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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9 새벽예배 이사야 6:1-13

제 6 장 이사야를 선지자로 부르시다 1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의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2 스랍들이 모시고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자기의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자기의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3 서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4 이같이 화답하는 자의 소리로 말미암아 문지방의 터가 요동하며 성전에 연기가 충만한지라 5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 6 그 때에 그 스랍 중의 하나가 부젓가락으로 제단에서 집은 바 핀 숯을 손..

새벽예배 2024.07.09

2024-03-11 · 하나님이 진짜 원하시는 것은?

그가 내 가족이라고? 나와 한몸이라고?https://cnts.godpeople.com/p/73888선한목자교회의 지난 20년 세월 동안 공동체의 하나됨의 가치를 붙잡고 달려왔습니다. 적어도 목사 공동체, 사모 공동체의 하나됨을 통해 성도들이 연합의 실제를 볼 수 있기를 소망했습니다.처음부터 제게 그런 생각이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선한목자교회에 부임하고 나서 2005년 속장수련회를 하면서 남편이 모든 교인들이 하나 되기는 쉽지 않아도, 적어도 교회의 리더십인 속장들까지는 하나됨을 누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전에도 수없이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며 하나’라는 설교를 들었지만, 그날 그 말씀이 제 마음을 쳤습니다. 그것은 성경에나 써 있지 실제 교회생활에서는 불가능하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교회가 한몸인가?”..

오늘의 테마 2024.07.09

2024-03-10 · 사랑을 가르칠 때

https://cnts.godpeople.com/ca/오늘의테마?&val=post&all=true&act=오늘의테마?&cNo=8976우선되어야 할 것은 존중하는 마음이다아이들에게 사랑을 가르칠 때, 사랑은 곧 존중이라고 말해준다.마음에 일어나는 그 강렬한 감정보다 중요한 건 존중하는 인격과 자세다. 감정만으로는 부족하다. 존중 없는 사랑은 욕심일 뿐이다.지금은 이십 대가 된 아들들이 십 대였을 때부터 가르쳤다. 여자를 좋아하는 것과 여자를 존중하는 건 별개임을 우선되어야 할 것은 존중하는 마음이다. 호감이 없는 여자라도 존중하는 자세로 대해야 하며 상대 여자가 이 존중을 호감으로 오해할 때 정확하게 선을 긋는 것도 존중의 연장선이라고 가르쳤다.뒤돌아서서 툴툴대는 것도 정도가 있다. 상대가 없는 자리에서 ..

오늘의 테마 2024.07.08

2024-03-09 · (실화) 기도를 멈췄을 때 일어난 일

하나님을 따르고, 계속 기도해도 상황이 더 어려워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마음이 상하고, 낙심이 됩니다. 기도가 식어지곤 합니다.그런데, 기도를 멈추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책 에 그 결론이 나옵니다.이스라엘이 남과 북으로 갈라졌을 때입니다.남 유다의 아사왕은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만을 따라 행하게 했습니다.백만 대군이 쳐들어온 전쟁에서도 그는 간절히 기도하며 맞섰고, 놀랍게 이길 수 있게 됩니다. 35년간 그렇게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그러다, 북 이스라엘이 쳐들어옵니다.그런데 아사왕은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합니다.하나님을 향해 기도하지 않고, 다른 나라 왕을 의지합니다. 결과는? 놀랍게도 승리합니다.기도하지 않고도 승리한 것입니다.그 후, 아사왕은 더 이상 하나님을 찾지 않습니다.그래도 하나..

오늘의 테마 2024.07.08

2024-03-08 · 그분께 최고의 말씀을 받는 법!!

https://cnts.godpeople.com/p/73851영혼의 광채가 뿜어져 나오는 비결40일 동안, 하나님께서 모세를 가까이 부르셨다.그를 대면하시며, 그가 지어야 할 하나님의 성전에 대해 말씀하셨다. 어떻게 짓고, 누가 섬기며, 어떤 제사를 드려야 할지 아주 세세하게 말씀해주셨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거룩하게 지켜야 할 율법을 두 돌판에 친히 새겨주셨다.이스라엘 백성과 함께하시기 위한 주님의 아이디어였다. 그들과 더욱 가까워지고 싶은 아버지의 마음이고 사랑이었다.한편 모세가 하나님을 대면한 40일 동안, 이스라엘 백성은 어떠했는가?모세가 눈앞에 보이질 않자, 그를 통해 바라보던 하나님도 놓쳐버렸다. 육신의 눈으로 볼 수 없고, 손에 잡히는 게 없으니 몹시 불안하고 공허했다. 결국 그 두려..

오늘의 테마 2024.07.08

2024-03-07 · 최상의 선택을 하고 싶은 분들, 꼭 보세요

말씀 안에 서 있으면 끝을 보는 관점을 얻게 된다https://cnts.godpeople.com/p/73729“그때 거기 가지 말았어야 했는데.”“그때 그 선택을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우리는 이렇게 지난 일에 대해 후회할 때가 많다. 그리하여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보았을 것이다.‘시간을 그때로 다시 돌릴 수 있다면….’‘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역사의 순간도 그러하다. 1867년 제정 러시아는 단돈 720만 달러를 받고 알래스카를 미국에 매각했다.현재 알래스카의 금전적 가치는 적어도 수조 달러가 넘는다. 알래스카에 매장된 유전은 지구 매장량의 10분의 1을 차지하며, 그 외에도 풍부한 지하자원이 매장되어 있고, 군사적 요지이기도 하다. 당시 러시아 관리들이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도 ..

오늘의 테마 2024.07.08

2024-03-06 · 기도를 송두리째 바꾸어 주셨다!!

결국 내 문제라서 그토록 간절한 거였어!https://cnts.godpeople.com/p/737181984년 남편이 군목 훈련 중 부상을 당하고 회심하였고, 부상 때문에 귀가 조치되어 목발을 짚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듬해인 1985년 4월, 남편은 몸 상태가 온전하지 않으니 신체검사만 받고 돌아올 것이라고 하고 갔는데, 소식이 끊겼습니다. 지금처럼 군대에서 연락할 수 있는 때가 아니기에 땅으로 꺼졌는지 하늘로 솟았는지 도무지 알 수 없었습니다.일주일 후, 몸이 성치 않아 훈련을 전혀 받을 수 없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그 자리에서 입대가 되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걱정으로 몇 밤을 뜬눈으로 새운 일주일 동안 저는 제 믿음의 현주소를 보았습니다. 가장 가까운 부부임에도 남편의 회심이 곧 저의 회심은 아..

오늘의 테마 2024.07.08

2024-03-05 · 지금, 당신은 누구를 바라보고 계시나요?

주님을 갈망할 때 문제로부터 건짐을 받는다!https://cnts.godpeople.com/p/73719나는 난임으로 제법 가슴앓이를 했다.첫아들을 10년 만에 만났다.아이를 낳고 오랜 시간 모유 수유를 하면서 자궁 건강이 많이 좋아져, 둘째는 다를 거라 기대했다. 기대처럼 둘째가 빨리 찾아왔다. 그런데 7주 차에 유산을 했다. 그때의 슬픔과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그 후로 2년 가까이 흘렀지만, 아직 둘째는 찾아오지 않았다.기다림의 시간 동안 크게 낙망한 적이 있었다.가장 소중한 골방 기도 자리에 나아가도 입이 떨어지질 않았다.내면을 깊이 들여다보니, 주님을 향한 서운함과 원망이 있었다. 그 마음을 쏟아내며 실컷 울었다. 그런 나를 아버지께서 불쌍히 여기시며 안아주고 ..

오늘의 테마 2024.07.08

2024-03-04 · 하나님의 특별한 축복을 받으려면!

https://cnts.godpeople.com/p/73717하나님이 주시는 페이버우리는 다 복을 받기 원합니다.그러나 어떻게 해야 복을 받는지는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간절히 기도만 하면 복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마음을 품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면 됩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으면 됩니다.하형록 목사님은 여러 번 뜻밖의 사람으로부터 대가 없는 도움을 받았습니다. 언젠가 오랜 친구 토마스 목사가 이렇게 물었다고 합니다.“너에게 왜 이런 행운이 계속되는지 알아?”“내가 정말 알고 싶은 게 바로 그거야. 넌 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해?”“결정적인 순간에 이웃을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기 때문이야.”심장 이식 수술을 받지 못하면 34살의 나이에 죽게 생겼습니다.어린 딸이 둘이나 있..

오늘의 테마 2024.07.08

2024-03-03 · 녹슬지 않고 닳아 없어지길 원합니다

“아낌없이, 남김없이 쓰임 받고 싶어요!”갓피플사역을 위해 매일 사용하는 차량은 사륜구동 디젤 픽업트럭입니다. 2011년식으로 새 차를 사서 지금껏 사용했더니 킬로 수가 제법 됩니다. 이 차를 통해 자재를 실어 날라 세운 교회가 50군데가 넘으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파라과이에서 가장 잘 쓰임 받은 차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매번 판스프링이 평편해질 정도로 한계점까지 모래, 자갈, 목재, 지붕, 시멘트, 문과 창문, 철근이나 흙 등을 실어 나르다보니, 차가 말을 할 수 있었다면 볼멘소리를 꽤 들어야 했을 것입니다. 그렇게 싣고 좋은 길로 다녔어야 하는데, 대부분의 사역지로 들어가는 길이 그렇지 못해 어떨 때는 빠지고 미끄러운 진흙 길을 몇 시간이고 달려야 하기도 했습니다.사람들이 지나가는 농담으로 차가 주인을..

오늘의 테마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