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로, 예수님께 나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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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예수님에게서 좀 멀어져야겠다.' 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떤 목사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예수님께 가까이 갈수록 고난도 많아집니다."

분명 다른 말씀도 하셨을 텐데, 그 부분만 제 귀에 박혔습니다.

'헐! 고난 너무 싫어. 이미 충분해. 교회를 좀 멀리해야겠어.'

기도도 멈추고, 성경 읽는 것도 멈췄습니다. 그래도 지옥 갈까 봐 주일예배만 겨우 나갔습니다.

그런데 이걸 몰랐습니다.

늑대는, 목자와 떨어진 양을 노린다는 것을요.

처음에는 편했습니다.

그러나 마귀는 예수님과 멀어진 저를 주목하고 있었습니다. 그 후, 생전 겪어보지 못한 어려운 일들이 마구 터졌습니다. 저를 보호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누구도 의지할 수 없었습니다.

죽으라고 누르는 어려움들 속에서, 정말 죽을 것 같았습니다. 그때 다시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며, 회개하며 달려갔습니다. 하지만 너무 멀어져 있던 탓인지 기도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있는 힘을 다해 예수님을 찾았고, 살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계속 주님을 찾는 사람을 결코 내버려 두시지 않더군요!

몇 년을 허비하고야 크게 배웠습니다.

"양은 목자가 지키신다. 양은 목자 곁에 있을 때 가장 안전하다."

는 것을요.

이 세상은 천국이 아니기에, 고난은 누구에게나 오지요. 하지만, 핍박과 고난이 있더라도 하나님은 지키시고 놀랍게 승리하게 하시는 분이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런 마음이 들 때 예수님께 다 말씀 드렸다면 어땠을까요?

여러분, 믿음이 흔들리고 의심이 일어날 때 다른 곳을 찾으면 더욱 방황합니다. 마귀는 그 때를 노리기 때문입니다. 저처럼 어려운 일을 크게 겪고 시간을 낭비한 후에 배울 필요는 없습니다.

어떤 질문과 의심이든지 괜찮습니다.

예수님께 겸손히 가지고 나가세요.

방황하더라도 예수님 앞에서 방황하세요.

'주님. 저는 이것이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믿음이 흔들립니다. 힘들고 슬픕니다. 제 마음을 드리니 회복 시켜 주소서. 예수님께로부터 오지 않은 생각은 예수이름으로 끊어질지어다."

바로 대답이 오지 않을지라도, 낙심 마십시오.

하나님은 다 들으셨으니까요.

너무 부족해서 슬픕니까?

하나님 아버지께 구하십시오. 마귀가 방해하더라도 계속 구하며 나아가십시오.

성경을 읽으며 기도하며

찬양을 들으며 주님 앞에 머무르십시오.

하나님께 계속 나아가면, 좋으신 하나님은 결코 그 모습 그대로 내버려 두시지 않고, 반드시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 말씀

예수께서 이르시되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 요한복음 14:6

곧 그 아이의 아버지가 소리를 질러 이르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하더라

  • 마가복음 9:24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 마태복음 7:7

† 오늘 주신 말씀

엡 4:15 사랑 가운데 진리를 말하며 범사에 머리 되시는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나야 합니다. (우리말성경)

(엡 4:15) 오직 3)사랑 안에서 4)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개역개정)

†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생명을 호흡합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을 경배합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나의 어리석은 마음의 그릇으로는 알지 못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알지 못합니다. 저 조차도 그 크신 사랑과 은혜를 알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배가 불러 먹이시는 것 입히시는 것 모든 것은 은혜임을 떠나고서는 압니다. 그 기간은 하나님께서 또 정해주시는 것이므로 즐겁게 살면되겠습니다.

또 다시 더 큰 믿음으로 돌아오게 하실 줄을 믿습니다. 주여! 그 크신 뜻을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예수님께서 곧 길이시며 진리시며 생명이십니다.

내가 주님을 믿습니다. 내가 주님 믿는 믿음의 참맛을 느꼈으니 어찌 다시 시궁창으로 떨어지겠습니까?

주님의 새 하얀 세마포를 지어주시고 깨끗하고 정결한 영혼의 상태를 항상 청결히 내 마음을 청소하고 갈고 닦고 유지할 수 있도록 예수님께서 내 몸에 거하심을 믿습니다.

주님 믿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은총을 주시옵소서. 은혜를 주시옵소서, 사랑을 머리에 퍼부어주시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한 행실을 주십시오, 헌신하고 베푸는 삶 살게 하시옵소서, 거룩한 영향력, 영광스러운 향기를 내 뿜을 수 있도록 간절히 구합니다.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주님의 계명을 지킬 수 있도록 하시옵소서, 예수님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중보기도하시어 성령 충만 보내주실 것을 믿습니다. 비둘기와 불을 내려주시옵소서.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내가 교회다닌다하고 거룩의 길을 걷지 아니하고 악독의 일을 행하면

그것이 어찌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고 하겠습니까?

그것은 즉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하는 행동임을 알게 하시옵소서.

하나님께서는 오래 참고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며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할 것을 믿습니다.

사랑 가운데 진리를 말하며 범사에 머리 되시는 그리스도에게 까지 자라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예수님께 듣고 또한 예수님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굳건히 서서 진리의 허리띠, 의의 호심경, 평안의 복음의 신발, 믿음의 방패, 구원의 투구, 성령의 검으로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고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항상 성령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우리 성도를 위하여 중보기도 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또 나를 위하여 내게 말씀을 주시고 나로 입을 열어 악독한 마귀의 악한 혀로 가시의 말들을 하는 것이 아닌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하심을 믿습니다.

진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시며 진리가 나를 자유케 함을 믿습니다.

나는 오직 내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내 아비의 욕심을 나도 행하고자 합니다.

그것은 처음부터 살인한 자,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떄 마다 내가 상속받은 악으로 말하니 이는 내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요 내 존재 자체가 거짓입니다.

그런 나를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나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에 내가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마땅히 새 생명을 예수님께 바치고 순종하고 복종함이 충성스러운 그리스도의 개와 종이 되겠습니다.

이제는 내 존재 자체가 참이 되었으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은 그리스도 예수께서 내 속사람이 되십니다.

내 존재 자체가 찬송이 되었으니 내가 주를 찬양합니다.

참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어 진리를 알고 그것을 통해 나를 자유케 하소서.

내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를 속이고 또 진리가 내 안에 거하지 않습니다.

나는 죄인 중의 죄수이며 먼지만도 못한 존재이고 내 안의 가득한 죄로 점철된 더러운 끈적끈적한 죄악의 마귀의 자식이었습니다.

내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므로 또한 그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합니다.

오직 나는 그리스도를 이 같이 배우지 아니하였으므로 진리가 예수님 안에 있는 것 같이 내가 참으로 예수님을 통해 듣고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으며,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가는 옛 사람을 벗어 던지고, 오직 나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사람을 입겠습니다.

진리의 말씀으로 그분의 뜻을 따라 우리를 낳으시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화목제를 지내사 나를 구원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진노를 피하고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에서 나타나며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 보다 더 경배하고 섬깁니다.

하지만 오직 주님만이 곧 영원히 찬송할 분이십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고 내가 그리스도의 영광을 봅니다.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고 은혜와 진리가 충만합니다.

참 진리가 예수님 안에 있는 것 같이 내가 참으로 예수님에게서 듣고 또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주님을 순종하는 어린 양이 되게 하시옵소서.

이 땅의 모든 영혼을 하나님의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구원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찬송

[새찬송가] 93장 예수는 나의 힘이요

† 결단

사랑 가운데 진리를 말하며 범사에 머리 되시는 그리스도에게 까지 자라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 적용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 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신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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