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8 · 그분께 최고의 말씀을 받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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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광채가 뿜어져 나오는 비결

40일 동안, 하나님께서 모세를 가까이 부르셨다.

그를 대면하시며, 그가 지어야 할 하나님의 성전에 대해 말씀하셨다. 어떻게 짓고, 누가 섬기며, 어떤 제사를 드려야 할지 아주 세세하게 말씀해주셨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거룩하게 지켜야 할 율법을 두 돌판에 친히 새겨주셨다.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하시기 위한 주님의 아이디어였다. 그들과 더욱 가까워지고 싶은 아버지의 마음이고 사랑이었다.

한편 모세가 하나님을 대면한 40일 동안, 이스라엘 백성은 어떠했는가?

모세가 눈앞에 보이질 않자, 그를 통해 바라보던 하나님도 놓쳐버렸다. 육신의 눈으로 볼 수 없고, 손에 잡히는 게 없으니 몹시 불안하고 공허했다. 결국 그 두려움을 견디지 못해 다른 신(우상)을 만들었다.

아론이 만들어준 금송아지 신상을 보자 백성들은 마음이 놓였다. 번쩍이는 금 신상 앞에서 먹고 마시고 노래하며 뛰놀았다. 마치 그것이 자신들을 지켜주고, 먹을 것과 입을 것을 공급해줄 신이라도 되는 듯 인간의 손으로 만든 금덩어리를 경배했다.

같은 40일 동안, 이스라엘 백성은 우상 앞에서 흥청망청 먹고 마시며 춤추었고, 모세는 하나님 앞에 머무르며 먹지도 마시지도 않았다. 이 땅에서 육신의 존재로 살아가는 인간은 우상을 탐닉했고, 하나님의 영을 따라 사는 믿음의 사람은 말씀에 붙들려 육신의 결핍도 초월했다.

우리도 겉으로는 자신이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하면서, 실상은 혼과 육을 따라 살아간다. 안정감을 줄 대상으로 하나님이 아닌 우상을 만들어낸다. 물질, 명예, 관계, 강박, 음란, 탐심에 집착하며 기쁨과 안정감을 얻으려 한다. 그것이 사라질까 봐 온 힘을 다해 붙잡고, 사라지면 두려워서 견디질 못한다.

하지만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양식 삼는다.

욕망과 탐심으로부터 자유롭다. 풍족하게 부어주시면 감사하고, 궁핍에 처해도 견뎌낸다. 오직 주님의 말씀을 붙든다. 하나님의 뜻이 그를 살게 한다. 말씀이 그 영혼에 힘을 부어주시며, 그는 말씀에 의지하여 살아간다.

모세도 그런 영의 사람이었다.

40주야를 먹지도 마시지도 않았지만, 하나님을 대면하여 그분의 말씀을 받을 때 얼굴에서 빛이 났다.

사람을 진정 빛나게 하는 것은, 육신의 힘이 아니라 영혼의 빛이다.

그것은 주님을 대면하는 자, 말씀을 믿으며 영혼이 그 말씀에 붙들린 자에게서 뿜어져 나온다. 바로 우리 주님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빛이다.

이는 감히 세상이 흉내 낼 수 없다. 그 영혼의 빛은 어둠 가운데 있는 다른 이들이 주님을 보게 하며, 그들을 아버지께로 이끈다.

우리도 모세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참된 양식으로 삼고, 그 힘으로 살아가길 기도한다. 날마다 주님 가까이 나아가 그분을 바라보며, 주님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이 삶 가운데 빛나길 소망한다.

• 육이 죽고 영이 사는 40일 작정기도, 유예일

† 말씀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 마태복음 4:4

† 오늘 주신 말씀

[고전1:21, 쉬운성경] 세상이 자기의 지혜를 통해서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게 하신 것이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전하는 어리석어 보이는 말씀 선포로 믿는 사람들을 구원하기를 기뻐하셨습니다.

[고전1:25, 쉬운성경]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의 지혜보다 더 지혜로우며, 하나님의 약함이 사람의 강함보다 더 강합니다.

[고전1:31, 쉬운성경] 그러므로 성경에 기록되었듯이 "자랑하는 자는 주님 안에서 자랑하십시오.”

[고전2:13-16, 쉬운성경] 13 우리는 사람의 지혜에서 배운 말로 말하지 않고 성령으로부터 가르침받은 말씀으로 말합니다. 성령님께 속한 것은 성령에 속한 것으로 설명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14 성령에 속하지 않은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에 속한 것들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이런 것들이 어리석어 보입니다. 그런 것들은 영적으로 식별되는 것이므로 세상에 속한 사람은 그런 것들을 깨달을 수도 없습니다. 15 성령님께 속한 사람은 모든 것을 판단하지만, 자신은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않습니다. 16 "누가 주님의 마음을 알았으며, 누가 주님을 가르치겠습니까?"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말씀으로 빚어져 온전한 그리스도 예수님의 제자로 서는 것이 우리의 목적임을 믿습니다.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내가 주의 말씀을 지키려고 생각을 금하여 모든 악한 길로 가지 않도록 즉각 예수님께 바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십니다.

이제 나를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시고 거룩하게 하시고

이제 예수 그리스도와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신랑되신 예수님과 신부된 나를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시여, 주님만이 아십니다.

내 몸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내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 압니다.

나는 내 자신의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흘리신 핏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내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음행을 피하겠습니다.

내 몸이 귀한 하나님의 성령의 전이고 성전임을 알고 내 몸을 주님 오실 때까지 귀하게 깨끗히 관리하겠습니다.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고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신랑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순종하겠습니다. 주님의 거룩한 말씀으로 말미암은 나의 행실로 주변을 구원 받게 하려 하신 뜻을 따르겠습니다.

내 행실로 말미암아 거룩한 주의 자녀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좋은 마음 밭에 떨어져 삼십배 육십배 구십배의 결실을 얻게 하시옵소서.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아멘.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게 하시옵시고 듣기만 하면서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고 실천하고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게 하시옵소서.

주 나의 하나님께 경배합니다.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내 원수를 갚아 주심을 믿습니다.

내 원수가 주리고 굶주리고 배고프고 목 마르거든 먹고 마시게 하겠습니다.

그 숯불을 내 머리에 쌓아 놓겠습니다.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도록 하겠습니다.

나를 통해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시옵소서.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내가 들어 모든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음을 믿습니다.

내 이웃을 내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신 한 마디 말씀 안에서 모든 계명이 완성됨을 믿습니다.

나를 낮추시며 나를 주리게 하시며 나도 알지 못하는 만나를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알게 하려 하심을 믿습니다.

진리의 허리띠를 굳게 나의 중심에 매고, 의의 호심경으로 내 가슴의 의를 뜨겁게 달구고, 평안한 복음의 신발을 신고 편안한 말씀을 먹으며, 왼손에는 믿음의 방패, 머리에는 구원의 투구를 쓰고 그리스도 예수의 머리까지 내 믿음이 자라게 하시고, 오른손에는 성령의 검으로 곧 모든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게 하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으십시오.

새 하얀 세마포를 지어 입게하시는 그리스도의 권능에 흠뻑 취하십시오.

담대히 복음의 비밀을 알릴 수 있도록 하시옵소서.

나에게 주신 자유의 책임을 알고 육체의 기회로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 하도록 하시옵소서.

내 이웃 사랑하기를 내 몸과 같이 하게 하시옵소서. 다투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정미하니

하나님께서는 피하는 사람마다의 모든 자의 방패이십니다.

주께서는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시고 떠나지 아니하심을 믿습니다.

주는 나를 돕는 자이시니 내가 무서워 할 것이 없습니다. 사람이 내게 어찌하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며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실 줄 믿습니다.

그런 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카이노스의 새 피조물이니 보라! 이전것은 지나갔으니 새것이 되었도다.

모든 것을 화목하게 하시고 화목에 대한 직분을 주셨으니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고 세상을 화목하게 하시고 관계를 회복시키실 줄 믿습니다.

믿음이 있으면서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고 나누지 않으면 무슨 사랑이 있겠습니까? 행함으로 믿음을 온전케 하시옵소서,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임을 믿습니다.

나를 행할 수 있는 예수님의 충성스러운 종이자 개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영광의 길을 함께 걸을 수 있는 신실한 종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정미하니 내가 주께 피하겠나이다.

모든자의 방패이신 하나님께서는 악독한 마귀의 꾐에서 벗어나게 해주시고 사랑으로 시궁창에서 건져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 십니다.

주님께서는 나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심을 믿습니다.

곧 오실 줄을 믿습니다.

조금만 있으면 세상은 다시 무너지고 나는 주님을 볼 것입니다.

주님은 살아계시고 나도 살았습니다.

그 날에는 주님께서 아버지 안에, 내가 예수님 안에, 예수님이 내 안에 있는 것을 알 것입니다.

주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주님을 사랑하는 자니 주님을 사랑하는 자는 주님의 아버지꼐 사랑을 받을 것임을 믿습니다.

주님께서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통해서 예수님을 나타내실 것입니다.

내가 예수님을 사랑하면 예수님 말을 지키리니 아바 아버지께서는 나를 사랑하실 것입니다.

내가 예수님을 사랑하지 아니하면 예수님 말을 지키지 아니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보내신 성령으로 나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하나님의 말씀의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 내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묵상과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영광토록 영원히 찬양하옵나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적용과 결단

하나님, 제 입술이 주님의 말씀을 읊조리고, 제 영혼이 말씀으로 강건해지게 하소서. 날마다 아버지께서 주시는 참된 양식을 먹으며 주님의 사람으로 자라나게 하소서. 제 영혼의 잔에 아버지의 사랑이 흘러넘쳐 어둠 가운데 있는 영혼들에게 흘러가길 기도합니다! 주님이 아닌 다른 곳에서 만족하려 했던 어리석음을 회개합니다. 두려움과 공허함으로 만들어낸 우상을 이 시간, 깨부숩니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진정한 생명임을 깨닫고, 이제 주 안에서 참된 안정감과 기쁨 얻기를 결단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이 강건해져서

지금까지는 죽같이 이유식 같은 연약한 말씀을 먹었다면

이제는 단단하고 질긴 주님의 말씀을 섭취하여

더욱 더 강하고 담대한 주님의 백전용사가 되게 하시옵소서.

성령의 검과 믿음의 방패로 사단 마귀의 영적 전투에서 항상 승리하는 하루가 되도록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적용과 결단 합니다. 아멘.

† 찬양

[새찬송가] 268장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새찬송가] 496장 새벽부터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