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 숭배의 결말 9:1~6

하나님 백성이 예배할 대상은 오직 하나님입니다. 그러나 북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떠나 바알 축제에 참여해 성적 문란함과 방탕함에 자신들의 영혼을 팔아 버렸습니다. 그로 인해 하나님은 새 포도주와 각종 곡식을 모두 빼앗으실 것이고, 백성의 삶에는 기근이 찾아올 것입니다. 그들이 제사를 드릴지라도 하나님은 그 거짓된 예배를 받지 않으실 것입니다. 옛적에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종살이했는데 이제 앗수르의 노예가 될 것입니다. 앗수르에 포로로 끌려가 어떤 제사도 드리지 못하고 절기도 지킬 수 없을 것입니다. 그들이 의지하고 도움을 청했던 애굽은 그들의 매장지가 될 것입니다. 세상을 따르고 하나님을 온전히 예배하지 않는다면, 결국 곤고함과 실패의 덫에 걸리게 됩니다.

쾌락을 위해 좇았던 우상 숭배가 결국 백성에게 가져다주는 것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은 은혜를 거두어 들으신다. 노예가 될 것이고 곤고함과 실패 즉 멸망할 것이다.

하나님보다 세상의 것이 좋아 보일 때 나는 어떻게 행동하나요?

주님, 세상의 것이 더 좋아보이고 행복해보이고 즐거워보이고 짜릿해입니다.

나는 당장 그 선악과를 먹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선이시고 그 분을 제외하고는 모두 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에 믿음으로 행하지 않은 것은 모두 죄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롬 14:23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나니 이는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라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는 것은 다 죄니라.

나는 당장 눈에 보이는 것을 좋아합니다.

영적인 눈이 멀어서, 눈 먼자와도 같아서, 육신의 눈으로 바라보고 그것을 택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까지도 인내하시고 참으시고 쉽게 노하지 아니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최선을 다해서 거룩하라고 하십니다. 닮으라고 하십니다.

세상의 것이 더 좋아보이고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으니 의심스럽고 불안하고 두렵고 걱정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초월적이고 기묘한 방식으로 나를 찾아오시길 바랍니다.

큰 은혜로 찾아오시고 사랑으로 나를 찾아오시길 바랍니다.

삶의 사소한 부분으로도 찾아오시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은혜로 찾아오시고 사랑으로 찾아오시고 꿈에서도 찾아오시고 표징으로도 찾아오시고 징표로도 찾아오시고 다른 사람으로도 찾아오시고 항상 매일 나를 찾아와주시길 바랍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영혼이 이렇게 소중하고 귀한 줄을 알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강한 능력인 나의 자유의지로 하나님을 택하고 훈련하고 연단하고 단련하고 인내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예정하셨는 줄을 믿습니다.

인내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오래 참을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위장이 뒤틀리고 속이 쓰리고 고통이 넘치고 위장이 끊어지는 고통으로 회개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께 솔직하고 진심으로 정직하게 예수님께 나아갈 수 있는 능력을 주십시오.

주님, 세상은 너무 빛나고 나는 욕심이 너무 많고 내가 잘나지 못해서 너무 화나고 억울하고 힘들고 나만 손해보는 것 같습니다.

예수님, 주님 없었으면 분명 저는 무너졌을 것입니다. 주님께서 위로해주십니다. 주님께서 나를 건져주십니다. 주님께서 오직 나의 그리스도 이십니다. 구원자이신 분은 오직 예수님 뿐 입니다.

내가 행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안에 계신 예수님께서 행하시도록 나의 왕좌를 주님께 드릴 수 있도록 결단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내가 살 수 있기를 오늘도 각오하고 결심합니다.

하나님 만을 바라는 내 영혼이 되기를 오늘도 하나님께서 주신 자유의지로 감히 내가 하나님을 선택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시고 성령 충만 주시고 내 미력한 의지로 좁쌀만한 의지를 가졌을때,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큰 의지를 주님께서 불어주셔서 성령의 강한 빛으로 나를 좁은 길로 광속의 속도로 밀어주시고 추진력 주실 줄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형벌의 날이 다가옴 9:7~9

하나님은 형벌과 보응의 날을 예고하십니다. 백성이 하나님 말씀을 선포하는 선지자들을 어리석고 미쳤다며 조롱했기 때문입니다. 영적으로 어둡고 무감각해진 백성은 참선지자(호세아)가 전하는 말을 싫어하고 거부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선지자는 에브라임을 지키는 파수꾼입니다. 그런데도 백성은 하나님 말씀을 선포하는 선지자를 마치 새 잡는 자의 그물과 같이 여겨 그에게 원한을 품었습니다. 말씀이 사라진 북 이스라엘은 마치 사사 시대의 기브아와 같이(삿 19~20장) 부패해 하나님의 징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경멸하는 공동체는 죄악을 쌓게 되고, 결국 엄중한 형벌을 면할 수 없습니다.

죄악 된 백성은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를 어떻게 대했나요?

영적으로 어둡고 무감각해진 백성은 선지자의 말을 싫어하고 거부한다.

원한을 품었다.

하나님의 징벌을 받게 될 것이다. 죄악을 쌓게 되고 결국 엄중한 형벌을 면할 수 없다.

하나님 말씀을 올무로 여기는 사람과 복으로 여기는 사람은 어떻게 다를까요?

마 5: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마 5:11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마 5: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이 귀에 따가울 때가 너무 많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너무도 무겁고 공의롭고 찔러주시고 나의 죄악을 낯낯히 밝히시기 때문입니다.

그럴때마다 대충 대충 회개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너무 힘들고 어렵고 귀찮습니다.

왜 이렇게 어려운가요? 하나님의 백성의 자격이 이렇게 힘든지요?

좀 쉽게 쉽게 하면 안될까요?

무시하고 놀고 싶고 게으르고 싶고 일하기 싫습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유익한 말들은 모두 잔소리로 들립니다.

귀에 너무 따갑게 들립니다.

사소한 잔소리들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올무로 여긴다면, 천국의 길로 성화의 과정을 좁은 문과 좁은 길로 가는 것이 아닌,

멸망으로 향하는 큰 길로 향한다는 의미인 줄로 믿습니다.

파멸로 향하는 길로 다가가지 않게 도와주시옵소서.

아주 사소한 잔소리로 들릴 때, 귀에서 따가울 때 말씀을 읽고 듣기 싫을때, 정말 두렵고 떨릴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에 두려워 떨 수 있도록 상한 심령을 주시고 나를 약하게 하소서.

애통하게 해주시고 하늘의 천상의 고결한 복을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이 멀어지고 나에게 부어주신 은혜가 점점 멀어지지 않게 항상 말씀과 붙어있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은 사랑이신 줄 믿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서로 사랑할 수 있도록 주께서 도와주시옵소서.

항상 내 믿음을 의심하고 점검하고 정녕 나를 구원하셨는지 매일 회개하고 매일 십자가에 못 박혀 예수님과 동행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사랑을 실천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고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는 말씀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복으로 여기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허락이 필요한 것. 하나님의 사랑이 필요합니다.

주님, 허락해 주시옵소서. 허용해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의 복을 내 영혼에 기름 부어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섭리와 예정으로 정녕 택하셨기 때문에 나의 착한 행실로 주님께서 보여줄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올무로 여겼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이 복으로 느껴지고

하나님의 말씀의 말이 꿀보다 더 달게 느껴지고

하나님의 말씀이 활력이 있어 살아 움직이고 내 관절과 골수와 영혼육을 찔러 쪼개기도하며

좁쌀만한 믿음으로 태산도 옮길 수 있게 나의 믿음을 하나님께서 더욱 더 부어주시고 은혜를 풍성하게 채워주시길 바랍니다.

풍성한 꽃다발과도 같이 말씀으로 나를 찾아와주시며 나를 안아주시고 주님의 옷을 입혀주소서.

악을 선으로 갚게 하시길 바랍니다.

오직 내 자아를 파멸시켜주시옵고 내 손가락 내 새치 혀로 놀리는 아주 작은 하찮은 죄악일지라도 회개하게 하시고 내 행동을 철저히 예수님께서 바라봐주시고 옆에서 항상 주님의 말씀을 내 마음밭에 새기고 연단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아주 작은 내 마음 속의 악한 마음을 제하여 주시고 하나님을 찬양하는데에 모든 방해물은 제하여 주시고 육체의 눈, 육체의 팔다리 소욕 내 육신을 찍어내버려주시고 눈을 뽑아버리시어, 영적인 입술, 영적인 손, 영적인 마음을 더욱더 불어주셔서 아주 작은 것일 지라도 내 모든 것을 착한 행실로 드러나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생명의 삶 [구약] > 호세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세아 10 : 1~15  (0) 2024.10.13
호세아 9 : 10-17  (2) 2024.10.12
호세아 8:1-14  (9) 2024.10.10
호세아 7 : 1~16  (9) 2024.10.09
호세아 6 : 1~11  (3) 2024.10.08
블로그 이미지

잉비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