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에서 온 하나님의 사람은 벧엘 제단에서 무엇을 예언했나요?
다윗 가문의 요시야라는 후손이 산당 제사장을 제물로 바치고 사람의 뼈를 태울 것
제사장을 제물로 바친다는 것은 제단 위에서 죽임당한다는 의미
뼈를 태운다는 것은 제단을 부정하게 만들어 더는 사용할 수 없게 한다는 의미
사람이나 상황을 통해 하나님이 내게 경고하시는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람 즉 선지자를 통해서 하나님의 경고를 주신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자 생령이시며 무한한 지혜를 제공하는 보물창고이다.
삶의 여러 측면에서 마주치는 문제와 도전에 대한 지혜와 해답이 담겨 있다.
성경은 또한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와 교훈을 통해 성장하고 변화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준다.
사람이나 상황을 통해 하나님이 내게 경고하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행동과 선택에 대한 경고
다윗은 나단 선지자를 통해 자신의 죄와 그로인한 결과에 대한 경고를 받았다. 내적으로 느끼는 옳고 그름의 신호가 될 수 있다. 성경은 우리가 올바른 길을 선택하고 죄악에서 돌아서며 하나님의 뜻을 따르도록 도와주신다.
특정 상황에 직면 했을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에 대한 지침
본문에 나오는 것과 같이 금송아지를 만드는 것은 우상숭배의 우를 범하는 것이다.
내게 혹시 하나님을 우선하지 않고 우상으로 숭배하는 것이 있는지 한번 생각을 해보게 된다.
이러한 역사적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시련과 어려움을 겪을 때 어떻게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대해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신다.
성경은 우리가 자신의 권위와 능력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손길을 기다리며 그의 계획에 순응해야 함을 상기시키신다.
인생의 여정해서 향해야할 방향에 대한 지침을 제공한다.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
좁은길로 들어가라는 경고과 넓은 길은 멸망으로 이어지는 큰 경고
이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순종하고 성장하는 길을 택해야 함을 상기시켜주신다.
삶 가운데 예수님의 삶과 가르침은 경고와 동시에 사랑을 전하신다. 죄악으로부터 회개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찾아라는 말씀을 전하시며 사람들에게 새로운 삶의 길을 보여주신다.
성경적인 원리와 이야기로 하나님의 경고가 어떻게 사람이나 상황을 통해 전해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신다. 그것은 인도와 교훈을 주시며, 우리의 인생의 방향을 정하고,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이행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성경을 읽고 그 안에 담긴 지혜를 탐구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할 준비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왜 여로보암의 초대를 거절했나요?
손이 굳어 버린 여로보암은 하나님께 기도해 자신의 손을 고쳐 달라고 하나님의 사람에게 간청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치유를 통해 ‘살아 계신 하나님, 은혜 베푸시는 하나님’을 여로보암에게 깨우칩니다. 하나님은 악인이라도 회개하고 그분께로 돌아오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그러나 여로보암은 기적을 경험하고도 하나님께 감사하거나 죄 고백을 하지 않습니다. 그 마음이 굳어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그는 하나님의 사람에게 감사의 표시로 선물을 주겠다고 할 뿐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그곳에서 먹지도 마시지도 말라는 하나님 명령에 순종해 그대로 돌아갑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은 불의한 곳에서는 아무것도 받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시기에 내가 정중하게 거절할 자리는 어디인가요?
거룩하신 하나님은 불의한 곳에서는 아무것도 받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뜻과 도덕적인 원리에 어긋나는 행동이나 제안에는 정중하게 거절해야 한다. 예를 들어, 부정한 거래나 부정직한 제안에 대해 거절하는 것은 하나님의 규율을 따르는 것입니다.
뇌물, 댓가를 바란 선물 등등이 될 수 있겠다.
또한 사랑이신 하나님의 윤리와 신념이나 원칙에 충돌하는 것에서도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시는 행동이나 선택에 대해서 정중하게 거절해야 하겠다.
즉, 낙태, 동성애자의 결혼식에 참석한다든지, 불당에 참석하라는 초대라든지, 성당에 미사를 참석하라는 것이라든지가 있겠다.
알콜중독자 친구에 대해 술을 끊게 도움으로써 그 친구를 지지하지, 함께 술 마시러 감으로 지지하지는 않는다. 포르노에 중독된 친구도 그 친구에게 책임을 묻고, 도움을 받게 함으로써 지지하지, 그 친구가 모은 포르노를 정리하는 것을 도와주거나 컴퓨터에 저장할 수 있도록 저장공간을 더 마련해주는 것을 도움으로써 지지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동성애 친구가 있다면 그 친구가 그러한 생활방식으로 부터 탈피할 수 있게 도와줌으로써 지지해야 할 것이다. 그 죄가 박수 받는 자리에 참석하는 것은 그 친구를 진정으로 도와주는 것이 아니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받는 부당한 요구나 압력에 대해서도 정중하게 거절해야겠다. 하나님의 뜻과 우리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서는 용서할 수 없는 행동에 대해 분명히 거절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유혹으로부터 보호하고 우리를 옳은 길로 인도한다. 따라서 유혹에 빠지거나 유혹의 소지가 있는 상황에서는 정중하게 거절해야한다. 술,담배,마약 등과 같은 자리나 같이 하자고 하는 친구는 정중하게 거절해야한다.
사회적 압력이나 유행에 따라서 하나님의 뜻과 상반되는 행동을 하면 안된다. 다른 사람들의 기대나 사회적인 압력에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하여 정중하게 거절하는 것이 옳다.
이러한 상황에서 거절의 이유를 명확하게 표현하고, 진실된 의견을 전달하여 상대방의 감정과 상황을 존중하며, 거절의 의사를 전달해야한다. 상대방을 비난하지 않고 이해하는 자세로 거절하는 동시에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나 대안을 제안한다. 상대방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거절을 표현할 때에는 예의 바르고 정중한 어투를 사용하여, 상대방의 감정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감정적으로 침착하며, 거절의 이유를 잘 설명하면서, 감정을 통제하고, 상대방과의 관계를 해치지 않도록 노력해야한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우리의 신앙을 지키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보여줄 수 있다.
성경에서의 정중한 거절 중 하나는 다윗의 친구 요나단과 다윗 사이의 이야기에서 알 수 있다. 요나단은 다윗을 도와주고 지원하는 매우 가까운 친구였다. 그러나 다윗이 요나단의 아버지 사울 왕에게 목숨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때, 요나단은 다윗을 돕고 살리기 위해 그의 아버지에게 다윗을 살리려는 계획을 알리지 않았다.
사무엘상 20장에서 다윗이 사울에 대한 두려움을 표현하자 요나단은 다윗과 함께 그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그 계획을 요나단은 사울에게 말하지 않았다. 그 대신에 요나단은 사울에게 다윗을 찾는데 실패한 것으로 속이고 다윗을 보호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었다.
요나단은 다윗의 안전을 지키고자 하면서도 그의 아버지 사울에 대한 예의를 지켰다. 이는 정중하고 배려 깊은 거절의 예시로 볼 수 있다. 요나단은 다윗을 도와주면서도 사울을 비난하지 않았으며, 상황을 최대한 조화롭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다니엘 1장에서는 바벨론 왕이 마시는 포도주를 날마다 먹도록 주면서 3년 동안 교육을 시켰고, 바벨론 왕을 위해 일하게 했다.
다니엘 하나냐 미사엘 아사랴 가 있었는데 모두 유다자손이었다. 이들은 몸이 건강하고 건장하고 강하고 잘생겼고 똑똑하고 지혜롭고 지식이 있고 이해가 빠르고 바벨론의 말과 학물을 배웠다.
그러나 다니엘은 왕이 먹는 특별한 음식과 왕이 마시는 포도주로 자신을 더럽히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그래서 내시의 우두머리에게 자신을 더럽히지 않도록 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는 공손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정중하게 10일 동안 시험해보라고 정중하게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시험하라고 하였고. 하나님께서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셨다.
1:12 “열흘 동안만 당신의 종들을 시험해 보십시오. 우리가 채소와 물만 먹고 마신 후
1:13 왕의 귀한 음식을 먹은 젊은이들과 우리의 얼굴을 비교해 보십시오. 그 결과에 따라서 당신의 종들을 마음대로 처리하십시오.”
또한 열왕기하 5장을 보면 정중한 거절에는 또한 정중한 설득이라는 것이 수반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정중한 거절이 안된다면 정중한 설득으로 다른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는 것이 하나님의 지혜와 명철을 바란다.
나아만은 나병을 고치고자 했는데 엘리사가 요단강에 몸을 담그라고 하니,
나아만은 화가 나 돌아가면서 말했다. “내 생각에는 그가 직접 내게 나아와 서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상처 위에 손을 흔들어 내 나병을 고칠 줄 알았다.다메섹에 있는 아마나 강과 바르발 강이 이스라엘의 강물보다 낫지 않느냐? 내가 거기서 씻고 깨끗해질 수 없었겠느냐?” 그러고는 화가 나서 돌아서 버렸다.
그러자 나아만의 종들이 말했다.
“내 아버지여, 만약 저 예언자가 당신께 엄청난 일을 하라고 했다면 하지 않으셨겠습니까? 하물며 그가 당신께 ‘몸을 씻어 깨끗하게 돼라’고 말하는데 못할 까닭이 있습니까?”
만약 종들이 이런 현명하고 겸손하고 정중한 설득으로 거절(그 사람이 하고자 하는 일에 반대되는 것 마음을 돌리는 것)을 하지 않았다면 과연 나아만이 요단강에 7번이나 자기의 고집을 버리고 몸을 담궜을까?
거기다가 너무 고마워하는 나아만이 엘리사에게 선물을 주려고 하자 엘리사는
“내가 섬기는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는데 나는 어떤 것도 받을 수 없소.” 나아만의 간청에도 불구하고 엘리사는 선물을 받지 않았다.
그러자 엘리사의 종 게하시가 나아만에게 가서 옷 두벌과 2달란트를 받아서 집에다가 감춰두었다.
그라자 엘리사가 그것을 알아채고 나아만의 나병이 게하시에게 영원히 있게된다.
눈처럼 하얗게 나병이 들고 말았다.
이러한 정중한 거절과 설득을 통해서 신념을 유지하면서도 상대방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실천해야겠다.
망해서라도 돌아오라
구약 윤리 과목을 강의하는 중에 한 학생이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이스라엘 역사를 보면 왜 범죄의 마지막은 나라가 망하는 것일까요? 왜 그렇게 해야만 돌아오는 것일까요?” 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라는 개인과 공동체의 마지막 보호막입니다. 그러므로 나라를 잃어버린다는 것은 육체적·정신적 고통의 극치입니다. 그들은 나라를 잃은 고통 속에서 자신들이 누군지, 자신들이 왜 그렇게 되었는지를 깨닫고 돌아왔습니다. 나무가 죽어 갈 때, 그 나무를 살리는 길은 죽은 가지를 과감하게 잘라 내는 것입니다. 뿌리만 살리면 됩니다. 그러면 거기서 다시 새싹이 자라납니다. 그것이 그 나무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경우, 나라를 잃어버리기 전에 예언자들이 활동했고, 잃어버린 후에도 예언자들이 그 의미를 해석해 주었습니다. 그들이 가장 의지하고 믿었던 것이 얼마나 허무한 것인지를 깨닫고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가슴 아픈 사랑의 처방이요, 모든 것을 잃어도 영원한 생명은 잃지 않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극약 처방이 바로 ‘망하는 것’입니다.”
세상이 힘들고 고통스러운 것은 사람들이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얻기 위해 악한 일을 자행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을 돌아오게 하시려고 하나님은 그들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을 제거하십니다. 그것이 지금이라도 돌아오라고 부르시는 하나님의 간절한 외침이요, 유일하고도 진정한 해결책입니다.
마음을 주께 드립니다 / 황명환_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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