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하닷이 사마리아를 에워싸고 아합에게 요구한 것은 무엇이었나요?

벤하닷은 다메섹의 아람 왕을 일컫는 고유 명칭으로 봅니다. 갈멜산에서 하나님의 권능을 보고도 돌아서지 않던 아합에게 아람 왕 벤하닷이 쳐들어와 사마리아를 포위하는 위기가 닥칩니다. 벤하닷은 32명의 왕과 대규모 군대를 이끌고 와서는 아합에게 항복하고 조공과 함께 아내와 자녀 등 가장 아끼는 사람들을 자신에게 바치라고 요구합니다. 벤하닷의 모욕적인 요구에도, 나라의 심각한 위기에도 아합은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지 않습니다. 순순히 그의 요구를 들어주겠다고 답합니다. 그러나 벤하닷은 아합의 대답에 만족하지 못하고 ‘내일’ 자신의 군사들이 사마리아 성읍에서 마음대로 약탈하겠다고 알립니다(5~6절). 위기는 하나님의 징계이자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사인입니다.

예상치 못한 위기가 삶에 닥칠 때, 나는 어떻게 해결하려 하나요?

나는 항상 나의 의를 두고 내가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으며 기도하지 않는다.

하나님께 즉시 기도드려서 하나님께 돌아가야한다.

내가 내 의지로 침착을 유지하고 정보를 수집하고 문제를 파악하고 사람들에게 도움을 구하고 계획을 만들고 유연성을 가지고 자신감을 가지고 복돋고 내 의지로 해결하려고 한다면 그것은 무조건 필패와 사망의 결과가 나온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나는 하나님께 의지하지 아니하고 내 고집을 피운다.

내 고집과 내 의와 나의 나라를 더 강조하고 내 자아를 더 소중히 여긴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나신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킨다고 하셨다.

기도를 믿어라. 구하라 그리하면 얻을 것이다. 믿어라.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나의 명철을 의지하지 마라. 범사에 인정하라. 무조건 기도하라. 내 길을 지도해주실 줄 믿어라.

내 능력과 이해를 믿지말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자.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안다.

소망은 그리스도 예수이다.

하나님께서는 내 곁에서 도와주시고 성령님으로 나를 고치신다.

항상 여호와를 송축하며 내 입술로 주를 찬양할 것이다.

예상치 못한 위기가 삶에 닥칠 지라도 나는 하나님께 의지하고 기도할 것이다.

성령님 내가 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아합은 장로들과 논의한 후 벤하닷의 요구에 어떻게 대응했나요?

아합은 장로들을 불러서 벤하닷이 사마리아를 약탈하려는 심각한 상황을 알립니다. 모든 장로와 백성은 벤하닷의 요구를 들어주면 안 된다고 강경하게 반대합니다. 그제야 아합은 벤하닷의 무리한 요구를 거절합니다. 이에 벤하닷은 사마리아를 완전히 부수어 자기 군대의 손을 가득 채우게 만들겠다고 합니다. ‘부스러진 것’(10절)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아파르’는 ‘먼지’를 뜻합니다. 즉 먼지처럼 철저히 부수어 버리겠다는 것입니다. 아합의 ‘갑옷 입는 자’에 대한 격언(11절)은 전쟁이 끝나 갑옷을 벗기까지 승리를 장담하지 말라는 의미로, 벤하닷을 향해 전쟁을 선언하는 말입니다. 전쟁의 위기 속에서도 아합은 하나님을 찾지 않습니다.

위기 상황에서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 위해 내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하나님께서는 모든 답을 내려주시고 판별해주시는 분이다.

내가 올바른 결정을 내릴 필요가 없다. 내게 필요한 것은 오직 묻고 기다리고 통과하는 것일 뿐.

과연 이번주에서 내가 오직 물어보았나? 아직 시간이 남아있다.

묻고 또 묻고 또 묻자.

하나님께 묻자. 공의로우신 신실하신 자비로우신 오직 한분만이 의롭고 선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묻자. 모든 상황을 아시고 문제의 본질을 이해하시는 분은 그분 뿐이다.

영의 눈으로 우선순위를 재정립하자. 모든 내 욕심과 자아 소욕을 버리고 희생의 자세로 헌신하자.

너무 힘들고 두렵다. 하지만 믿자 예수님을 믿자. 성령충만 간구하자.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기도일뿐 감정을 내려놓고, 나를 도우시는 하나님만을 의지하자.

내가 할말을 준비하지 말고 오직 성령의 도우심을 믿고 자신있게 말하자. 선하고 온유하고 그분의 인품을 닮자. 노하기를 더디하시는 하나님만을 섬기자.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또 기다리자. 인내심을 가지자. 하나님께서는 나를 포기하지 아니하신다. 그러므로 나도 포기하지말자. 계속가자. 밀고가자 참자. 참자. 참자. 참고 또 참고 기다리고 기다리자. 나는 할수있다. 예수님이 하신다. 하나님이 일하신다. 주가 일하신다. 나는 할 수 있다. 내 믿음은 이미 지켜질 것이다.

주님의 좁은 길을 통과하자. 내 입으로 주를 구세주라 시인하자.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하자.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사단마귀 물러갈지어다.아멘.

승패를 좌우하는 요소

영적 전쟁에서는 적을 늘 의식해야 합니다. 적이 언제든지 공격해 올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적은 우리가 일할 때든 쉴 때든 봐주지 않고 공격합니다. 우리를 공격하려고 항상 준비하고 있다가 틈만 나면 다가옵니다. 우리는 마귀가 언제 공격할지, 어디를 공격할지 예상해야 하는데, 깨어 있어야 예상할 수 있습니다. 영적 전쟁에서는 분별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분별력이 없으면 넘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올바르게 선택하지 못하면 잘못된 길로 가고 엉뚱한 짓을 합니다. 분별력이 없으면 싸움의 대상조차 파악하지 못합니다. 엉뚱한 곳에 에너지를 쓰게 됩니다. 이것은 마귀가 원하는 것이고, 마귀의 전술에 휘말리는 일입니다. 마귀는 신자들로 하여금 엉뚱한 곳에 힘을 쓰게 합니다. 그렇게 되면 마귀가 손 하나 대지 않고 승기를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적으로 잠든 사람은 마귀와 동역하는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마귀는 영적으로 잠든 사람을 통해 자신의 소임을 수행합니다. 영적으로 깨어 있지 않으면 자기가 마귀와 동역하는 줄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깨어 있어야 합니다. 영적 전쟁을 하는 우리는 싸움의 대상을 너무 쉽게 여기면 안 됩니다. 우리가 싸워야 하는 상대는 결코 만만한 존재가 아닙니다. 지금 영적 전쟁의 최전선인 기도의 자리를 점검하십시오. 승리냐, 패배냐는 기도의 자리에서 결정됩니다.

기도하는 인생은 다르다 / 이규현_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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