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민수기

민수기 3 : 14~39

잉비니 2025. 3. 2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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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손, 고핫, 므라리 자손의 직무 3:14~37

레위인은 하나님의 제사와 회막을 위한 일에 구별된 자들입니다.

레위 자손을 계수할 때는 생후 1개월 이상 된 남자를 모두 계수합니다.

율법의 규례대로 공적인 의식을 마친 남자들을 파악하기 위함입니다.

레위의 아들들은 게르손, 고핫, 므라리입니다.

게르손 자손은 성막 서쪽(뒤)에 진을 치고 성막의 덮개와 회막문 등 주로 바깥 부분의 기구를 관리하고 운반하는 일을 맡습니다.

고핫 자손은 성막 남쪽에 진을 치고, 증거궤와 제단을 비롯해 성소에서 쓰는 기구와 휘장을 관리합니다.

므라리 자손은 성막 북쪽에 진을 치고 성막의 널판과 그에 따르는 기구, 뜰 사방의 기둥과 그에 따르는 기구를 관리합니다.

하나님은 레위 자손에게 각기 적합한 사명과 직임을 주시고, 그들이 협력해서 성막 봉사를 수행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일은 결코 혼자 할 수 없고, 질서와 조화 속에서 협력해야 합니다.

레위 자손 중 고핫 자손에게 맡겨진 임무는 무엇인가요?

고핫 자손은 성막 남쪽에 진을 치고, 증거궤와 제단을 비롯해 성소에서 쓰는 기구와 휘장을 관리합니다.

므라리 자손은 성막 북쪽에 진을 치고 성막의 널판과 그에 따르는 기구, 뜰 사방의 기둥과 그에 따르는 기구를 관리합니다.

내가 팀워크를 존중하며 질서와 조화 속에 감당할 일은 무엇인가요?

공동체의 방향을 점검하고 리더가 강조하는 것이 무엇인지

인간이 발전하려면 남들이 가장 하기 싫은 일을 해야한다.

또한 남이 가장 하기 싫어하는 일을 해야 성장한다.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살 수는 없다. 필요로 하는 일을 맡는 것이 진정한 섬김이다.

아래의 사항을 체크하여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소중한 은사가 무엇인지 체크해보자.

나는 어떤 일을 잘하는지?

내가 할 때 다른 사람에게 유익이 되고 기쁨이 되는 일이 무엇인지?

내가 기쁨으로 헌실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질서와 조화는 때때로 ‘먼저 나서지 않는 절제’와 ‘필요할 때 발 벗고 나서는 용기’가 모두 필요하다.

너무 앞서가거나, 너무 뒤로 숨지 않고 리더의 말과 팀의 분위기를 읽어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즉, 눈치를 잘 챙기고 눈치를 잘 보고 남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목받는 자리보다는 누구도 하지 않으려는 자리를 맡아보라. 그 안에 주님의 기쁨과 영광이 숨어 있다.

설거지, 청소, 안내, 작은 정리… 이런 것이야말로 팀워크의 가장 깊은 뿌리다.

맡은 일은 작더라도 끝까지, 묵묵히, 감사함으로 감당하라.

하나님은 작은 일에 충성된 자에게 큰 일을 맡기신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 마태복음 25:21).

모세와 아론의 진 3:38~39

영적 지도자는 공동체를 보호하며 전체를 관리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모세와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이 성막 앞 곧 해 돋는 동쪽에 진을 칩니다.

그들이 성막 입구에 진을 친 것은 이스라엘 백성 전체를 관리하며 이끌어 가기 위함입니다.

20세 이상 모든 남자가 군사적 직임을 감당하듯이, 모세와 아론과 아론의 자손은 백성을 위해 하나님께 제사하는 중보 사역을 감당합니다.

지도자와 성도 모두가 각자에게 주어진 자리와 사명에 최선을 다할 때, 하나님의 군대로서 전진하며 승리할 수 있습니다.

모세와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이 진을 친 장소는 어디인가요?

성막 앞 곧 해 돋는 동쪽에 진을 칩니다.

성막 입구에 진을 친 것은 이스라엘 백성 전체를 관리하며 이끌어 가기 위함

책임지는 리더가 되도록 내가 개선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사람이 믿음직하지 못할 때가 언제인가?

바로 언행불일치이다.

말이랑 행동이랑 다르면 사람들은 의심하기 시작한다.

믿지 않게 되는 것이다.

그럼 이제 엄청 관계가 힘들어진다.

말의 무게를 높혀라.

약속한 건 무조건 지켜라.

내가 하겠다 한 것은 어떻게든 끝까지 해낸다.

또한 최고의 결과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라.

즉흥적으로 말하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의 뜻을 구별하고 기도로 검증하고 기도로 응답 받아라.

내 말이 나에게 옳다고 인정되게 하라. 내가 한 말이 내 삶을 규정한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내 입술에 두고,

하나님의 말씀은 나에게 무조건 옳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계명과 규율 사랑을 실천하면,

무조건 나를 대적할 자가 없다.

또한, 인간이 못 미더워 보일 떄가 언제인가?

불평, 불만에 가득찬 사람이다.

투덜이에서 벗어나라,

그리스도 인이 왜 투덜거리냐?

투덜거리는 마음을 예수님께 드려라,

불평, 불만을 예수님께 드리고, 예수님이 주시는 감사로 마음을 가득 채워라.

핑계 금지.

안되는 이유를 말하지 말고, 어떻게든 되는 방법을 찾아라.

안됐으면 “이 문제는 모두 내 책임입니다”라고 말해봐라

결과가 안 좋을 때 절대 남 탓하지 말고, ”내가 부족했습니다.”라고 솔직하게 인정하고 고백해봐라

그런 사람이 리더이다.

예수님꼐서는 항상 우리보다 더 낮아지시고 하나님의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겸손하셨다.

문제를 미루지말고, 피하지말고,

불편해도 부딪히고, 깨지고, 해결하고, 정리하라.

마음에 귀찮고 하기 싫고 꾹꾹 눌리는 마음이 있을지라도,

조용히 덮는 것은 임시 방편이다. 언젠가 문제는 터지게 되어있다.

리더는 끝까지 문제를 직면하고, 마주하고, 마무리하는 사람이다.

문제를 피하지말고

문제를 정면 돌파하라.

리더는 결국에는 가장 무거운 짐을 지는 사람이다.

투덜대지 않고, 끝까지 책임지고, 지치더라도 묵묵히 감당하려면

강철과도 같은 체력이 필요하다.

체력, 운동, 자기관리도 중요하다.

몸이 약하면 마음이 쉽게 무너진다.

병이 내 몸에 침입하면 내 영혼은 쉽게 무너진다.

리더의 입에서 “누구때문에”라는 말은 절대 금지이다.

“내가 그 부분까지 챙기지 못했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리더이다.

자기 탓부터하고 남탓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

리더는 늘 왜 이 일을 하는지, 어디를 향해 가는지 명확히 알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혼자만 알지 말고 팀원들에게 끊임없이 말해주어야 한다.

늘, 비전과 방향을 끊임없이 점검하고 말해주어야한다.

리더는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끝까지 간다.

힘들어도 "나는 끝까지 간다"는 마음을 다잡아야 한다.

주변에 누가 있든 없든, 내가 먼저 끝까지 가는 사람.

끝까지 가는 믿음!!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께서 나를 공동체 안에 두시고, 질서와 조화 속에 맡은 바 사명을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게르손 자손이 맡은 덮개와 성막의 바깥 부분을, 고핫 자손이 맡은 증거궤와 성소의 기구를,

므라리 자손이 맡은 널판과 기둥을 각각 충성스럽게 감당했듯이 내게 맡겨주신 자리와 역할을 무겁게 여기고 충성하는 종 되게 하소서.

내가 하고 싶은 일만 찾아다니지 않게 하시고 남들이 가장 하기 싫어하는 일, 드러나지 않는 일,

그러나 반드시 누군가 감당해야 할 일을 기쁨으로 맡게 하소서.

내가 잘하는 일을 찾기보다,

내 손을 통해 다른 사람이 유익을 얻는 일이 무엇인지 살피게 하시고 그 안에서 감사함으로 헌신하며 나아가게 하소서.

하나님, 내가 앞서지도 않고 뒤처지지도 않게 하시며

리더의 말과 공동체의 분위기를 읽고 움직일 줄 아는 지혜와 절제를 주소서.

눈치를 잘 보고, 사람을 존중하며, 주목받는 자리가 아닌 묵묵히 숨은 자리를 지키게 하소서.

설거지, 청소, 안내, 정리 같은 가장 낮고 사소한 일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과 기쁨을 맛보는 종이 되게 하소서.

맡은 일이 작더라도 끝까지, 묵묵히, 감사함으로 감당하게 하시고

작은 일에 충성함으로 큰 일도 맡을 수 있는 사람으로 세워주소서.

또한 하나님,

내가 책임지는 리더가 되기 위해 내 안의 허물과 부족함을 고백합니다.

내 입술의 말이 가볍지 않게 하시고,

한 번 내뱉은 말은 무조건 지키는 사람 되게 하소서.

내 삶에 언행불일치가 사라지게 하시며,

말과 행동이 하나로 이어지는 사람 되게 하소서.

즉흥적으로 말하지 않게 하시고

먼저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을 묻고,

검증된 확신 속에서 말하고 행동하게 하소서.

내 입술에 하나님의 말씀을 두게 하시고

그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자가 되게 하소서.

불평과 불만을 내려놓게 하시고

투덜거리는 입술이 아니라

감사와 찬양이 끊임없이 나오는 입술로 바꾸어주소서.

핑계 대지 않고, 변명하지 않고

“내 책임입니다”라고 담대히 고백하는 리더 되게 하소서.

문제를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하며

깨지고 부서지더라도 끝까지 감당하는 용기를 주소서.

몸과 마음을 강하게 훈련하게 하시며

내가 먼저 무너지지 않도록 건강과 체력을 허락하소서.

항상 내 탓부터 하는 겸손한 자 되게 하시고

누구 때문이라는 말 대신

“내가 더 챙기지 못했다”는 고백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리더로 세워주소서.

혼자만 비전과 방향을 아는 것이 아니라

팀원들에게 끊임없이 공유하며

함께 방향을 향해 걸어가는 리더 되게 하소서.

주저앉지 않고 끝까지 가는 믿음의 사람,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강한 용사의 심령을 내게 부어주소서.

주변에 누가 있든 없든,

내가 먼저 끝까지 가는 사람 되게 하소서.

끝까지 가는 믿음을 주시고,

그 믿음 안에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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