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밧 과부는 아이의 죽음과 자신의 죄를 어떻게 연결 지었나요?
고난과 슬픔의 때는 하나님을 깊이 만나는 기회입니다. 기근 중에도 풍족하게 지내던 사르밧 과부에게 큰 슬픔이 닥칩니다. 갑자기 아이가 심한 병에 걸려 죽은 것입니다. 황망한 일을 겪은 사르밧 과부는 모든 원망을 엘리야에게 돌립니다. 그리고 “내 죄를 생각나게 하고 또 내 아들을 죽게 하려고 내게 오셨나이까”(18절)라며 아들의 죽음과 자신의 죄를 연결시킵니다. 엘리야의 하나님이 과부 자신의 죄에 대한 보응으로 아이를 죽이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모든 재앙이 죄 때문에 임하는 것은 아닙니다. 북 이스라엘에 임한 기근은 죄에 대한 심판이지만, 아이의 죽음은 다른 차원의 일입니다. 엘리야는 하나님을 향해 부르짖어 기도합니다. 하나님만이 생명의 주권자시기 때문입니다.
은혜의 때에 갑작스럽게 일어난 불행을 나는 어떤 의미로 받아들이나요?
은혜의 때에 갑작스럽게 일어난 불행은 사실은 인간적인 의미에서의 불행이다.
불행이라는 것이 무엇인가? 행운이 아니라는 뜻이다.
하나님을 믿는 자들에게는 더이상 행운이라는 것은 없다.
럭키! 아싸 운 좋았다! 이런 것은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섭리이고 하나님께서 태초부터 예정하셨다는 것을 굳게 믿는 크리스천이 “갑작스럽게 일어난 불행”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은 얼마나 내가 믿음이 부족한지를 물어보는 질문인 것이다.
“갑작스럽게 일어난 불행” 이라는 것은 없다. 그렇게 믿어야한다.
질문에 함정이 아주 많은 것이다.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게 되는 것이다.
나는 단지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할 뿐이다.
하지만 시련과 고난이 불행이라면, 때때로 이런 시련과 고난이 더욱 강한 신앙을 가지게 하고, 더욱더 하나님을 믿게하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신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하나님을 더욱더 믿게 하길 원하시지 사단 마귀와 함께 하기를 원하지 않으신다.
사단 마귀는 하나님과 떨어지기를 원하지 하나님과 친밀하고자 유도하지 않는다.
예배를 방해하고 관계를 어지럽히고 더럽히는 것이 목적이지 더욱더 예배하게 하고 관계를 더 좋게 선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임을 믿는다.
하나님의 계획에 고난과 시련에 묻어있다. 그러므로 나는 고난과 시련을 단지 준비할 뿐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선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고 그 계획에는 우리가 알아차리지 못하는 형태의 축복과 은혜가 포함이 될 수 있다.
육의 눈으로의 불행은 고난과 시련일 것이다. 그것이 우리가 회개하고 새로운 길을 찾게 하는 계기로 작용한다. 과거의 길을 돌아보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한다.
그리고 떄로는 이러한 불행한 일들이 다른 사람들을 오히려 돕거나 우리 주변의 사람들에게 은혜르 베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또한 두려워하지 말고 믿음을 가지고 희망을 잃지 말라고 가르치신다. 우리를 위로하시고 우리에게 평안을 주실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우리 삶에서 계속해서 작용하고 있다. 때때로 불행한 일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더 깊이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하나님의 계획에 신뢰하고 그의 뜻을 따르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신다. 때로는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날지라도, 하나님의 뜻을 향한 믿음과 순종이 우리를 축복받게 할 것이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따른다면, 믿음을 가지고 희망을 잃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며,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른다면, 불행한 일이든, 고난이든, 시련이든, 넉넉히 이겨낼 것이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해법을 스스로 알게 될 것이다.
아이가 살아난 놀라운 기적에 과부는 어떤 고백을 했나요?
하나님을 향해 부르짖어 기도할 때, 은혜가 우리에게 임합니다. 엘리야는 아이의 몸 위에 자신의 몸을 세 번 포개면서 아이의 혼이 돌아오게 해 달라고 부르짖어 간구합니다. 이는 ‘그의 생명 없는 몸이 나의 생명력 있는 몸처럼 되게 하소서!’라는 상징적 행동입니다. 하나님은 참선지자인 엘리야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시고, 아이를 살려 주십니다. 놀라운 기적을 본 과부는 엘리야에 대한 원망을 그치고 그를 칭송합니다**. 그녀는 엘리야가 참된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것과 그를 통해 주신 하나님 말씀이 진실하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도망자 신세에 놓인 엘리야가 시돈의 한 이방 여인의 입을 통해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인정과 칭송을 받습니다.
“이제 당신이 하나님의 사람인 것과 당신의 입에서 나오는 여호와의 말씀이 진실임을 알겠습니다.”
최근에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해 주신 일은 무엇이며, 나는 어떤 고백을 했나요?
요즘은 어차피 내 소욕으로 하는 기도는 들어주시지 아니하기 때문에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연습을 하고 있다.
하나님 안 주셔도 감사합니다. 이유가 있겠지요.
쾌락주의나 허무주의가 아니라 단지 그냥 예수 오직 예수 뭘 더 붙일 필요 없는 예수님 오직 예수님.
틈틈히 주기도문을 하고있다.
전부 기도 응답해주신다.
단지 하나님 관계에 방해되는 장애물은 전부 제거해달라고 기도하고있다.
내 안의 죄와 악한 마음 악의를 제하시길 기도하고있다.
분노하지 않도록 조심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있다.
육체의 일은 사단의 일이며 하지 않도록 기도하고싶다. 성령 충만 간구합니다.
주님께서 오직 지존자이시며 오롯히 한분만 영광을 받으시길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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