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호보암이 어리석은 결정을 내리게 된 궁극적 원인은 무엇인가요?
→ 이는 솔로몬의 배교와 불신앙에 대한 심판의 성취입니다. 인간의 어리석음과 잘못된 선택을 내버려 두시는 것이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것으로 여호와께서 실로 사람 아히야를 통해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게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는 것이었습니다.
● 내가 무시하지 않고 신중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조언은 무엇인가요?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잔소리 쓴소리 옳은 소리를 주변 사람들으로부터 주신다.
피판적인 피드백에 나는 머리가 아프고 신경이 쓰이고 짜증이 난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하나님께서는 그러지 마라고 나를 막아서 주신다. 비판적인 피드백에는 가치 있는 교훈이 담겨 있다. 신중하게 듣고 겸허히 그 말을 듣고 반성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그런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나를 발작하게하고 긁게하고 화가 나게 함은 내 인품과 성품을 기르시려는 하나님의 큰 뜻이 숨겨져 있다.
그것이 어른의 말에 순종하고 복종하는 것이며 그 행위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다.
또한 우리들은 목사님의 설교말씀에 귀를 기울어야 한다. 우리는 영적 전투를 하는 그리스도의 제자이다. 제자도를 지금 최 전선에서 가장 훌륭한 장수로 앞써서 기도의 파수꾼 기도의 특급전사 기도의 특전사로 싸우고 계신 분이 담임 목사님이다. 목사님들께서는 영적 전투의 스페셜리스트, 백전노장이자 명장수이시다. 나보다 선생이시며 어른이시며 심지어 믿음의 선배이시면서 한 교회를 대표한다는 자리가 얼마나 큰 영적 전투가 일어나는지 나는 상상도 못하겠다. 그런 사람들의 경험을 듣고 배울 수 있다면 내 선택이나 행동을 더욱 신중하게 결정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 성도 분들, 가족분들, 동역자 분들의 가치있는 경험과 공유에 대한 조언을 듣고 공감하며 반면교사를 하기도하고 미리 앞서서 경험하시고 대처하신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가 헤쳐나가야하는 인생의 고난을 미리 알고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성경의 모든 말씀을 내가 무시하지 않고 신중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이며 특히 오늘의 말씀에서 백성을 섬기고 짐을 덜어주라는 노인/선배/선생/어른 들의 말을 듣지 않고 젊은이들의 조언을 따랐다. 분명 우리는 내 나이 동갑 또래들의 이야기를 듣고 같이 따르겠으나, 우리는 항상 어른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지혜를 들어보고 살아야겠다.
● 르호보암의 어리석은 결정은 어떤 결과를 초래했나요?
→ 이스라엘이 다윗의 집에 반역해 오늘날 까지 이르렀다.
유다지파만 다윗을 따르고 다들 반역했다.
여로보암이 북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
● 고집과 어리석은 선택 때문에 내가 받게 된 하나님의 징계는 무엇인가요?
→ 고집과 어리석은 선택으로 내가 받게 된 하나님의 징계는 바로 하나님이 주신 풍성한 은혜를 잠시 거두심이다. 하나님께서 잠시 나를 훈계하시기 위해서 지금까지 주신 성령 충만을 잠깐 동안 빈사상태(그로기) 상태로 만드시며, 성령이 근심하시며 성령께서 슬퍼하시며 찔림을 주시는 상태로 그냥 내버려두신다.
하나님께서는 굳이 나를 더 아프게 하시거나 더 때린다든지 채찍으로 친다든지 고난을 더 주신다든지 절대로 그러지 않으신다. 불복종한다? 그럼 잠깐 내가 다른 생각하게 행동하게 하는 것 하나님 안 바라보고 세상을 바라보는 것 어디 잠깐 훌쩍 떠나서 하나님 모르겠고 하나님은 안중에도 없고 혼자서 바람쐬고 오고 싶고 세상적인 것 잠깐 즐기다 오는 것을 원하게 하신다. 내가 성령을 찾지 않고 떠나게끔 하신다.
그럼 우리의 악된 본성 죄성이 다시 살아나서 성령께서 그것을 막아주고 계신 것을 추호도 모른채 다시금 우리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되는 것이다. 단지 하나님께서 성령께서 우리를 마귀의 유혹과 침공을 막아주고 계신 것인데 불복종의 댓가는 단지 하나님께서 침묵하시고 하나님께서 부재하신다는 것이다.
그럴 수록 그래서 우리는 숨 쉬듯이 기도해야하는 것이다. 순종해야하는 것이다. 복종해야하는 것이다. 하나님께 바쳐야 하는 것이다. 예수님 덕분에 우리가 매일 기도할 수 있게 된 이 복된 은혜를 그저 그냥 버려만 둔다는 것은 그저 하나님의 징계를 몸소 받고 있다는 증거이다.
인자하신 하나님께서는 오래 참으시고 사랑으로 끝까지 기다려 주신다. 내가 죄된 본성으로 고집과 어리석은 선택으로 하나님께 징계를 받고 하나님께서 침묵과 무관심을 잠시 받은 것은 하나님께서 나를 택하시고 영원부터 영원 전까지 기다리고 계시는데 단지 내가 완악하고 강퍅하고 고집을 부리고 어리석어서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고 사는 것이 아닌가.
그러면서 믿음이 약해서 기도는 안하면서 남 탓하고 하나님 탓하고 원망하고 저주하고 조롱하고 핍박하고 안그래도 더러운 내 영혼을 더 더럽게 만드는 악순환을 하게 된다.
이제는 그래서는 안된다. 기도해야한다. 땅을 바라보지 말고 하늘을 바라보고 하나님께 아뢰어 조아리고 울음을 터트려야한다. 내 죄, 하나님을 믿지 않은 죄를 시인하고 인정하고 사과드리고 용서를 간구하고 회개하고 다시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사랑으로 다시 태어나야한다.
결단적 돌이킴과 회심 거듭남에서 벗어나서 진정으로 하나님 보좌 앞에서 무릎꿇고 하나님앞에서 무릎꿇고 영광과 지존하신 주님 보좌 앞에 나아가 회개하고 참 눈물을 흘리며 아바 아버지 나를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눈물 닦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지 참 사랑을 느끼는 오늘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인자하시고 긍휼하시고 지존하시고 이 모든 선함보다 더 선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믿습니다.
영원부터 영원 전까지 나를 사랑하시어 나를 택하시고 사랑의 손길로 내 머릴 쓰다듬어주시는 인자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에 눈물이 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이시면서 모든 것을 참으시고 감내하시고 오래 참으시는 영원까지 참으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합니다.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 예수의 머리까지 믿음이 자라나기를 간구합니다.
우리 모두의 행동이 예수님의 인품을 나타낼 수 있도록 소망합니다.
우리 모든 기도가 하늘에 닿아서 우리 모두 기도의 전사가 될 수 있도록 하나님 아버지 내 소망 기도 응답으로 이루어주세요.
오직 사랑 안에서 범사에 그분에게 까지 자라기를 소망합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장성한 믿음의 분량에 이르기 까지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명언
삶의 실패와 파멸은 우리 안에 사탄이 심는 자기중심성과 자기만족, 자아도취의 산물이다. - 더글러스 웹스터
겸손과 자존감의 조화
가해자를 용서하고 나와는 다른 사람을 따뜻하게 대하기 위해서는 겸손과 자존감(자신감)이 우리 안에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자신이 타인보다 낫다고 여기지 않으면서, 동시에 정서 불안이 없어야 한다. 정서가 불안하면 상대방을 흠잡으려 하고 자의식을 내세우게 되기 때문이다. 이 겸손의 원천은 공허하고 무가치한 자아가 아니라, 안정되고 확고한 자존감이다. 그것이 있어야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다.
일반적인 정체성 형성에서는 겸손과 자존감이 상호 배타적인 관계에 있다. 내가 성공해서 내 기준에 부합한다면 자존감과 안정감은 있겠지만, 내 기준에 부합하지 못하는 이들을 이해하기 힘들어진다. 반대로 내가 삶의 목표를 이루지 못하면 타인의 그런 처지에 공감할 수는 있겠지만 자존감을 잃는다. 겸손과 자존감이 동시에 있기란 어렵다.
겸손과 자존감이 함께 자라기 위해서는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임재 안에 있어야 한다. 하나님 보시기에 그리스도 안에서 나는 의롭다고 여겨지지만, 본래 죽을 수밖에 없는 철저한 죄인이다. 그래서 안정과 겸손이 그 안에 깃든다. 구원을 위해 치러진 대가 앞에서 우리의 자아는 한없이 낮아지면서도 한없이 인정받는다. 사랑으로 우리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 앞에 설 때, 우리의 교만과 자기혐오가 일소되고 우리는 다른 사람을 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존재가 된다.
답이 되는 기독교 / 팀 켈러_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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