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30 39

믿음이 몸에 밸 때까지

하나님은 믿음을 가진 자를 기뻐하시고 구원해 주신다. 그러면 어떻게 믿음을 가질 수 있을까? C. S. 루이스는 자신이 무신론자였을 때, 믿음을 갖지 못하도록 자신을 가장 방해했던 것은 이성이 아니라 기분과 감정이었다고 한다. 사람의 기분과 감정은 늘 변하는 것이어서 그것에 따라 움직이면 믿음을 붙들 수 없기 때문에, 그는 예수님을 믿기 어려웠다. 나중에 그는 ‘믿음은 내 기분이 좋든 나쁘든, 아니면 내 감정이 고조되든 바닥을 치든 상관없이, 내가 받아들인 하나님의 진리를 끝까지 고수하는 기술’임을 깨닫고 변화되었다. 내 감정이 아무리 흔들려도 진리를 끝까지 붙드는 것이 바로 믿음이라는 것이다. 그는 믿음을 깊이 간직하고 살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하다며 믿음 생활을 위한 방법들을 제안한다. 첫째, 인간의..

Principle 2024.10.30

예수님이 최우선 순위가 되려면 어떻게 할까요?

김선교 선교사 →은혜입은 죄인에게 못할 말은 있어도 못들을 말은 없다용서와 사랑은 용서받고 사랑받은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이란 말이야. 그래서 우리는 이런 식으로 접근해야 해. “은혜 입은 죄인에게 못할 만한 말은 있어도 못 들을 말은 없다.” 은혜 입은 죄인은 원래 그것보다 더한 취급을 받았어야 하는 사람이야. 이걸 기억해야 해! 우리가 억울하면 얼마나 억울하겠어? 예수님만큼 억울하겠어? “아니잖아!절대 상수 예수님예수님이 최 우선 순위가 되려면 어떻게 할까요?-> 좋은 질문인데 접근이 잘못 되었다. 예수님을 우리의 삶을 구성하는 어떤 부수적인 가치들과 동일 선상에 놓고 자꾸 비교하면 안된다. 예수님은 그런 것들따위와 비교할 만큼의 대상과 가치가 아니다 자꾸 그런 것들과 대립이 되어가지고 그런 고민을..

Principle 2024.10.30

2024-09-29 감정의 본질에 대한 계시

주님께서 내 모든 필요와 충분 갈망 채워주신다. 내가 원하는 것은 단지 인정. 어린아이가 받고싶은 것은 단지 칭찬과 사랑 나는 어린아이였다. 파괴된 장난감과 인형. 주님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란 인간의 폐혜 그렇구나 나는 그냥 어린아이 춘배가 아빠 엄마 생각해서 작게 만들어온 학종이가 그들의 손에서 갈기갈기 찢어졌을때와 같은 거절감이 내 뿌리 속에 깊게 박혀있었다.큰 멀티플렉스에서 부모을 잃은 고아의 심정.뿌리깊게 박혀있는 거절감과 고아감반드시 나는 거절 당할 것이라는 좌절감어차피 인간은 나를 떠날 것이라는 공허감그것을 주님께서 대신 짊어지시고 채찍질 당해주시고 십자가 지셨다.이것은 혁명이고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신다는 주님의 뜻.다만 그 크신 뜻은 감히 내가 이해할 수 없으나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사랑이..

Principle 2024.10.30

“… 예수의 이름 앞에 자기 자신이 완전히 산산조각이 나는 은혜를 받아야할 사람이 교회안에 있고, 복음이 얼마나 필요한가 알아야할 사람이 바로 교회 안에 있습니다.”

옥한흠 목사 “십자가 앞에서 다시 한번 깨어져야 할 사람들이 교회안에 있고, 하나님의 사랑앞에 그 굳고 교만한 마음이 녹아져야 할 사람이 바로 교회 안에 있고, 예수의 이름 앞에 자기 자신이 완전히 산산조각이 나는 은혜를 받아야할 사람이 교회안에 있고, 복음이 얼마나 필요한가 알아야할 사람이 바로 교회 안에 있습니다.”

Principle 2024.10.30

2024-10-12 중독에서 벗어난 방법

https://cnts.godpeople.com/ca/오늘의테마?&val=post&all=true&act=오늘의테마?&cNo=76684"하아...아무리 노력해도 안 끊어졌어요."그녀는 긴 한숨을 쉬며 이야기를 시작했다.중독의 시작은 스트레스였다."그때, 너무 힘들었어요.그래서 먹는 걸로 풀었어요. 힘들면 먹고, 또 먹고...그런데 그게 폭식증이 될 줄은 몰랐어요.언제부터인가 '배부르다 그만 먹어야지.' 라는 생각이 안 드는 거예요."끝없이 계속 먹기 시작하자 위장장애가 생겼다. 소화가 안되고 배는 아팠다.몸에 이상한 증상이 생기기 시작했다."너무 힘들었어요.먹고 뱉을까 생각도 했지만 그렇게 했다가음식을 삼키지 못하는 병에 걸린 사람을 보고 그렇게 하지도 못했어요.진짜...(한숨) 울면서 먹었어요."하나님..

오늘의 테마 2024.10.30

2024-06-28 ·

어찌 보면 잘 사는 부부와 헤어지는 부부는 종이 한 장 차이라는 생각이 든다.‘더는 못 살겠다’ 하는 암울한 순간에 버티냐 마느냐 갈등하다가, ‘버티자’를 선택하면 또 하루가 지나고 새날을 맞는 거다. 나도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아왔고 어느덧 결혼한 지 삼십 년이 되어간다. 결코 우리가 잘해서가 아니다.남편과는 너무 달라서 아직도 티격태격하고, ‘난 바울처럼 혼자 살아야 했어’라고 푸념할 때도 있지만, 신혼 때 부부싸움이 태풍이었다면, 지금은 미풍 정도다. 이제는 상대의 단점이 아닌 내 부족함을 돌아보고, 서로를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들인다. 불타는 열정은 사라졌지만, 대신에 서로를 불쌍히 여길 줄 아는 긍휼의 마음이 생겼다.하나님으로부터 구원받았다는 확신이 변화의 시작이었다. 하나님께 이미 구원받았기에,..

오늘의 테마 2024.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