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내 모든 필요와 충분 갈망 채워주신다. 내가 원하는 것은 단지 인정. 어린아이가 받고싶은 것은 단지 칭찬과 사랑 나는 어린아이였다. 파괴된 장난감과 인형. 주님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란 인간의 폐혜 그렇구나 나는 그냥 어린아이 춘배가 아빠 엄마 생각해서 작게 만들어온 학종이가 그들의 손에서 갈기갈기 찢어졌을때와 같은 거절감이 내 뿌리 속에 깊게 박혀있었다.

큰 멀티플렉스에서 부모을 잃은 고아의 심정.

뿌리깊게 박혀있는 거절감과 고아감

반드시 나는 거절 당할 것이라는 좌절감

어차피 인간은 나를 떠날 것이라는 공허감

그것을 주님께서 대신 짊어지시고 채찍질 당해주시고 십자가 지셨다.

이것은 혁명이고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신다는 주님의 뜻.

다만 그 크신 뜻은 감히 내가 이해할 수 없으나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사랑이 넘쳐흘러서 나를 가득 채우고 남들을 채운다.

모든 것이 해결된 것 같아보이지만 또 나는 넘어야할 산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또 주님께서 지켜주신다. 나를 사랑해주시고 내 모든 문제점을 해결해 주실 것이다.

문제는 이러한 좌절감과 거절감 공허감이 인간관계에서 드러나는 것이다.

내가 사소하게 허용하지 못한 타인의 욕구와 갈망 필요와 충분을 채워주자.

말 한마디 따뜻하게 하는게 뭐 그렇게 어렵냐고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게 나는 말 한마디 따뜻하게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말 한마디로 천냥빚 갚는다고 하는 데 그 말 한마디가 정말 어렵다.

대화 연습 해야한다.

래리크랩 결혼 건축가 중의 내용을 

주님께서 말씀하신 성령의 열매 맺는 것으로 비유 치환하였음.

대화 연습

감정나무라는 것이 있다.

감정 뿌리를 잘 알게 하는 것.

최종적으로 겉으로 보이는 열매만을 우리가 보기 때문에. 그 열매가 부정적일 수 있다.

래리크랩 결혼 건축가 내용을 나무로 비유하였다.

감정 나무 비유로 감정을 거부하는 법과 감정을 수용하는 법 정리

1. 감정 나무의 구조

  • 감정 뿌리: 이곳에 진짜 감정들이 존재합니다. 분노, 두려움, 슬픔, 기쁨과 같은 근본적인 감정이 뿌리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 감정 줄기: 뿌리에서 나온 감정들이 올라와 표현되는 과정입니다. 감정의 흐름을 통해 외부로 표현되기 전에 거치는 단계입니다.
  • 감정 가지: 감정이 외부로 나타나기 직전의 모습입니다. 우리가 느끼는 구체적인 감정들이 가지를 타고 퍼져나갑니다.
  • 감정 열매: 외부로 드러나는 표현입니다. 표정, 말투, 행동으로 감정이 표출되는 부분입니다. 타인이 가장 먼저 보게 되는 부분입니다.

2. 감정을 거부하는 법과 감정 나무

(1) 방어/변명

  • 비유: 감정 나무의 뿌리(진짜 감정)를 감추고 가지와 열매만 설명하려는 행동입니다. “뿌리(근본 감정)는 상관없어. 중요한 건 열매(표면적 감정)야”라고 주장하며 감정의 근원을 인정하지 않고 표면적인 변명만 늘어놓습니다.

(2) 사과

  • 비유: 잘 익지 않은 열매(겉으로만 사과)로 감정 나무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입니다. 뿌리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지만, 그저 열매를 보며 “미안하다”라고 말해버리는 경우입니다. 이는 진정한 감정 치유를 위해 뿌리를 돌보지 않은 채 지나가는 것입니다.

(3) 공격

  • 비유: 감정 나무에 한쪽만 집중하여, 상대방의 나무를 공격하는 것입니다. "당신 나무에 열매가 왜 그렇게 나와?"라고 비난하며 자신의 나무(감정)는 정당화하려는 태도입니다. 서로의 뿌리(근본 감정)는 이해하지 않고 표면적 열매에만 집중하여 갈등을 키웁니다.

(4) 충고

  • 비유: “열매가 제대로 자라지 않으니, 물을 이렇게 줘라”라고 감정의 근원을 탐구하지 않고 나무의 표면적 문제만 해결하려는 시도입니다. 감정 뿌리(내면의 감정)를 돌보지 않고 겉으로 드러난 문제만 해결하려고 합니다.

(5) 경멸

  • 비유: “왜 그런 열매가 달리는지 이해할 수 없군”이라며 상대의 감정 나무를 무시하는 태도입니다. 뿌리에 있는 감정을 경시하고, 겉으로 드러난 감정(열매)이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치부합니다. 상대의 감정을 비난하거나 무시하는 태도로, 나무를 가꾸기보다는 방치합니다.

(6) 수정

  • 비유: “당신 나무의 열매는 이렇게 되어야 해”라며 상대방의 감정 나무를 임의로 수정하려는 태도입니다. 상대의 뿌리 감정이 아닌, 자신이 정해놓은 감정 구조에 맞추려고 합니다. 이는 상대의 진정한 감정을 왜곡하는 행위입니다.

3. 감정을 수용하는 법과 감정 나무

(1) 반영

  • 비유: 상대방의 감정 나무에서 열매를 보고, 그 열매가 뿌리에서부터 어떻게 자라났는지 반영해줍니다. “지금 이 열매는 당신 나무의 깊은 뿌리에서 자란 감정인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상대의 감정이 어디서부터 기인했는지 이해하려는 태도를 보입니다.

(2) 확인

  • 비유: 나무의 열매가 어디서 왔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이 열매는 이 뿌리에서 나온 것 맞나요?”라고 물어봄으로써, 그 감정의 근원을 확인하고 정확히 이해하려고 합니다. 상대방의 감정이 올바르게 표현되었는지 확인합니다.

(3) 탐색

  • 비유: 감정 나무의 뿌리를 더 깊이 탐구하는 과정입니다. “이 열매가 어떻게 이 뿌리에서 자랐는지 알고 싶어요. 다른 뿌리에도 비슷한 감정이 있나요?”라고 물어보며 상대의 감정을 더 깊이 탐색하고, 감정의 근원을 찾습니다.

(4) 부연

  • 비유: 상대의 감정 나무를 존중하고 공감하는 태도로 나무를 함께 가꿉니다. “이 열매가 달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이해해요. 나도 이런 나무라면 그런 열매가 열렸을 거예요”라고 말하며 상대방의 감정을 수용하고, 감정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인정합니다.

정리: 감정 나무 비유

  • 감정을 거부하는 법: 나무의 뿌리를 돌보지 않고 열매만을 보며 대처하는 방식. 근본적인 감정을 무시하고 표면적인 해결을 시도하거나 공격하는 태도.
  • 감정을 수용하는 법: 나무의 뿌리에서부터 감정을 탐구하고 이해하는 과정. 겉으로 보이는 열매(표현된 감정)를 넘어서 감정의 근원을 존중하고 공감하는 태도.

이렇게 비유적으로 보면, 상대방의 감정은 나무처럼 성장해왔으며, 그 감정이 어떤 과정을 통해 표현되었는지 이해하고 수용하는 것이 감정을 존중하는 대화의 핵심입니다.

감정의 뿌리에서 나타나는 진짜 감정들은 우리가 경험하는 더 근본적이고 원초적인 감정들입니다. 이 감정들은 보통 우리의 본능이나 생존과 관련된 것들이며, 다양한 복합적인 감정들의 기초가 됩니다. 이러한 뿌리 감정들은 종종 "1차 감정"이라고도 불리며, 아래와 같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1. 두려움 (Fear)

두려움은 위험에 대한 본능적인 반응입니다. 생존을 위한 중요한 감정으로, 위험을 감지하고 피하도록 합니다. 두려움은 우리가 스스로를 보호하려는 본능에서 나오는 가장 근본적인 감정 중 하나입니다.

2. 분노 (Anger)

분노는 주로 부정적인 상황에 대한 방어적 반응으로 나타납니다. 자신의 권리나 안전이 침해되었을 때 나오는 감정입니다. 분노는 종종 억눌리거나 방어적일 때, 혹은 두려움이 극대화될 때 나타나는 감정입니다.

3. 슬픔 (Sadness)

슬픔은 상실이나 좌절에 대한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중요한 것을 잃거나 기대가 무너졌을 때, 혹은 소중한 사람과의 관계에서 멀어질 때 나오는 감정입니다. 슬픔은 감정적 정화를 통해 회복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4. 기쁨 (Joy)

기쁨은 긍정적인 경험이나 성취, 사랑받는 느낌에서 오는 감정입니다. 관계 속에서 만족감을 느끼거나, 중요한 목표를 달성했을 때 우리는 기쁨을 느낍니다. 기쁨은 우리 삶에서 동기 부여를 주고, 관계를 강화하는 힘이 있습니다.

5. 사랑 (Love)

사랑은 깊은 연결감과 애정을 표현하는 감정입니다. 인간 관계 속에서 우리가 상대방을 돌보고 싶어하거나, 헌신하고 싶은 욕구에서 비롯됩니다. 사랑은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신뢰와 유대를 쌓는 중요한 감정입니다.

6. 혐오 (Disgust)

혐오는 우리가 본능적으로 꺼리게 되는 것들에 대한 반응입니다. 이 감정은 신체적, 정신적 또는 도덕적 거부감을 표현하며, 우리를 불쾌하거나 해로운 것으로부터 멀어지게 합니다.

7. 놀람 (Surprise)

놀람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나타나는 감정입니다.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놀라움 모두 있을 수 있으며, 이는 우리가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나타나는 즉각적인 반응입니다.


정리

이런 감정들은 감정의 뿌리에서 시작되어, 다양한 상황과 경험에 따라 복합적으로 결합되어 겉으로 드러나는 감정들(열매)을 만들어냅니다. 예를 들어, 뿌리에 있는 두려움은 때때로 불안으로, 슬픔우울로, 분노짜증으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감정의 뿌리를 아는 것은 우리가 겪는 감정의 진정한 원인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로 인해 더 깊은 감정적 이해와 소통이 가능해집니다.

감정의 뿌리에서 시작된 근본적인 감정들이 어떻게 표면에 나타나는지, 즉 그 감정의 열매가 되는 것들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다양한 감정적 반응들입니다. 이들은 상황과 맥락에 따라 더 복합적이고 세분화된 감정으로 드러나게 됩니다. 여기서는 각 뿌리 감정들이 어떻게 다양한 형태로 표현되는지,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1. 두려움 (Fear) → 열매

  • 불안 (Anxiety): 알 수 없는 미래나 불확실한 상황에서 나타나는 두려움.
  • 걱정 (Worry): 특정 문제나 상황에 대한 두려움에서 비롯된 감정.
  • 긴장 (Nervousness): 새로운 도전이나 위험을 마주할 때 느끼는 불안과 관련된 감정.
  • 공포 (Panic): 극단적인 두려움으로 인해 즉각적인 반응을 일으키는 감정.

2. 분노 (Anger) → 열매

  • 짜증 (Irritation): 작은 불편함이나 방해로 인해 나타나는 가벼운 분노.
  • 좌절 (Frustration): 목표를 이루지 못하거나 반복적인 실패에서 나오는 분노.
  • 적개심 (Hostility): 분노가 오래 쌓여, 누군가에게 강한 적대감을 느끼는 상태.
  • 폭발 (Outrage):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고 극단적으로 분노가 표출되는 상황.

3. 슬픔 (Sadness) → 열매

  • 우울감 (Depression): 슬픔이 지속적으로 깊어져 일상 활동을 어렵게 만드는 감정.
  • 그리움 (Longing): 사랑하는 사람이나 과거의 상황에 대한 상실감에서 비롯된 슬픔.
  • 후회 (Regret): 잘못된 선택이나 행동으로 인해 과거를 돌아보며 느끼는 슬픔.
  • 비탄 (Grief): 중요한 사람이나 무엇인가를 잃었을 때 나타나는 깊은 슬픔.

4. 기쁨 (Joy) → 열매

  • 행복 (Happiness): 일상 속에서 지속적인 만족과 기쁨을 느끼는 상태.
  • 희열 (Euphoria): 순간적으로 극도의 기쁨과 즐거움을 느끼는 감정.
  • 만족감 (Contentment): 기대한 일이 이루어지거나 바람이 이루어졌을 때 느끼는 안정적인 기쁨.
  • 감사 (Gratitude): 기쁨과 함께 다른 이들에게 느끼는 고마움의 감정.

5. 사랑 (Love) → 열매

  • 애정 (Affection): 가까운 사람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돌봄에서 비롯된 감정.
  • 연민 (Compassion): 타인의 고통이나 어려움을 함께 느끼며 돕고 싶은 마음.
  • 헌신 (Devotion): 사랑하는 사람이나 목적에 자신을 바치고자 하는 강한 감정.
  • 로맨틱 사랑 (Romantic Love): 연인 간의 사랑에서 느껴지는 친밀감과 강한 애착.

6. 혐오 (Disgust) → 열매

  • 거부감 (Aversion): 특정 대상이나 상황에 대한 강한 불쾌함과 거리를 두고 싶은 감정.
  • 경멸 (Contempt): 특정 대상이나 사람을 낮추어보고 무시하고자 하는 감정.
  • 불쾌감 (Revulsion): 더 이상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불쾌한 상황에서 나타나는 반응.
  • 혐오감 (Loathing): 특정 대상을 완전히 거부하고 밀어내고 싶은 강한 감정.

7. 놀람 (Surprise) → 열매

  • 충격 (Shock): 예기치 못한 일에 대한 극도의 놀람과 혼란.
  • 경이 (Awe): 놀라움과 동시에 아름답거나 경이로운 것에 대한 감탄.
  • 혼란 (Confusion): 갑작스러운 상황 변화로 인해 방향을 잃고 혼란스러움을 느끼는 감정.
  • 긍정적 놀람 (Delight): 예상하지 못한 좋은 일이 일어났을 때의 기쁨과 놀람.

감정 뿌리와 열매의 연결

  • 두려움불안, 걱정, 긴장 같은 감정으로 표현되며, 이는 우리가 미래나 예상치 못한 상황을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따라 열매로 나타납니다.
  • 분노짜증이나 좌절 같은 일상적 감정으로 드러나며, 감정이 억눌리거나 쌓일수록 더 큰 적개심이나 폭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슬픔우울감, 후회, 비탄 등으로 깊어지며, 상실의 크기나 감정의 지속성에 따라 다양하게 열매를 맺습니다.
  • 기쁨행복이나 만족감으로 표현되며, 우리의 삶에서 만족스러운 순간이나 감사한 경험을 통해 열매를 맺습니다.
  • 사랑애정, 헌신, 연민 등으로 나타나며, 우리의 관계와 깊은 유대에서 이러한 감정들이 드러납니다.

결론

감정의 뿌리에서 시작된 원초적인 감정들이 시간이 지나고 상황에 따라 복잡하게 발전하면서 다양한 열매로 나타납니다. 이 열매들은 우리 일상에서 자주 경험하는 감정들로, 뿌리에 있는 진짜 감정을 이해함으로써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감정의 열매를 더 잘 다룰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예수님께서 알려주신다고 믿을 때, 이를 한 단어로 정의한다면 "계시"(Revelation)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계시는 하나님이 진리나 영적인 실체를 인간에게 드러내어 알려주시는 것을 의미하며, 예수님을 통해 감정의 본질과 진리에 대한 깊은 이해가 주어지는 것을 뜻할 수 있습니다.

감정을 수용하는 법

  1. 반영
    • "지금 당신 기분이 … 하다는 얘기인 것 같아요."
    • "그때 그런 느낌이 들었다는 말 같군요."
  2. 확인
    • "그러니까 … 라는 말인가요?"
    • "당신 느낌이 … 하다는 애기 맞소?"
  3. 탐색
    • "하다는 말은 아직 잘 이해가 안 돼요. 또 어떤 때 그런 기분이 들어요?
    • “ … 에 대한 당신의 기분을 잘 모르겠어요.”
  4. 부연
    • "그런 기분이 들었군요. 혹 이런 느낌도 들지 않았어요??
    • "당신 기분 알겠소. 내가 당신이라도 그랬을 거요. 당신도 그렇게 생각하오?"

감정을 거부하는 법

  1. 방어/변명
    • “내가 그렇게 말한 이유는 “
    • “그게 아니라 내 말은”
  2. 사과
    • “그랬다니 정말 미안해요.”
    • “그 말을 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3. 공격
    • 내 잘못은 인정해요. 하지만 당신도.."
    • "당신 말이 맞다 참시다. 그런데 왜 당신은·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4. 충고
    • "이렇게 하면 될 거요."
    • "혹시 저렇게 하면 어떨까요."
  5. 경멸
    • "왜 그런 기분이 드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소."
    • "그렇게 느낄 필요가 하나도 없어요."
  6. 수정
    • "내가 보기에 당신이 진짜 말하려는 바는··인 것 같군요."
    • "당신에게 그런 느낌이 든다고는 생각되지 않소."

감정을 거부하는 법 부연 설명

  1. 방어/변명
    • 방어는 자신의 행동이나 말을 변명하며 상대방의 감정을 인정하지 않는 방식입니다. 이는 자신의 입장만을 고수하고 상대방의 감정을 부정하거나 무시하는 태도를 보입니다. 예를 들어, "내가 그렇게 말한 이유는..." 또는 "그게 아니라 내 말은..."이라는 표현은 상대방의 감정이 틀렸다고 암시하면서 상황을 자신의 관점으로만 설명하려는 시도입니다.
  2. 사과
    • 사과는 겉으로는 상대방의 감정을 인정하는 듯 보이지만, 그 사과가 진정성 없이 표면적으로만 이루어지는 경우입니다. "그랬다니 정말 미안해요"라는 말은 상대방의 감정을 받아들이지 않고 그냥 넘어가려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이는 감정에 대한 깊은 이해 없이 간단한 사과로 끝내려는 태도로 보일 수 있습니다.
  3. 공격
    • 공격은 상대방의 감정을 받아들이는 척하면서도 동시에 상대를 비난하거나 문제를 상대방에게 돌리는 방식입니다. "내 잘못은 인정해요. 하지만 당신도..."라는 말은 상대의 감정을 잠깐 인정한 후, 그 책임을 상대방에게 돌리며 감정을 무시하거나 반격하는 태도를 보입니다. 이는 갈등을 해결하기보다는 더 큰 갈등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4. 충고
    • 충고는 상대방의 감정을 수용하지 않고, 그저 해결책을 제시하는 방식입니다. 상대가 표현하는 감정을 깊이 이해하거나 공감하지 않은 채, "이렇게 하면 될 거요" 또는 "혹시 저렇게 하면 어떨까요"라고 말하면서 문제를 빨리 해결하려고만 합니다. 이는 상대의 감정이 중요하지 않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5. 경멸
    • 경멸은 상대방의 감정을 무시하거나 깎아내리는 태도로, "왜 그런 기분이 드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소"와 같은 말은 상대방의 감정이 비합리적이거나 무의미하다는 뉘앙스를 줍니다. 이는 상대방의 감정을 깎아내리는 방식으로, 감정적인 거부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6. 수정
    • 수정은 상대방의 감정을 인정하지 않고, 그들이 느끼는 감정을 왜곡하거나 재해석하려는 시도입니다. 예를 들어, "내가 보기에 당신이 진짜 말하려는 바는..."이라고 하며 상대방의 감정을 본인의 기준으로 바꾸려 합니다. 이는 상대방의 감정을 왜곡하거나 부정하는 방식입니다.

요약:

  • 방어/변명: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하면서 감정을 인정하지 않음.
  • 사과: 진정성 없는 표면적 사과로 감정을 무시.
  • 공격: 감정을 인정한 척하며 상대를 비난.
  • 충고: 감정을 무시하고 해결책만 제시.
  • 경멸: 상대의 감정을 깎아내리거나 비하.
  • 수정: 상대의 감정을 왜곡하거나 재해석하려는 시도.

감정을 수용하는 법: 부연 설명

  1. 반영
    • 반영은 상대방의 감정을 다시 표현해주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상대방이 느끼는 감정을 말로 표현하여 "내가 당신을 이해하고 있다"는 신호를 줍니다. 예를 들어, "지금 당신 기분이 힘들다는 얘기인 것 같아요"라고 말함으로써 상대방은 자신의 감정이 올바르게 전달되었고 상대방이 자신을 이해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이 방법은 상대방이 더 깊이 자신의 감정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2. 확인
    • 확인은 상대방의 감정을 다시 한 번 명확히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이는 대화를 통해 감정이 오해되지 않도록 하고, 더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그러니까, 당신은 지금 실망스럽다는 말인가요?"라고 묻는 것은 상대방의 감정이 제대로 이해되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는 단계입니다. 이를 통해 대화가 더욱 명확해지고 오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3. 탐색
    • 탐색은 상대방의 감정을 더 깊이 이해하려고 하는 단계입니다. 이는 상대방이 자신의 감정을 더 잘 표현하게 만들고, 감정의 뿌리나 원인까지 탐구하는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그런 감정을 언제 자주 느끼나요?"와 같은 질문을 던지면 상대방은 자신의 감정에 대해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자신도 미처 알지 못했던 감정의 원인이나 상황을 말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서로의 이해를 깊게 하고, 대화의 질을 높여줍니다.
  4. 부연
    • 부연은 상대방의 감정을 수용하고, 그 감정이 자연스러운 것임을 인정하며 더 나아가 공감하는 것입니다. 이는 상대방에게 자신의 감정이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주고, 상대방이 안전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게 돕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당신이라도 그렇게 느꼈을 거예요"라고 말하면 상대방은 자신이 혼자가 아니며, 그 감정이 당연한 것임을 깨닫고 위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상대방은 감정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고, 자신을 더욱 개방할 수 있게 됩니다.

요약:

  • 반영: 감정을 그대로 받아서 상대방에게 다시 표현해주기.
  • 확인: 감정이 올바르게 전달되었는지 확인.
  • 탐색: 감정의 원인이나 다른 맥락을 깊이 탐구.
  • 부연: 상대의 감정을 수용하고 공감하며 위로해주기.

상대방이 감정을 거부하는 방식으로 당신을 대할 때, 그 상황에서 감정을 수용하는 법을 사용하면 대화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 감정 거부는 종종 방어적인 반응이기 때문에, 당신이 먼저 상대의 감정을 존중하고 수용하는 태도를 보이면, 상대도 차츰 방어를 내려놓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를 위해 몇 가지 방법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1. 반영하기
  2. 상대가 감정을 거부하더라도, 그들의 말 속에서 감정의 단서를 찾아 그것을 반영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상대가 방어적으로 “내가 그렇게 말한 이유는…”이라고 말할 때, “지금 당신이 이 상황에서 억울함을 느끼는 것 같아요”와 같이 그들의 감정을 이해하는 표현을 사용하세요. 이러면 상대는 자신의 감정이 인정받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확인하기
  4. 상대가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거나 변명할 때, 그들의 말에 내재된 감정을 확인해보세요. “그러니까 당신은 지금 나에게 오해를 풀고 싶다는 말인가요?” 또는 “이 상황이 당신에게 많이 힘들게 느껴지나요?”라고 물으면, 상대는 자신의 감정을 다시 생각하고, 감정이 표현될 기회를 얻게 됩니다.
  5. 탐색하기
  6. 상대방이 충고하거나 경멸할 때도, 그들의 말이 아니라 감정에 주목해보세요. 예를 들어, 상대가 “왜 그렇게 느끼는지 모르겠소”라고 말할 때, “어떤 상황에서 그런 기분이 드셨는지 궁금해요”라며 감정을 탐색하는 질문을 던져보세요. 이는 감정의 뿌리를 더 깊이 탐구하는 대화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7. 부연하기
  8. 상대가 수정하려 하거나 방어적으로 나올 때, 그들의 입장을 수용하면서도 공감하는 방식으로 대답하세요. 예를 들어, “당신 입장에서 보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나라도 비슷한 상황이었다면 그런 기분이 들었을 거예요”라고 말하면, 상대는 자신이 이해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구체적인 상황 예시:

  • 상대방이 변명할 때:
  • 상대가 “내가 그렇게 말한 이유는...”이라고 할 때, “그때 당신이 그 말을 했을 때, 어떤 감정이 있었는지 알 것 같아요. 그것이 중요했군요.”라고 말하며, 그 감정을 인정해줍니다.
  • 상대방이 공격할 때:
  • 상대가 “당신 말이 맞다 참시다. 그런데 왜 당신은...”이라고 공격적으로 나오면, “그 말이 당신에게 불편하게 느껴진 것 같아요. 제가 듣고 싶어요, 당신이 왜 그렇게 느끼셨는지.”라고 상대의 감정을 받아들이며 대화의 흐름을 부드럽게 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상대의 감정을 수용하고 존중해주면, 상대도 감정을 거부하는 태도에서 벗어나 감정적으로 열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화에서 먼저 감정적으로 열린 태도를 취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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