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왜 젊은 군사를 선발해 전쟁에 나가게 하셨을까요?
언약의 하나님은 위기에 처한 자기 백성을 돌아보십니다. 하나님이 한 선지자를 아합에게 보내 전쟁의 승리를 약속하십니다.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리시고, 그분께로 다시 돌아올 기회를 아합과 백성에게 주시려고 전쟁에 참여하십니다. 하나님은 전쟁에 미숙한 젊은 군사들을 지휘관으로 삼고 아합에게 총지휘관이 되라고 명하십니다. 이는 승리가 사람의 힘에 있지 않고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보이시기 위함입니다. 정오 무렵 북 이스라엘 군대가 기습하자 방심하던 벤하닷과 그의 군대는 제대로 싸워 보지도 못하고 도망합니다. 젊은 군사를 이용해 방심을 유도한 하나님의 작전에 벤하닷은 완전히 패배합니다.
내가 가진 자원은 미약하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성취한 일은 무엇인가요?
자원의 뜻이 무엇일까?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하나님은 모든 자원의 궁극적인 주인이시며, 내가 가진 모든 자원은 모든 것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자원을 관리하는 청지기로서 충실하고 신실하게 자원을 사용하기를 원하신다.
내가 가진 자원은 미약하지만 그것을 나누고 베풀고 즐거이 사랑을 나누는 것을 좋아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 자원에 의지하고 돈에 의지하기 보다 하나님께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꼐서는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신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주신 자원을 지혜롭게 다루고, 항상 처음이시자 마지막이신 주님께 나의 처음과 마지막을 전부를 받으시길 원하시는 분이시다.
시간과 돈이 적든 많든 범사에 감사하고 겸손한 마음을 가지며 모든 능력과 자원은 하나님으로 부터 나온 것이다.
환경이나 조건에 믿음을 맞추지 말고
믿음에 환경과 조건을 맞추라고 한다
쉽지는 않다 아침에 일어나기는 몸이 너무 무겁고 피곤하고 교회 가기 싫은 날도 있고 예배 드리는 마음이 한결같지는 않을 때가 많다.
그런데도 항상 하나님께서는 나를 도우셔서 예배의 자리로 인도하신다.
하나님을 찬양 드리는 것이 내 삶의 목적임을 안다.
오직 예배의 자리에서만 내 삶의 의의가 충족되는 것이지만 그것을 사단이 방해한다.
하나님이 만든 창조질서를 무시하게 만든다.
귀찮음 배고픔 괴롭힘 한번쯤은 빠져도된다 놀아도된다 이런 유혹과 미혹으로 나를 유혹한다.
믿음이 연약하기에 한번 두번 넘어간다. 그럼 하루가 한달이 되고 한달이 1년이 되고 1년이 10년이 된다.
그럼에도 계속 기회를 주신다. 나는 꼭 예배를 놓치지 않기를 오늘도 다짐하고 또 다짐한다.
성령께서는 근심하신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구원을 성취하였다. 영생을 얻었다. 천국 시민권을 얻었다.
정말 그런가? 그렇다면 과연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뿜는 진정한 예수님의 제자도를 걷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삶의 태도로 잘 녹여내고 있는가? 잘 하고 있는가? 아닌 것 같다.
항상 실족하고 무너지고 넘어지기를 반복하는 나는 정말 천국 갈 자격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한없이 의심을 하고 믿으라고 하시지만 또 의심을 한다.
말씀을 수없이 읽고 정말 맞으시냐고 이게 맞냐고 계속 물어본다.
하나님께서는 참신이시며 예수님께서는 참진리이십니다.
의심을 버려라. 모든 자원을 채워주시며 모든 필요를 주시며 모든 생명과 사망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해주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내 구원자로 선포합니다.
전쟁이 끝난 후 하나님의 선지자는 아합에게 무엇을 당부했나요?
전쟁이 끝난 후 선지자는 아합에게 벤하닷이 다시 쳐들어올 테니 전쟁을 대비하라고 전합니다. 이번 전쟁이 하나님의 권능으로 승리한 것임을 기억하고 이후 전쟁을 잘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한편 벤하닷의 신하들은 하나님의 권능을 인정하지 못하고 다시 전쟁을 계획합니다. ‘그들의 신은 산의 신이므로’(23절)라는 말은 당시 신관(神觀)을 보여 줍니다. 고대 근동에서는 신이 일정한 지역에 묶여 있고 그곳에서만 힘을 발휘한다고 여겼습니다. 벤하닷의 신하들은 동맹했던 32명의 왕 대신 충성스러운 지휘관을 세우고, 잃은 병력을 보충하라고 건의합니다. 작전을 새롭게 세우고 군대를 잘 정비하면 전쟁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하지만 인간의 힘과 지혜로는 하나님을 결코 당할 수 없습니다.
후일 어려움에 빠지지 않도록 내가 지금부터 준비할 일은 무엇인가요?
깨어있어야한다. 정말 어렵다. 나는 왜이렇게 깨어있기가 힘든가. 아직도 자고있느냐 물어보신다. 너무 뜨끔하고 성령께서 찔러주신다. 깊게 찔러주신다.
범사에 그분을 인정하고 성령충만을 바라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자로 지혜와 훈계를 멸시한다.
나는 지혜를 구한적이 없다. 명철을 구한 적이 없다.
항상 내 지혜가 제일이고 내 명철에 의지했다.
그 어떤 것에도 의지하지말라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라.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기도해야한다. 신랑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어야한다. 지혜와 슬기와 총명을 가지고 신랑을 맞이해야한다.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꼐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꼭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고 내 일과 같이 남의 일을 도와주고 사랑을 실천하며 다른 사람들을 돕고, 그들의 짐을 함꼐 나누며 사랑을 실천하는 내가 되길 원합니다.
이 모든 간구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묵상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하나님, 어떤 대적도 무능하게 만드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택하신 백성을 승리와 구원의 은혜로 돌보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소서. 가볍기 그지없는 인간의 지혜와 전략을 의지하지 않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 존재가 능력의 말씀에 붙들리게 하소서.
주저 없이 순종할 일
많은 사람이 충치나 풍치로 고생하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윙윙거리는 기계음에 대한 무의식적 거부감, 마취 주사와 신경 치료에 대한 두려움, 비용이 엄청나게 많이 들 것이라는 선입견 등으로 심하게 통증을 느끼지 않는 한 치과를 찾지 않기 때문이랍니다. 조금 아플 때 바로 치과에 갔으면 간단한 치료로 해결되었을 것을 계속 미루고 피하다가 틀니나 인공 치아 시술을 해야 할 정도로 상황을 악화시킨다고 합니다. 그런데 살다 보면 치과 치료뿐 아니라 지체하고 주저하다가 결정적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하나님이 시키신 일이나 해야 할 일을 제때 하지 못하고, 주어진 축복의 기회를 잃습니다. 게으름도 이 정신적 두려움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자주,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생각하기보다 닥쳐올 고난과 어려움을 생각하며 행동하길 주저합니다.
하나님이 이미 승리를 약속해 주셨는데 두려움 때문에 놓친다면 너무나 안타깝지 않습니까? 바쁘게 사는 것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지만, 반드시 움직여야 할 순간에 게으름뱅이가 되어서는 곤란합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을 피해 달아난다고 일이 해결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궁지에 몰려 최악의 수를 두고 맙니다. 오늘 할 일을 차일피일 미루지 마십시오. 우리는 자신의 능력을 재지 말고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해야 합니다. 도망치고, 지체하고, 피하기만 해서 해결될 일은 없습니다.
그래, 그렇게 한 걸음 / 고명진_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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