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 선동은 연약한 믿음을 흔듭니다. 히스기야의 신하들은 랍사게에게 유 다 백성이 알아듣지 못하게 아람어로 말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랍사게는 그 들도 비극적 상황을 알아야 한다며 거부합니다. 자기 대소변을 먹는다는 말 은 앗수르의 포위로 극심한 기아에 처할 것을 의미합니다(27절). 랍사게는 예루살렘 백성을 향해 앗수르 왕의 말을 큰 소리로 전합니다. 히스기야에게 속지 말고 그의 말을 듣지 말라고 합니다. 히스기야의 말은 "하나님을 의뢰하 라.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건지시리라."라는 것입니다. 랍사게는 히스기야의 신앙을 비웃고, 하나님 백성의 믿음을 흔듭니다. 그러고는 앗수르 왕의 관대 함을 전하며, 항복하고 포로로 끌려가는 것이 더 잘 먹고 잘사는 길이라고 선 동합니다. 또 어떤 신도 그의 백성을 앗수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