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디게아 교회가 주님께 받은 책망은 무엇이었나요?
라오디게아 교회는 사데 교회 예수님이 칭찬 한마디 없이 책망만 하신 교회
‘차든지 뜨겁든지 하라’는 말씀은(15절) 당대 지리적 배경을 근거로 합니다.
라오디게아 위쪽 히에라볼리에는 온천이 있었습니다.
이 온천물이 흘러서 라오디게아에 이르면 미지근해져 악취가 났습니다.
이 물이 계속 흘러 골로새 지방에 이르면 시원한 생수로 마실 수 있었습니다.
뜨거울 때나 차가울 때는 유익했지만, 미지근할 때는 쓸모가 없었습니다.
이것이 라오디게아 교회의 영적 상태였습니다.
‘미지근하다’는 것은 영적으로 무기력한 상태, 생동감이 없는 상태, 청량제 구실을 못 하는 상태를 뜻합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 큰 위기는 성도들이 자신의 영적 빈곤함을 전혀 깨닫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나는 어떤 상황에서 영적 무기력증에 쉽게 빠지며, 그럴 때 어떻게 극복하나요?
영적 무기력증은 미지근한 상태.
찬물은 생수로 마실수 있고, 뜨거운 물은 온천으로 사용된다.
하나님 말씀의 냉철한 시원한 말씀은 나의 목마름을 해갈시키고
하나님 말씀의 따뜻한 위로는 내 영혼의 평온함을 준다.
우리의 신앙 생활도 그래야한다고 한다.
누군가에게는 목마름과 갈망을 해소시켜주고, 누군가에게는 평온함을 주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해야한다.
미지근하게 되면 악취가 나게 된다. 무기력하고 생동감이 없고,
그럴때는 결국 극복을 말씀에서 해야한다.
더욱더 그럴수록 기도해야한다.
끝까지 붙들어야한다. 그럼 응답주신다 반드시 응답주신다
주님이 라오디게아 교회의 회복을 위해 하신 권면은 무엇인가요?
예수님은 라오디게아 교회를 향해 세 가지 해법을 제시하십니다.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마음의 문을 열라’입니다.
‘열심을 내라’는 마음이 나뉘지 않게 하고 하나에 집중해 헌신하라는 뜻입니다(19절).
주님은 전심으로 주님 얼굴을 구하는 사람, 주님께 집중하는 거룩한 열정의 사람을 쓰십니다.
‘회개하라’는 마음을 바꾸어 하나님께로 돌이키라는 것으로(19절), 참된 회개에는 행동의 변화가 따릅니다.
‘마음의 문을 열라’는 주님과 친밀한 교제를 유지하라는 뜻입니다(20절).
우리는 마음 문을 열고 주님의 초청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됩니다.
교회가 무기력해지지 않는 비결은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에 있습니다.
거룩한 열정의 사람이 되기 위해 내가 다시 열심을 낼 일은 무엇인가요?
더욱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하나님을 위해서 어떻게하면 내가 하나님의 찬양임을 드러낼 수 있는가..
노래를 불러야할 것이다.
하나님의 광명정대함을 온 세상에 알려야 할 것이다…
열심히 준비해야한다. 때가 왔을때 천국에 한명이라도 더 갈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
하나님의 때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철저하게 해야한다.
말씀 묵상, 기도, 성경 공부, 암송, 예배, 사역 등등 하나님의 뜻대로 열심을 내길 바란다.
치명적인 계산 오류
목적은 그것을 성취하는 방법과 비교해 더 높은 가치를 가져야 한다. 낮은 가치를 희생해서 높은 가치를 얻는 것이 옳은 방향이라는 뜻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가치 있게 여기시는 것을 알고 그것을 추구해야 한다. 그런데 가치가 낮은 것을 많이 갖고 있다고 자랑하며, 가치가 높은 것에는 관심조차 두지 않는 이들이 있다. 심지어 원래 갖고 있던 좋은 것을 낮은 가치의 것과 교환하기도 한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비싼 것을 싼 것과 바꾸는 것은 손해다. 콜라 한 병을 사기 위해 다이아몬드를 내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그런데 중독에 빠진 사람은 모든 가치의 우선순위에서 벗어난 것을 얻기 위해 무모하게 인생을 건다. 사치를 일삼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실용적 가치를 따져 보지도 않고, 그저 보기에 좋으면 가진 돈을 모두 써서라도 그것을 얻어 낸다.
하나님은 어떤 것을 가치 있다고 하실까? 그분이 가치를 두시는 것은 ‘사랑’이다. 금이나 부동산도 아니고 명예나 권력도 아니다. 하나님 자신이 사랑이시기에, 그분은 사랑을 가장 가치 있게 여기신다. 우리도 하나님이 가치 있게 여기시는 것을 추구하고, 무엇보다 하나님 한 분만을 열망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의 최종 목적이다. 만약 우리가 다른 것을 위해 산다면 스스로 인생의 가치를 저렴하게 만드는 것과 같다.
신이 내 마음에 노크할 때 / 정우현_ 두란노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하나님 한분만을 열망합니다.
예수님 한분만을 열망합니다.
성령님 한분만을 열망합니다.
성령 충만주시고
하나님 나의 반석이십니다.
예수님 나의 구원자이십니다.
성령님 나의 불로 내 영혼을 작열하셔서 내 찌꺼기를 불태워버리시길 바랍니다.
불처럼 타올라서 나를 정금같이 희게 만들어주시길 바랍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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