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테마 197

2024-11-20 ·주님, 말씀해 주세요, 보여주세요!!

하나님의 사랑이 나를 압도할 때나는 광야를 걸을 수 있습니다.“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내가 너를 기뻐하노라.”하늘로부터 들려오는 소리가 있은 후,하나님은 곧장 성령님을 통해사랑하는 아들을 광야로 내모셨습니다.우리가 광야에서 살아가는 건하나님이 무능력하시거나우리에게 무관심하셔서가 아닙니다.사람이 살지 못하는 땅에도그 어느 곳에도하나님의 사랑은 멈추지 않습니다.열일곱 요셉은 그 의미도 모른 채하나님이 주신 꿈을 꾸었고,장차 만백성을 구원할총리로 계획되었습니다.그런데 그의 인생에종살이와 투옥, 불운이 이어집니다.우리가 보기엔 절망적입니다.그러나 하나님은 그분의 일을 하십니다.그 땅에 기근이 들게 하사그들이 의지하고 있는 양식을다 끊으셨도다그가 한 사람을 앞서 보내셨음이여 …곧 여호와의 말씀이 응할 때까지라그..

오늘의 테마 2024.11.20

2024-11-19 ·사람들의 말에 휘둘리지 않는 방법!!

모든 사람이 너를 칭찬할 때, 그것은 네게 아주 위험한 사인이라는 것을 너는 알아야 할 것이니라.주 예수 그리스도 역시모든 사람에게 칭찬받지 않았다는 것을 너는 기억할지니라.거짓 선지자들은 모든 사람에게 칭찬받기를 원하고,또 많은 사람이 거짓 선지자들을 칭찬하는데너는 그런 것을 사모하지 말라.사람들에게 칭찬받는 그 자체가 네게 우상이 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라.너는 내가 해주는 ‘인정’만 사모하면 되는 것이라.내가 네게 뭐라고 말하는지,그것을 항상 명심하고 그 음성에 순종할지니라.여호와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 한마디 한마디에 순종하는너의 그 모습이 나에게는 아름다운 것이라.그러니 사람들의 칭찬과 인정에 굶주린초라한 사람이 되지 않도록 하라.너는 나의 종이라. 내 종은 내 음성을 듣게 되어 있음이라.사람들이 ..

오늘의 테마 2024.11.19

2024-11-18 ·하나님이 얼굴을 드러내는 시간!!

금의 순도를 나타내는 단어는 ‘캐럿’(karat)이다.캐럿은 중동지역에서 나는 콩과 식물의 한 종류인 ‘캐럽’(Carob)에서 유래했다고 한다.19세기 중동지역에서는 말린 캐럽을 한 손에 쥔 정도를 기준으로 금이나 소금 등의 물건을 교환했다. 캐럽이 무게를 재는 기준이 됐던 것이다.캐럽은 보통 어른의 손으로 쥐면 24개가 잡히는데, 순도가 가장 높은 99.99퍼센트의 순금을 24K라고 표시하는 것이 바로 여기에서 유래했다. 18K는 24분의 18 정도의 순도이므로 75퍼센트가 금이고 나머지 25퍼센트는 다른 금속이 들어 있다는 의미가 된다.고대에는 금을 정제해서 제련할 때 주로 녹여서 금의 순도를 맞춰냈는데, 요즘처럼 순도를 측정할 기술이 없었다. 그때 금 제련사들이 사용하는 금의 순도를 감별하는 방법이..

오늘의 테마 2024.11.18

2024-11-15 ·비로소, 주님을 찾는 순간!!

왜 기도하지 않을까요?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에야비로소 무릎을 꿇고주님을 부르게 됩니다.기도하지 않는 이유는아직 살아날 방편이 있기 때문입니다.만일 그 때문에 주님을 찾지 않는다면바닥까지 낮아지기 전에는구원을 만나지 못합니다.넘어지지 않으려 애쓰다가더 이상 내려갈 곳 없는 바닥에 닿는 순간,더 이상 잃을 게 없어 발버둥을 멈춘 때,새로운 시작을 만날 수 있습니다.우리는 언제 주님의 말씀을진짜로 믿을 수 있을까요?지금도 믿고 있다고 말하지만,우리의 선택과 판단을 돌아보고하루의 행동을 찬찬히 떠올려 보면부끄럽기 그지없습니다.“너희는 모두 나를 버릴 것이다.”예수님의 이 말에 베드로가 외쳤습니다.“주와 함께 죽을지언정결코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베드로의 이 말은 진심이었습니다.하지만 잠시 후에 닭이 두 번..

오늘의 테마 2024.11.15

2024-11-14 ·아니야, 그렇지 않아~ 넌 나의 귀한 존재야!!

나 자신에게 아주 실망한 어느 날,주님 앞에 건방진 태도로머물러 있었습니다.주님께 반항하듯 말했습니다.“저 건들지 마세요.저는 항상 제자리에서 맴도는 아이니까요.칭찬을 하시든 책망을 하시든저는 계속 그런 아이로 있을 거예요.”내 마음의 태도는지루한 인생 속에 돌이나 나무처럼,화석처럼 굳어갈 거라는 입장이었습니다.마음을 굳게 잠근 채아무리 하나님이어도 굳은 내 마음을부드럽게 하시진 못할 거라 믿었습니다.주님이 야단치시면“저 원래 그런 놈이에요, 모르셨어요?”라고 말할 생각이었고,주님이 그분의 일을 시키시면“네네, 알았어요. 언제까지 하면 돼죠?” 하고최대한 사무적으로 대답할 생각이었습니다.그런데 주님은내가 얼마나 못났는지얼마나 잘났는지를 말씀하지 않았습니다.내가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도관심 없으셨습니다.종..

오늘의 테마 2024.11.14

2024-11-13 ·지금 힘든 고난 가운데 계세요?

사람이 고난을 당할 때는 왜 그 고난이 왔는지, 무슨 의미인지 아무리 따지며 토론해봐도 결론이 안 난다.그 순간이 다 지나고 보아야 그것이 복인지 심판인지, 상인지 저주인지 비로소 알게 된다. 그러므로 고난과 고통을 당한다 생각될 때에는 그 고난과 관련된 복잡한 해석과 묵상을 깊게 하지 않는 것이 유익하다.이스라엘이 애굽에서 압제당하던 시절,많은 아이들이 태어나자마자 나일강에 버려져 물고기 밥이 되어야 했던 고통의 시절에, 요게벳이란 한 여인이 갓 태어난 아들의 아름다움을 보았다. 자기 아들이 아름답지 않은 부모가 어디 있겠는가? 3개월을 숨겨 키웠으나 더 이상 숨길 수 없게 되자 요게벳은 갈대를 엮어 만든 상자에 역청과 나무 진을 바르고 거기에 아이를 눕혔다.그 순간만큼 고통스러운 때가 또 있었을까.그..

오늘의 테마 2024.11.13

2024-11-12 ·주목, 보물이 숨겨져 있는 곳을 알려드립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끊임없이네가 누구인지, 네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증명하라고 채근합니다.네가 정녕 그리스도인이면이것저것을 보이라고 말합니다.너의 무죄함을 드러내 보이라고,인류의 문제를 해결해 보라고요.사단은 예수님을 향해서도돌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고,하나님의 아들이 맞다면십자가에서 내려오라고 회유했습니다.다행스럽게도예수님은 당시 팔레스타인 지역의모든 문제를 해결하려 들지 않으셨습니다.다만 아버지가 원하시는 한 가지를온전하게 이루셨지요.내 뜻대로 되게 하지 마시고,아버지의 뜻대로 되게 하여 주십시오.누가복음 22장 42절 새번역예수께서 … “다 이루었다” 하고말씀하신 뒤에,머리를 떨어뜨리시고 숨을 거두셨다.요한복음 19장 30절 새번역세상의 수많은 요구 앞에서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대단할 것 없는평범한 ..

오늘의 테마 2024.11.12

2024-11-11 ·두려울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어려운 일을 만날 때 항상 기억하여라.네 옆에 누가 있는지를.아무리 바다에 파도가 흉흉하고 광풍이 불어쳐도그 배 안에 내가 너와 함께 있으면너는 염려할 게 없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함이라.네가 할 일은 나를 깨우는 것이라.내가 자고 있다고 생각된다면 나를 깨우는 것이라.그러면 네 음성을 듣고 내가 일어나서 광풍을 잠잠하게 하고,바다에 “잠잠하라”라고 말하면 되는 것이라.네가 그 말을 할 필요도 없는 것이라. 내가 할 것이니라.그러니 네가 알아야 할 것은너의 바로 옆자리에 너를 사랑하는,네 삶의 주인이 되는 예수 그리스도가 함께 있다는 것이라.네가 그것을 인정하면 삶에 두려워할 일은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니라.내가 너를 도와주리라.네가 환난 날에 부르짖었으니내가 그 음성을 듣고 너를 도와줄 것이..

오늘의 테마 2024.11.11

2024-11-09 “나는 저주가 아닌 네 구원을 원한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 딤전 2:4어떤 죄인이 ‘하나님이 나를 심판하길 원하신다’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틀린 생각이다.진실은 말씀에 있다.위 구절 그대로다.“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신다!”예수님은 소수의 신앙인의 죄만 짊어지신 분이 아니다. 그분은 “세상 죄를” 모두 짊어지고 죽으신 분이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죄를 대신 속죄하는 제물이시다(요 1:29). 그분은 신자들의 죄뿐만 아니라 모든 불신자의 죗값까지 이미 다 지불하신 분이다. 사도 요한을 통해 주신 말씀을 들어보라.“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요일 2:2).예수님의 죽으심에 값을 매겨보..

오늘의 테마 2024.11.10

2024-11-09 ·그냥 한번! 하나님 믿어 드리면 안 되겠습니까!!!

김길목사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실망해서, 기도가 중단되었는가?먼저 '내 믿음이 강건해지도록' 기도해야 한다.시험이 물러가도록 계속 기도해야 한다.기도로 방해를 제어하면다시 따뜻한 아버지 사랑 안에서 평안할 수 있다.마음의 회복은 기도를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로만 가능하다. 김길· 말씀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시편 42:11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누가복음 18:1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브리서..

오늘의 테마 2024.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