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멜산에서 엘리야는 모든 백성에게 무엇을 요구했나요?

엘리야는 누가 참신인지 증명하자고 제안.

엘리야는 백성을 향해 언제까지 하나님과 바알 사이에서 ‘머뭇머뭇하려느냐’라며 참신이라고 생각하는 신을 따르라고 요구합니다(21절). ‘머뭇거리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파싸흐’는 ‘절뚝거리다, 발을 절다’라는 뜻입니다. 이는 하나님께도 바알에게도 신의가 없는 기회주의적인 모습을 나타냅니다.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서 내가 기회주의적으로 행동한 적은 없었나요?

기회주의적으로 행동한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종교적, 윤리적 관점에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 상황에 따라 입장을 바꾸거나 행동하는 것을 의미한다.

가장 치명적인 기회주의는 침묵이다.

나는 남을 도우지 않는 사람이다. 왜냐하면 나에게 피해가 되기 때문이다.

선한 사마리아 인이 되어라고 하시지만 나는 내 기회주의로 인해서 남을 도울 수 있는 많은 부분에서 모르는 사람들의 이웃이 되지 못하고 있다.

머뭇거림과 주저함이 있다.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데에 방해가되는 머뭇거림과 주저함을 제거해주십시오.

은쟁반의 불순물이 없어지듯 나를 순결한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게 하소서.

나는 제사장과 레위인 같이 내 안위나 규칙을 우선시 해서 돕지 않을 것이다.

분명 내 본성은 이기적이고 내 이익을 최우선시 하고 타인의 필요나 고통을 외면할 것이다.

무관심하며 방관자처럼 주변에서 일어나는 문제나 어려움을 보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이다. 이는 특히 괴롭힘이나 비상 상황에서 도움을 주지 않을 것이다.

타인의 고통이나 어려움에 무관심 하고 냉담한 태도를 보인다.

그리고 직장에서의 선택 문제, 재정 문제, 사회적 관계, 신앙과 세속적인 이익 사이에서 선택을 강요 받을 때가 있다.

일요일 결혼식이라든지 일요일에 무슨 일을 해야한다든지 그런 경우에는 기회주의적으로 행동하고 내 믿음의 진정성을 시험받는 순간이 될 수 있다.

이런 예시는 결국 구약 성경에서 나타나는 사울왕과 같이 이스라엘 왕조와도 같이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자신의 왕권을 위해서 기회주의 적으로 행동한 결과로 하나님께 버림 받는 결과를 맞이한다.

내가 하나님께 선택 받았듯이, 결국은 하나님께 버림 받는 것이지만, 그렇게 착각하지만 “내가 하나님을 버렸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신의 자리로 자기가 오를 것이다. (본인은 눈치 채지 못하겠지만. )

내가 택정 받았으니 내가 하나님을 선택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결국 끝까지 믿는 것 자체도 하나님이 나를 택하신 것인지 아닌지 분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 짧은 생에서 내가 과연 택함 받았는지 매일 점검해보아야한다.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은 삼십세겔에 팔아넘긴 배반자로, 세속적인 이익, 단지 은 삼삽세겔을 위해서 기회주의 적으로 행동한 사람이다.

지금은 내가 분노하는데 정말 과연 내가 가룟유다의 상황일때 팔아넘기지 아니한다는 보장이 있는가? 베드로가 3번 부인 했을때, 제자들이 줄행량 칠때 그것이 내 진정 모습이 아닐까.

마 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세상과 벗하지 말라

(약 4:1)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부터 다툼이 어디로부터 나느냐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부터 나는 것이 아니냐 (약 4:2) 너희는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여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므로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약 4:3)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 (약 4:4) 1)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 (약 4:5) 너희는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 하신 말씀을 헛된 줄로 생각하느냐 (약 4:6)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ㄱ)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시138:6 (약 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약 4:8)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약 4:9)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 (약 4:10)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바알 선지자들은 불을 내리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나요?

바알 선지자들이 먼저 송아지를 잡아 놓고 불을 내려 달라며 기도합니다. 그런데 아침부터 낮까지 아무런 응답이 없자, 그들은 절뚝이는 춤을 추며 바알을 흥분시키려 노력합니다. ‘뛰놀다’(26절)와 ‘머뭇거리다’(21절)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는 ‘파싸흐’로 같은 단어입니다. 엘리야의 조롱과 제사장의 피 흘리는 행위에도 불구하고 바알은 저녁이 될 때까지 아무 응답이 없습니다. 풍요를 위해 백성이 의지하던 바알이 가짜 신임이 그들 눈앞에 분명히 드러납니다.

응답하지 않는 가짜 신을 두려워하는 이에게 살아 계신 하나님을 어떻게 전할까요?

가짜 신을 믿는 사람에게는 진정으로 진짜 사랑이신 하나님을 전해야한다.

일단 듣기 힘들더라도 상대방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고 그들의 두려움과 의심을 알아주어야한다. 이것은 내가 알아주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하나님께서 나를 빌어서 알아주시는 것이다. 공감과 이해는 신뢰를 쌓는 첫 걸음이다.

감정과 경험을 존중하고 두려움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들어준다.

또한 내 삶에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하셨는지 구체적인 간증이 있어야한다.

구체적인 예시와 간증을 통해 하나님이 어떻게 응답하셨는지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한 순간들을 진솔하게 나누고 어려움을 돌파한 것에 대한 대화를 나눈다.

함께 기도한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와 평안을 경험하도록 도울 수 있다.

기도 중에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하심을 느낄 수 있도록, 차분하고 진심 어린 기도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고통을 이해하고 응답하신다.

(시 34:18)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믿기로 작정한 사람에게 요한복음을 전해야한다. 3:16절을 암송하도록 시킨다.

교회 공동체를 통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한 다른 사람들과의 교제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말 뿐만 아니라 행동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줘야한다. 친절, 도움, 사랑의 실천으로 하나님이 어떻게 우리의 삶에서 일하시는 지 보여줄 수 있다.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하나님의 임재를 느낄 수 있게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강요하지 않는 것이다. 상대방의 신념을 존중하고 (심지어 내 진리가 절대적이라고 할지라도.) 강요하면 안된다. 자녀라도 그렇다. 친구라도 그렇다. 단지 나는 팩트를 전달 할 뿐이다.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부드럽게 진심으로 나눠야 한다. 그들도 차츰 하나님을 알게되고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또한 결국 내가 일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열심하신다. 하나님께서 일하신다. 주가 일하신다. 이 사람을 꼭 천국에 데려간다는 그것마저 내 욕심과 내 의를 버리고, 천국 가는 것도 결국 하나님꼐서 태초부터 택정하시고 선택하신다는 점을 상기하면서 최선의 노력이신 하나님의 임재만을 증거하자.

오늘의 기도

하나님, 세상 사람들이 신이라고 말하는 모든 대상은 우상에 불과하며 유일한 신은 여호와 하나님뿐임을 믿습니다. 아무 응답도 반응도 능력도 없는 우상에게 기대지 않고 전능하신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소서. 무능력한 우상의 말이 아니라 능력의 하나님 말씀을 신뢰하게 하소서.

오늘의 명언

많은 사람이 주님을 향한 열정을 내세우나 헌신을 결정하는 순간에는 망설이다가 실패하곤 한다. - 톰 마셜

영적 인재'의 조건

이 시대 '영적 인재'의 의무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그들에게는 하나님 이 주신 각자 역량 안에서 세상을 하나님 나라로 가까이 이끌어 가야 하는 사 명이 있다. 그러면 영적 인재란 어떤 사람일까? 혹자는 영적 인재를 교회 생활을 열심히 하는 사람으로 본다. 그러나 교회 봉사를 하고 다양한 행사에 잘 참석하는 것 은 영적 인재의 모습 중 일부일 뿐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영적 인재란 하나님 이 주신 사명에 사로잡힌 사람이다. 하나님 말씀에 온전히 붙들려야 하고, 평 탄한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훈련과 헌신을 이어 가야 한다. 또한 어떤 핍박과 위협이 와도 믿음이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죽을 때까지 기회가 가득할 것이 라는 생각은 큰 착각이다. 그래서 지금 당장 난관이 있더라도, 하나님의 부르 심이 있을 때 주저하지 않아야 한다. 환경에 요동하지 않는 믿음이 있어야 하 나님이 주신 사명을 완수할 수 있다. 기억해야 할 것은 번드르르한 말만으로는 세상을 변화시킬 수 없다는 사실 이다. 순종을 실천하지 않고 헌신하고 희생하지 않으면서 말만 앞세우는 사 람은 세상 앞에서 쓰디쓴 실패를 맛보게 된다. 믿음, 준비, 전략이 결합된 실 행 없이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을 주도적으로 행할 수 없다. 말만 앞세우는 사람은 하나님 나라 사명에 적합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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