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갈라디아서 14

갈라디아서 2 : 11~21

베드로의 외식을 책망함 2:11~14복음의 진리는 결코 타협하면 안 됩니다. 베드로는 야고보에게서 몇몇 사람이 오자 이방인과 식사하던 자리를 떠났습니다. 야고보에게서 온 이들은 유대의 정결법을 지키기 위해 이방인들과 함께 식사하는 일을 금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베드로는 과거 고넬료 사건을 통해 예수님 안에서 이방인과 유대인이 차별 없이 한 가족이 됨을 경험했습니다(행 10장). 그럼에도 그는 할례자들을 두려워해 외식했고, 그 결과 바나바까지 외식(위선)에 빠지게 했습니다. 베드로와 바나바가 유대인들 앞에서 복음의 진리대로 행하지 않자, 바울은 베드로를 강하게 책망했습니다. 복음대로 살기 위해서는 복음이 아닌 것과 타협하지 않을 용기가 필요합니다.안디옥에 이른 베드로를 바울이 강하게 책망한 이유는 무엇인가..

갈라디아서 2:1-10

거짓 교사들이 헬라인 디도에게 강요한 것은 무엇인가요?할례가 구원에서 필수라고 말함.내가 복음 안에서 얻게 된 자유는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지켜야 할까요?복음 안에서 얻은 자유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통해 얻게 되는 영적인 자유로, 죄와 사망의 권세로부터 벗어난 상태이며 하나님의 자녀로서 누리는 특권이다.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로 인해 죽음이 끝이 아님을 알고 영원한 생명을 소망하며, 죽음에 대한 공포에서 벗어나는 자유를 경험하게 된다. 복음의 자유는 율법의 속박에서 벗어나게 하는데, 예수님이 율법의 요구를 완성하셨기 때문에 이제 우리는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더 이상 두려워할 필요가 없고, 자녀로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특권을 누리게 되었다. 복음은..

갈라디아서 1:11-24

바울이 전한 복음은 언제, 어디서, 누구로부터 온 것인가요?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통해 받은 것하나님 말씀을 더 깊이 알기 위해 나는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나요?말씀을 더 깊이 알기 위해서 그 성경의 뜻이 무엇인지 파고들려고하고 최대한 정확히 그 뜻을 알고자 한다.암송하다가도 전부 또 잊어버리고 다시 이내 암송하게 되는 데 참 어려운 것 같다.사실 내 노력은 그닥 중요하지 않고 오직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맡기고 편한 마음으로 주님의 말씀을 탐독하고 성령께서 주어진 바만 따르고 관철하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편하게 성령께서 감화 감동 하는 수준만 해내면 된다.성령께서 딱히 아무 감동도 안주신다면 그냥 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억지로 말씀을 읽고 외워봤자 그렇게 도움이 안되고 머리에 안남는 것 ..

갈라디아서 1:1-10

은혜와 평강의 인사 1:1~5 갈라디아서는 거짓 복음에 흔들리는 성도들을 바른 복음으로 세우기 위한 바울의 편지입니다. 바울은 먼저 자신을 하나님이 세우신 사도라고 소개합니다(1절). 이는 그가 하나님이 부여하신 사도의 권위로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전한 복음이 하나님에게서 온 것임을 나타냅니다. 이어서 그는 은혜와 평강(평화)의 인사를 전합니다. ‘은혜’는 하나님의 선물로, 그 핵심은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해 자기 몸을 내어 주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4절). 예수님 덕분에 하나님과 성도, 성도와 성도 사이에 ‘영원한 샬롬’ 곧 평화가 이루어집니다. 예수님이라는 가장 고귀한 선물을 받은 성도는 ‘은혜와 평화’를 이웃과 나눔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 합니다.편지 서두에서 바울은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어떤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