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야가 전한 하나님 말씀 12:21~24

나라가 남북으로 나뉘자 르호보암은 전쟁을 준비합니다. 여로보암을 왕으로 세운 북 이스라엘을 되찾고자 유다와 베냐민 지파 중에서 사람을 모읍니다. 베냐민 지파가 유다 지파 편에 선 것은 지리적으로 베냐민 지파 거주지가 유다 지파 바로 위에 있고, 베냐민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주하기도 했기 때문입니다(삿 1:21). 하나님은 스마야 선지자를 보내 전쟁을 막으십니다. 이스라엘 분열은 오만했던 솔로몬 왕조를 겸손하게 하시려 하나님이 친히 행하신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백성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합니다.

금송아지를 만든 여로보암 12:25~33

여로보암은 큰 나라를 얻었지만, 왕권을 주시고 지키시는 분이 하나님임을 온전히 믿지 못합니다. 그는 백성이 예루살렘 성전으로 예배드리러 다니다가 자신을 죽이고 다윗 왕가로 돌아가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사로잡힙니다. 말씀을 잘 지키면 견고한 집을 세워 주리라 하신 하나님의 약속(11:38)을 믿지 않고 자기 방식대로 문제를 해결하려 합니다. 그래서 금송아지를 만들어 단과 벧엘에 둡니다. ‘계획하고’(28절)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는 ‘자문을 받고’라는 뜻이기에, 이 일은 그가 신하들의 자문을 받고 결정한 것으로 봅니다. 여로보암은 금송아지 형상으로 예루살렘 성전과 언약궤를 대신하려 합니다. 또한 산당을 짓고 레위 사람이 아닌 사람을 제사장으로 세우고, 하나님이 정하시지 않은 절기를 정합니다. 이는 모두 하나님 말씀을 어긴 것이며, 가짜 신앙입니다. 말씀대로 순종해 말씀을 성취하는 것이 진정한 신앙입니다.

  • 스마야가 전쟁을 준비하는 르호보암과 백성에게 전한 하나님 뜻은 무엇인가요?

12:24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너희는 올라가지도 말고 네 형제 이스라엘 자손들과 싸우지도 말라. 너희는 각자 집으로 돌아가라. 이 일은 내게서 나온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자 그들이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해 그 말씀에 따라 다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이스라엘 분열은 오만했던 솔로몬 왕조를 겸손하게 하시려 하나님이 친히 행하신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백성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합니다.

  • 상대방과 싸우기보다 내 허물을 돌아보며 회개할 일은 무엇인가요?

나는 생을 살면서 궁금한 것이 너무도 많았다 그래서 너무 다 궁금해서 막 꼬치꼬치 물어보고 다닌 것 같다.

그래서 알게된 것은 내가 그 상대방의 행동으로 기분 나쁜 것이 있다면 사실은 그것은 내 단점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의롭다 생각하니까 싸우게 된다. 나는 의롭지 않다. 내가 다 틀렸다. 내가 정답이고 내가 오직 효율적이고 냉철하며 멋지고 답이고 내 말로 행하고 따르면 전부 해피엔딩이 될 것 같은 착각에 빠져서 살았던 것이다.

내 허물은 그것이고 내가 원하는대로 흘러가지 않으면 짜증이 나고 화가나고 욕이 나온다.

이런 허물을 덮어주시고 사랑으로 회개하게 하시는 예수님의 사랑에 오늘도 주님의 영광을 찬송합니다.

정답은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복음.

오늘도 회개합니다. 죄악의 본성 눌러주시고 사랑으로 저를 감싸주셔서 감사합니다.

  • 여로보암이 금송아지를 만든 이유는 무엇인가요?

하나님을 온전히 믿지 못하였다. 다윗 왕가가 근본이니 그 근본으로 돌아갈까봐 걱정에 사로잡힌다. 말씀을 잘 지키면 견고한 집을 세워주리라 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않고 자기 방식대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여로보암이 불순종한 것들

  1. 두 금송아지를 만들어 단과 벧엘에 둡니다. 그것으로 예루살렘 성전고가 언약궤를 대신하려 합니다.
  2. 산당을 짓고 레위 사람이 아닌 사람을 제사장으로 세우고
  3. 하나님이 정하시지 않은 절기를 정합니다.
  • 내가 염려와 조급함을 버리고 말씀의 원칙을 따라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 오직 “기도” 이다.

염려와 조급함 대신에 믿음으로 기도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행동해야할 필요가 있다. 염려와 조급함에 빠지기 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찾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인도 받는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약속과 인도를 믿고 주님께 모든 걱정과 부담을 맡기며 안심하고 평안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마음을 안심시키고, 마음의 평안을 유지하며 삶의 과정을 거쳐나가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영적 성장과 변화를 위해 노력해야한다. 이는 기도와 성경 공부, 교회 활동을 통해 이루어 질 수 있다.

기도를 해야한다. 하나님의 말씀의 원칙을 따른 기도를 해야한다. 염려와 조급함을 버려달라고 기도해야한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가야한다. 하나님은 어떤 분인지 알아야한다.

기도하면 염려와 조급함이 사라진다. 말씀의 원칙이 바로 선다. 염려와 조급함을 버리도록 기도해야하고 말씀의 원칙을 따를 수 있도록 기도하고 염려와 조급함을 버리고 말씀의 원칙을 따라야 할일은 기도이다.

그러므로 기도는 무한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원인과 결과 인과를 넘어선 모든 논리와 비판과 비평 정죄와 판단에서 넘어서는 기적을 가지고 있다. 기도는 예수님이시기 때문이다.

기도는 예수님 그 자체이다.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기도이시다. 기도를 하면 예수님을 만날 수 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주기도문으로 기도해야한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리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안에서 구하옵소서

대게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기도는 예수님과 교통 수단이며, 예수님과의 교감을 통해 우리의 믿음 생활을 이루는 아주 중요한 방법으로 이해해야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존재 그 자체로 하나님의 영광을 찬송하는 기도로 사용되길 간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묵상하고 나눔합니다. 아멘.

묵상 에세이

하나님의 기대 우리가 이 땅에서 세워 가야 하는 하나님 나라는 쉬엄쉬엄 만들 수 있는 나라 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면서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기대'는 잘 것 다 자고, 놀 것 다 놀면서 올라갈 수 있을 정도의 높이가 아닙니다. 교회가 요즘 많이 어려워졌습니다. 그래서 생존을 위해 '성도가 편한 교회'가 되기를 선택하기도 합니다. 성도에 게 아무 부담도 주지 않는 교회, 수년이 지나도 삶에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교회, 오직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게 내버려 두는 교회, 적어도 그런 교 회는 예수님이 주인 되신 교회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기준이 제시되는 곳이기에, 우리는 그분의 높은 기준 앞에 늘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주님 뜻을 위해 내 뜻을 꺾어야 하기에 때 로는 너무 아프게 들리는 것이 설교요, 주님 몸의 지체인 다른 성도들과 보조 를 맞추어야 하기에 나를 꺾어야 하는 순간이 있는 곳이 교회입니다. 기독교 신앙은 하나의 사상이 아니라 '인격적인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예수 그리 스도를 통해 하나님 아버지를 만나고 그분의 말씀을 따르십시오. 하나님을 위해,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기로 결단하십시오. 나를 부르신 하나님의 기대, 그 높은 목적을 향해 매일 달려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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