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염려와 디모데가 전한 위로 3:1~10데살로니가 교회는 환난과 고난 가운데 있었습니다(3~4, 7절). 환난으로 성도들의 믿음이 흔들릴까 봐 염려한 바울은 디모데를 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디모데를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2절)으로 묘사하는데, 여기서 ‘하나님의 일꾼’에 해당하는 헬라어는 **‘동역자’(fellow-worker)**를 뜻합니다. 즉 바울은 환난 가운데 있는 성도를 굳건히 세우고 위로(격려)하도록 자신의 대리자 디모데를 보낸 것입니다. 디모데의 수고는 결실을 보았습니다. 성도들의 믿음과 사랑이 여전하다는 것과 성도들 역시 바울 일행을 보길 갈망한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6절). 바울은 디모데가 전한 소식에 위로와 힘을 얻고 기뻐합니다. 그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