에서 활발하게 교제하면서 나눔을 통해서 격려하고 도전받으며 함께 성장하고 내가 받은 은혜에 아버지 이름이 먹칠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
매일매일 나를 돌아보고 돌이키며 하나님의 은혜를 기뻐하고 내 머리에 기름을 부어주시며 회개하고 돌이키는 자에게 축복을 주신다. 매일 하나님 앞에서 나를 겸손히 돌아보고 혼자서 시간을 가지며 잘못된 부분이 있을 때는 즉각 회개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성령님꼐서 인도해주실 줄 믿는다.
기독 고전을 많이 읽고 신앙 서적을 많이 읽으면서 선배님들이 이루어간 신앙의 발자취를 다시 배우고 영적 지혜를 얻으면서 물론 지식은 믿음을 앞설수는 없다. 하지만 깊이 성경을 읽고 분별력을 가지면서 선배들이 했던 잘못을 간파하고 다른 신학자의 견해나 해석을 접하면서 균형 잡힌 이해를 넓혀나갈 것이다.
또한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 같이 세상의 빛이 되어서 내 빛이 사람 앞에 비치기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할 것이다. 하나님꼐서 주신 은사와 자원과 은총과 달란트로 다른 이를 기쁨으로 섬기며 신앙이 지식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실천하는 것이다 봉사 활동이나 선교, 이웃사람 실천등을 통해 삶 속에서 하나님을 더욱 경험하고 큰 은혜를 만끽 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이 모든 하나님의 은혜를 기초로 성령님과 예수님 하나님께서 주시는 인도하심을 순종하고 복종하면서 한 걸음씩 나아가다 보면 곧 이어서 기쁨으로 천국가는 그날 만을 소망하고 간절히 원한다.
다른 복음에 대한 경고 1:6~10 은혜와 평강의 인사를 전한 바울은 곧바로 갈라디아 성도들의 문제를 언급합니다. 바울이 편지를 쓰는 이유는 ‘다른 복음’(6절)을 따르는 이들을 경계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다른 복음’이란 은혜의 복음과는 완전히 다른 ‘변질된 복음’ 혹은 ‘잘못된 복음’을 의미합니다. 그 내용은 이방인들도 할례와 같은 유대인의 율법을 지켜야 구원받을 수 있고, 진정한 언약 백성이 될 수 있다는 거짓 교사들의 주장입니다(5:1~4; 행 15:1). 바울은 매우 강경한 어조로 ‘다른 복음’을 전하는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반복해서 말합니다(8~9절). 은혜의 복음을 왜곡해 성도들을 잘못된 길로 이끌기 때문입니다. 듣는 이에게 쓴소리라 할지라도 하나님 뜻을 바르게 전하는 사역자가 그리스도의 진정한 종입니다.
바울이 강경하게 금하는 ‘다른 복음’이란 무엇을 가리키나요? 이방인들도 할례와 같은 유대인의 율법을 지켜야 구원받을 수 있고, 진정한 언약 백성이 될 수 있다는 거짓 교사들의 주장입니다(5:1~4; 행 15:1).
성경이 말하는 복음을 왜곡한 내용이기에 내가 경계할 ‘다른 복음’은 무엇인가요?
- 율법주의적 복음 (행위 구원)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외에도 율법이나 인간의 행위를 지켜야 한다고 주장
- 번영의 복음 (번영 신앙) 번영의 복음은 믿음만 있으면 물질적인 축복과 건강, 성공이 반드시 따라온다고 가르친다. 즉, 하나님의 축복이 주로 물질적인 형통과 관련이 있다고 말한다.
- 인본주의적 복음 인간의 자율성과 자기 실현을 강조하면서, 하나님보다 인간의 경험이나 욕구를 더 중요하게 여깁니다. 신앙이 주로 개인의 행복과 성취에 초점을 맞춘다거나, 하나님을 인간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도구로 바라보게 함.
- 도덕주의적 복음 도덕주의적 복음은 구원이 그리스도의 은혜가 아니라 도덕적 선행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가르친다. 이 복음은 주로 윤리적인 삶이 구원의 핵심이라고 주장하며,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의 필요성을 간과함.
- 포괄주의적 복음 포괄주의적 복음은 예수님을 통한 구원이 아니더라도, 다른 종교나 방법으로도 구원이 가능하다고 주장. 모든 종교가 결국 동일한 목적지로 인도한다고 믿는 것.
결론은 오직 예수.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은혜와 믿음으로 얻는 구원이며, 이것 외에 다른 길은 없다.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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