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로몬 시대에 은을 귀하게 여기지 않았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어마어마하게 부요했다. 은그릇이 하나도 없었고 아주 사치스러웠다. 솔로몬이 얻은 막대한 금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부이다.
● 하나님이 많은 부를 주시면 나는 어느 곳에 어떻게 사용하고 싶나요?
많은 부를 주신다면 역시 하나님의 공의대로 사용하고 싶다.
내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 전에는 안그랬던 것 같다.
모든 것을 혐오하고 모든 것을 싫어하고 내 호주머니 내 욕구 내 욕망 내 욕심주머니를 그득그득 아득바득 채우고 나면 (그 마저도 게을러서 채우지도 못했다) 허망하고 깊은 외로움이 엄습하여 나를 괴롭히는 것을 반복한다. 그러다 보니 성품이 성장할 기회가 없었다고 본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감찰하시며 나의 변화에 관심을 가지시며 나의 영적 가치와 하나님의 관계를 주의깊게 나를 낯낯히 살펴보신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혹여나 많은 부를 주시더라고 겸손으로 받고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이고 나의 것은 없으며 청지기 자세를 확고히 굳게 생각하면서 살아야겠다.
어차피 빈손으로 온 삶 빈손으로 간다. 남을 도우고 타인을 도우고 하나님이 주신 부를 필요한 사람을 돕고 자선을 실천하고 싶다.
과도한 소비를 줄이고 적절한 관리와 지출을 통하여 부의 복을 받으며 겸손과 자제, 절제를 통한 지혜롭고 현명한 소비를 해야겠다. 하나님이 주신 부와 돈을 똑똑하고 현명하게 사용해야한다.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에 우선순위를 두고 나의 영적 가치는 무엇인지, 교회의 영적 가치는 무엇인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그곳에 기부 할 만한지 하나님의 말씀의 기준으로 행동하는 공동체인지 분별하고 돈을 투자하고 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을 투자하고 기부하고 실천하고 행동하는 곳인지가 더 중요하다.
돈을 사용하고 투자하고 쓰는 것이 아니라 결국 내 영을 사용하고 투자하고 쓰는 것이지 않을까?
부와 재산의 일부를 기부하고 자선을 행하고 싶다.
내 이익이나 행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을 돕고 영적 가치를 실천하는 것.
삭개오가 회개하고 나서 재산의 절반을 기부하고 의롭지않게 번 것은 4배로 갚겠다고 한 것이다.
단지 하나님 한 분이시면 족하기 때문이다. 예수님 한 분이시면 족하기 때문이다.
● 솔로몬이 병거와 마병을 예루살렘에 둔 이유는 무엇인가요?
단지 나의 추측인데 그렇게 재산이 많으면 어떻게 될까? 이 땅을 정말 오래오래 살고 싶지 않을까?
보디가드를 섭외하고 월급을 주고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해서 내 건강을 지키고 아득바득 살 것 같다. (1등급 청정수만 마시면서 공기도 짱 깨끗 한 것만)
잃어버리기 싫어서 너무나도 걱정이 될 것 같고 그래서 오히려 재산이 적을 때 보다 단 한숨도 온전히 못 잘거 같기도 하다.
마치 평생 벌어서 아파트 청약 당첨만을 꿈꾸고 결국 집을 구매한 노인이 멀쩡한 집이 무너져서 죽으면 어쩔 것인가 걱정하는 꼴이 아닐지 (우습다.)
그래서 솔로몬이 병거와 마병을 엄청 많이 양성 했을 것 같다.
은을 돌같이, 백향목을 뽕나무 같이 흔하게 여기는 부유한 예루살렘을 지켜내기 위해서 군사력을 강화한다.
그러나 병마를 많이 두는 것과 은금을 많이 쌓는 것은 하나님이 왕에게 금하신 일이다. (신17:16~17)
부를 쌓는 것 보다 하나님이 금하신 일을 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하나님의 은혜가 독이 되지 않도록 내가 주의할 일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의 은혜가 독이 된다 정말 무서운 말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독이 되지 않도록 내가 주의해야할 일들은 정말 많지만,
마태복음 22:37-39 KRV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하나님의 은혜가 독이 되지 않게 하려면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이것이면 충분 할 것 같다.
기도
하루를 살아냄에 오직 예수님께 감사.
한번 들숨에 오직 예수
한번 날숨에 오직 영광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아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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