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하닷과의 두 번째 전쟁에서 이스라엘은 어떻게 이겼나요?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은 하나님 능력을 확인하는 기회입니다. 해가 바뀌고 봄이 되자 아람이 다시 전쟁하기 위해 아벡으로 올라옵니다. 선지자의 말을 듣고 미리 대비한 이스라엘도 아벡에 진을 치고 응전합니다. 그러나 그 모습이 두 무리의 염소 떼처럼 초라해 아람의 대적이 되지 못합니다. 이번에도 선지자가 아합에게 하나님이 아람의 큰 군대를 그의 손에 넘기신다는 승리의 약속을 전합니다. 이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게 하기 위함입니다(28절). 선지자의 선언으로 이 전쟁은 ‘여호와의 전쟁’이 되고, 벤하닷은 하루아침에 모든 군대를 잃고 골방에 숨습니다. 철저한 준비와 많은 군사도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 소용 없습니다.

불가능한 상황이기에 내가 오직 하나님만 의지할 일은 무엇인가요?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권능이시고 사단 마귀와의 영적 싸움에서 이기는 것은 항상 하나님의 주권이시다.

오직 예수님만 의지하고 모든 마귀의 권세를 이길 수 있게 항상 기도하고 싶다.

건강, 재정, 관계, 취업, 목표, 재난, 사고, 전쟁, 심리, 혼란 등등.. 이 모든 고난은 불가능한 상황이며

인간의 힘으로는 절대로 승리할 수 없다.

잠언 3:5-6 KRV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마가복음 10:27 KRV 예수께서 저희를 보시며 가라사대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삶의 모든 문제의 처음을 하나님께 바치고자 노력하고싶다.

모든 시간과 일의 시작은 기도로 시작하고싶다.

또한 특히 불가능한 상황은 사람을 고치고 권면하고 행위이다.

친구든, 부모든, 혈육이든, 애인이든, 팀동료이든, 모든 관계에서 인간은 변하지 않는다는 세상의 명언들이 있다.

사람은 고쳐서 쓰는 것이 아니라고 사람들은 패배의식에 사로잡혀서 살기도 한다.

오직 예수님이 내 몸에 완전히 장악하시면 사람은 변할 것이라고 믿는다.

사람을 고치고 회복시켜주시는 주권은 오직 하나님께서 일하실 줄 믿는다.

그것을 내가 하나님의 때를 앞서서 어떤 사람이든지 누구에게 혹여 영향력을 끼치려고 노력했다면 회개합니다.

감히 제가 하나님의 주권을 믿지 못하고 내가 사람을 고치려고 했다면 내 의와 내 주권 내 힘을 포기하자.

나는 아무런 능력이 없다. 오직 주님만이 능력이시다.

아버지, 잘못했습니다. 용서해주세요. 죽을 죄를 졌습니다.

또한 나 스스로 내 의를 가지고 변하려고 헛수고를 한 것도 회개합니다.

내 힘으로는 변할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나를 회복시키실 줄 믿습니다. 아멘.

벤하닷이 항복하자 아합은 어떻게 반응했나요?

골방에 숨은 벤하닷에게 신하들은 이스라엘 왕들이 인자하다고 하면서 항복하자고 제안합니다. 벤하닷의 신하들이 굵은베를 두르고 가서 아합에게 ‘왕의 종 벤하닷’을 살려 달라고 간청합니다. 그러자 아합은 벤하닷을 ‘내 형제’라고 부릅니다(32절). ‘형제’라는 말은 평화 조약을 맺을 때 조약 당사자끼리 부르는 호칭입니다. 벤하닷 편에서 항복하고 나오니 아합 편에서는 평화 조약을 제안합니다. 벤하닷은 그동안 빼앗은 성읍을 아합에게 돌려주고 다메섹에 이스라엘 상권을 만들겠다고 약속합니다. 아합은 이러한 조약으로 큰 이익을 얻었지만, 이는 하나님 뜻이 아닙니다. 승리를 주신 분이 하나님인데, 아합은 벤하닷과의 협상에 대해 하나님께 묻지 않고 독단적으로 행동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잊은 채 하나님께 묻지 않고 내 맘대로 결정한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분명 하나님의 은혜를 잊은 채 하나님께 묻지 않고 내 맘대로 결정한다면 갈등이 생기고 분노가 생길 것이다.

왜냐하면 죄의 삯은 사망이고 내안의 본성은 죄성이기 때문에 죄를 더 좋아한다.

그것은 분명 남보다 내가 나으려는 과시와 자만심 교만심 나의 욕망, 자랑이 깊은 원인으로 숨어있다.

내가 더 어깨를 으쓱하고 더 나은 녀석이 되어서 남을 타인의 영혼을 짖밟기 위한 폭력이 뿌리깊게 자라고 있는 것이다.

우리 삶에서는 중요한 결정은 결혼이라든지 배우자라든지 학업과 공부 진로의 경우가 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인도하심을 구하지 않고 자신의 판단과 욕망에 따라서 결정하는 것이다.

충분히 기다리고 묻고 기도하고 시작해도 늦지 않다.

재정적인 결정을 할때에도 충분한 기도와 하나님의 지혜를 구해야한다.

육적인 조건을 따지지 않고 영적인 조건을 따져야 한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결정을 해야한다.

사람들간의 갈등을 해결하고자 할때 하나님의 사랑과 지혜를 구하지 않고 내 감정과 생각대로 행동하려고 한다.

습관적으로 하나님께 묻지 않고 내 욕망과 편리함을 우선하는 경우가 많다.

분명 하나님의 은혜를 상기하고 항상 아버지께 기도하며 의지할 때에 나는 분명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고 아버지의 평강과 축복을 누릴 수 있도록 간구합니다.

지도자의 비전

필리핀은 한때 한국보다 잘사는 나라였다. 그런데 1960년대 중반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 부패한 마르코스 정권을 거치면서, 필리핀은 아시아 모범 국가에서 열등 국가로 전락하고 말았다. 마르코스의 문제는 독재자인 데다가 국가를 위한 비전이 없었다는 점이다. 특히 그의 부인 이멜다는 극도의 사치와 낭비를 일삼았다. 마르코스 부부가 국민의 심판을 받고 하와이로 망명한 후, 그들이 있던 궁전 지하에서 이멜다의 것으로 밝혀진 3,000개가 넘는 구두와 수백 벌의 의상과 각종 보석 상자가 발견되었다. 지도자가 이렇게 사치하니 나라가 잘될 리 없었던 것이다.

한 국가가 흥하느냐 망하느냐의 차이는 결국 어떤 비전을 가진 지도자가 나라를 이끌어 가느냐에 달려 있는 경우가 많다. 리더의 비전은 시대를 초월하는 가치가 있다. 한 나라가 국제 정세가 요동하는 가운데 어떤 흐름에 힘입어 잠시 동안 부강할 수도 있지만, 그것을 유지하면서 발전시켜 나가는 데에는 지도자의 비전이 반드시 필요하다.

비전이란 아직 보이지 않는 것을 미리 보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는 미래에 대한 그림을 그리려면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한다. 결국 리더는 하나님 말씀으로 꿈을 꾸고 그 말씀의 길로 공동체를 이끄는 사람이어야 한다.

누구나 한번은 리더가 된다 / 라원기_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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