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의 징조 2:1~4주님이 오시는 ‘때와 시기’는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살전 5:1~2). 그러나 여러 징조를 통해 그때가 가깝다는 것을 알 수는 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에는 “주의 날이 이르렀다”(2절)라며 그 시기를 왜곡하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이에 바울은 그들의 말에 미혹되지 말라고 하며, 주님의 날이 이르기 전에 있을 징조에 대해 말해 줍니다. 배교하는 일이 있고, ‘불법의 사람’이 먼저 나타나리라는 것입니다(3~4절). ‘불법의 사람’은 하나님을 대적해 스스로 높아진 자며, 장차 멸망받을 자입니다. 이 두 징조는 현저하게 드러날 것이기에, 모든 성도가 주님의 날을 인지할 수 있습니다. 성도에게 그날은 두려움의 날이 아니라 기쁨의 날입니다. 신랑 되신 주님께 온전한 영광을 드리는 날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