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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2 · 믿음이 흔들리고, 의심이 일어날 때

그대로, 예수님께 나아가기https://cnts.godpeople.com/p/73748몇 년 전, '예수님에게서 좀 멀어져야겠다.' 는 생각을 했습니다.어떤 목사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기 때문입니다."여러분, 예수님께 가까이 갈수록 고난도 많아집니다."분명 다른 말씀도 하셨을 텐데, 그 부분만 제 귀에 박혔습니다.'헐! 고난 너무 싫어. 이미 충분해. 교회를 좀 멀리해야겠어.'기도도 멈추고, 성경 읽는 것도 멈췄습니다. 그래도 지옥 갈까 봐 주일예배만 겨우 나갔습니다.그런데 이걸 몰랐습니다.늑대는, 목자와 떨어진 양을 노린다는 것을요.처음에는 편했습니다.그러나 마귀는 예수님과 멀어진 저를 주목하고 있었습니다. 그 후, 생전 겪어보지 못한 어려운 일들이 마구 터졌습니다. 저를 보호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오늘의 테마 2024.07.08

2024-03-01 · 기도를 잘하고, 기도가 잘될 수밖에 없는 이유

성경은 시작부터 ‘하나님의 말씀하심’으로 시작됩니다.기도는 하나님과 하나 되는 것이 목적이요기도 응답은 선물입니다.문제 해결과 응답은 기도의 목적이 아닙니다.기도의 응답은 부산물로 주어지는 열매입니다.기도의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기도의 목표도 예수 그리스도,기도의 방법도 예수 그리스도입니다.그리고 하나님(예수님, 성령님)과 사랑의 관계 속에서 더욱 친밀해지는 것입니다. 그 관계를 타고 흐르는 생명이 모든 것을 바꿉니다.제가 교회에서 중보기도학교를 할 때 첫날 모인 수강생들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여러분, 중보기도학교를 하면 기도를 잘하게 될까요?”그러면 대부분 대답을 안 하십니다. 기도에 대한 사모하는 마음으로 중보기도학교까지 오셨지만, 실제로는‘여기서 배운다고 기도를 잘하게 될까?’ 하는 의문이 있기 ..

오늘의 테마 2024.07.08

2024-02-29 이제 ‘진짜 기도’를 할 수 있어요!!

아버지가 44세의 젊은 나이로 소천하신 후,어머니는 사 남매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가장이 되어 직장생활을 시작하셨습니다. 섬기던 교회에서사모가 아닌 ‘권사’로 부름을 받았지만 이제는 ‘이름 없는 사모’로서 기도로 교회를 섬겨야겠다는 결심을 하시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직장이 끝나면 교회에 가서 기도를 하고 집으로 오셨습니다.눈이 와서 버스가 끊어지면 직장이 있던 서울역에서 교회가 있는 세종로까지 걸어가 기도하기도 하셨고, 어떤 날에는 기도를 마치고 나오는데 교회 문이 잠겨 나오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저희 내외가 목회하는 동안 교회의 목회자와 장로들의 이름을 다 부르며 기도해주셨고, 기도 약속을 한 이들에 대해서는 수십 년간 그 기도를 신실하게 지켜오고 계십니다.믿지 않는 가정에서 혼자 예수를..

오늘의 테마 2024.07.08

2024-02-28 아빠는 내 새끼만 본다!

어디에 있든 잘 찾아 내신다시편 57편이 전해주는 다윗 영성의 핵심은 하나님이 나를 위해서 모든 것을 이루신다는 믿음과 하나님이 나를 중심으로 모든 것을 이루신다는 믿음입니다. 다 이해할 수는 없지만, 하나님이 날씨도, 기상도, 해도, 달 도, 세계 경제도, 환율도, 정치도 ****나를 중심으로 경영하신다는 다윗의 믿음이 여러분 가운데 있게 되기를 축복합니다.그렇다고 오해하지는 마십시오.지혜의 하나님은 나뿐만 아니라 수십억 사람 각각을 중심으로 세상을 경영하셔도 아무 문제가 없게 경영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니 나와 하나님 사이에 과연 어떤 믿음이 있는지를 돌아 봐야 합니다.초등학교 운동회에 참석한 아버지는 운동장에 수많은 아이가 뛰어다녀도 자기 아이만 봅니다. 뭔가 결정할 때도 자기 아이를 중심으로 결정..

오늘의 테마 2024.07.08

2024-02-27 나의 작은 기도 골방 안에서 생긴 놀라운 일!!

오직 한 분을 찾고 찾는 절박한 목마름!https://cnts.godpeople.com/p/73462나는 인생의 목적을 ‘예배’에서 발견했다.주님이 나를 예배자로 부르셨고, 나는 예배 드리기 위해 창조되었다는 존재적 이유가 삶을 강하게 끌어당겼다. 이후 3년 동안 나는 시간을 구별해 홀로 골방 예배를 드렸다.“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계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새찬송가 438장] 내 영혼이 은총입어아이러니하게도 하나님께 가까이 가기를 간절히 원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다. 바로 깊음이 깊음을 부르기 때문이다.이 목마름을 가장 뜨겁게 묘사한 성경 구절이 시편 42편이다.“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 시 42:1.평생을 예배자로 헌..

오늘의 테마 2024.07.08

2024-02-26 주님 나를 버리지 마세요! 속히 나를 도와주세요!

지금은 부르짖을 때다https://cnts.godpeople.com/p/73653시편 38편은 죄로 인해 고통을 겪으며 주께 부르짖는 기도다.죄로 마음도 가라앉고 몸도 병들었다.심지어 원수들도 숨어 엿보다가 이때다 싶어 늑대처럼 달려들어 무자비하게 물어뜯으려 한다. 이럴 때 정죄감에 짓눌리고, 낙심 가운데 있기 쉽다. 겁에 질려 방에 콕 박혀 소극적으로 살기 십상이다. ‘우울증 모드’로 가기가 쉽다.그러나 이때야말로 하나님께 나아가 손들고 부르짖어 기도할 때다. 오셔서 속히 도와주시기를 간구할 때다.이런 상황에서 다윗은 우리가 배워야 할 세 가지를 성령으로 기도한다.첫째, “여호와여, 나를 버리지 마소서.”죄는 나와 하나님의 관계를 분리한다.그러나 하나님의 사랑, 은혜, 긍휼이 나를 주께로 나아가게 한다..

오늘의 테마 2024.07.08

2024-02-25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

나의 생각, 의지, 편견을 모두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께 맡기는 것, 바로 우리 모두의 고백이다.https://cnts.godpeople.com/p/8849킥복싱 선수였는데, 다리를 심하게 절며 나타나서 운동하다가 골반이 탈골된 것 같다며 고쳐달라고 했다. 나도 모르게 “아이고, 주여!”라는 탄식이 나왔다. 탈골은 겉으로도 확연히 드러나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고쳐지지 않으면 입장이 난처해지기 때문이다.베니와 같은 기적이 또 일어난다는 보장도 없고, 나 스스로에 대해 자신도 없어서 핑계를 대며 계속 도망 다녔다. 그래도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절룩거리면서 집요하게 따라왔다. 더 이상 댈 수 있는 핑곗거리가 없어 결국 그에게 기도해주기로 했다.‘베니 때처럼 그냥 맡겨보자.어차피 내가 고치는 것도 아닌데! 전적..

오늘의 테마 2024.07.08

2024-02-24 하나님께 불평해도 되나요?

불평해도 된다 vs 안 된다.어느 날 두 사람이 토론하기 시작했습니다.A : 하나님께는 불평하면 안 되고, 감사만 해야 해요.B : 무슨 말입니까? 그건 진실하지 않아요. 힘들 때도 있잖아요. 다윗도 불평하잖아요. 하지만 하나님이 받으시잖아요. 기도는 진실하게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배웠어요. 욥도 불평하잖아요!A : 하지만 불평하다 보면, 계속 하나님 원망하고 선을 넘게 되던걸요? 그게 맞을까요?저도 궁금해졌습니다.양쪽으로 오가는 탁구공을 보듯, 두 사람을 보고 있었습니다.그때, 목사님께서 오셨습니다.그리고 깔끔하게 결론을 내주셨지요."진실하되, 겸손하게"목사님 : 우리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피조물입니다. 하나님과 동격으로 서서 원망해도 될까요?예를 들어 세 명의 딸들이 아빠에게 온다고 생각해 봅시다.큰 ..

오늘의 테마 2024.07.08

2024-02-23 나를 너의 수준으로 끌어 내리지 마라!!

주님의 뜻을 넘겨짚지 말라https://cnts.godpeople.com/p/73569갓피플 어른의사정(?) 으로 2024-02-19 오전에 올라온 오늘의 테마가 오늘 올라온 2024-02-23 (https://cnts.godpeople.com/p/73626) 테마였었고,2024-02-19 오후에 (https://cnts.godpeople.com/p/73569)로 변경이 됬습니다.그래서 이미 오늘 올라온 "마음의 주인을 바꿔라” 는 19일날 했으므로오늘 묵상은 2024-02-19 에 변경된 “나를 너의 수준으로 끌어 내리지 마라!!” 로 하겠습니다.예수님의 왕 되심의 가장 큰 걸림돌은 내가 판단하고 결론을 내리는 태도입니다.판단 없이 살라는 말이 아닙니다. 주님의 생각이 자기 생각과 다를 수 있음을 인정..

오늘의 테마 2024.07.08

2024-02-22 먹음직하고 탐스러운 그것을 갖고 싶다!!

모든 것을 받았는데 내가 갖지 못한 딱 한 가지…!https://cnts.godpeople.com/p/73623탐심을 다른 말로 하면 욕심이다.탐심은 타락한 인류의 가장 근본적인 모습이 된다.창세기 3장을 보면 사탄이 첫 인류인 아담과 하와를 유혹 하는 장면이 나온다.사탄이 첫 인류인 아담과 하와를 무엇으로 무너뜨렸나 봤더니, 탐심이다.그러니까 허락해주신 축복이 훨씬 많고 금지한 것은 딱 하나였던 것이다.그런데 사탄이 어떻게 아담과 하와를 유혹했는가?하나님이 허락하신 모든 것이 아닌 허락하지 않으신 한 가지에 주목하고 집착하게 만들었다. 하나님이 금하신 한 가지, 선악을 알게 하는 과실을 탐내게 하고 결국 먹게 한 것이다. 인류는 이로 인해 타락했다. 타락의 원인이 탐심인 것 이다.우리가 사망을 피하려면..

오늘의 테마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