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금연 방법을 시도해본바 어바웃뜨 10년이 다 되어 간다.
역시 직빵은 의사 선생님께 상담하는 것이다.
똑똑한 사람이 잘했다고 칭찬해주니까 훨씬 끊기가 수월타.
뭐든지 방심하는 '아차'하는 찰나에 넘어가버린다.
담배도 마찬가지이다. 아차차! 하는 순간에 피고 있다.
한 개피 펴도 좋다. 근데 피우자마자, 입에 '딱!' 대는 순간 헤비 스모커가 될 것이리라.
왜냐하면 흡연 경력과 짬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이미 폐와 뇌는 흡연하는 방법에 대해서 10년차 전문가이기 때문에 한번 피우는 순간 나락이다.
절대로 방심하지 말고 자만하지도 말고 의기소침해 있지도 말아라.
이제 담배 생각 안난다.
유혹하는 흡연자들 조심하자.
이눔들이 문제다. 곁에 있으면 피게 된다...
딱! 끊은 만큼 딱! 하나 피우면 딱! 다시 핀다. 시작은 정말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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