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 교사들이 자랑하려 한 것은 무엇이었나요?
- 자신의 행위를 자랑하였음. 육체를 자랑거리로 삼은 자들.
- 할례로 구원 유무를 판별
-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외에는 결코 자랑할 것이 없다.
- 이시 세상에 자신에 대하여, 그리소 자신은 세상에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다고 고백함.
- 이미 세상에 대해 죽은 자에게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그 무엇도 중요하지 않다.
일상에서 그리스도의 십자가보다 내가 더 자랑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이미 세상에 대해 죽은 자에게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그 무엇도 중요하지 않다고 하지만, 아직도 나는 육체의 옛 본성에서 완벽하게 벗어나지는 못한다. 아마 인간이기 때문에 죽을 때까지 하나님의 은혜를 찾아야 하지 않을까? 지금이라도 예수 믿게 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한 하루이다. 죽기 직전에 믿어서 천국가도 좋지만, 예수님과 동행하면서 연단하면서 훈련받으면서 예수님 발치에도 따라가기 힘들지만, 1년이라는 세월 동안에도 얼마나 많은 것이 바뀌었는가. 남은 생 동안에 변화되어져갈 내 자신이 너무나도 기대가 되고 이것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비전이 아닐지. 언제든지 하나님께서 부르신다면 저는 달려가겠습니다. 아직은 오래참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때는 반드시 옵니다. 주님 십자가만을 자랑해야하는데 나의 아는 척 나의 잘난 척 나의 자기관리 나의 근육 나의 지식 나의 머리 나의 얼굴 나의 피부 나의 재산 나의 직장 나의 능력 만을 자랑거리로 삼았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도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로 내가 지금까지 지내 온 것입니다. 오직 주의 크신 은혜로 한이 없는 주의 사랑으로 내가 산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내가 잘나서 이정도면, 이정도면, 이정도면, 나는 꿀리지 않는다라면서 교만하게 생각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낮은 자 되신 예수님을 본 받아 가장 낮은 길로 들어갈 수 있도록 주님께서 도와주시고 핍박 당하게 하시고 세상에서 가장 억울한 일에 처할 수 있도록 주님의 뜻대로 이루소서. 가장 낮은 자 되길 원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낮고 천국에서 가장 높은 자 되길 원합니다. 세상에서 높건 낮건 천국에서 낮건 높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임을 오늘도 고백합니다. 이 짧은 생에서 억울해봤자 얼마나 억울할 것이며 즐겨봤자 얼마나 즐길 것이며 높아져봤자 얼마나 높아지겠습니까? 낮아져 봤자 얼마나 낮아질 것이며 고난 받아 봤자 얼마나 받겠습니까? 예수님의 고난의 백만분지의 일도 못 받지 않겠습니까? 오직 그의 나라와 그의 의만을 구하며 뭐든지 자족하고 뭐든지 하나님을 인정하고 은혜에 감사하며 여호와를 찬송하는 주님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교만하지 않고, 진정으로 겸손하게 주님께 나아가고 주변 이웃에게 진심으로 남을 도울 수 있는 힘을 주님께서 나의 왕 되시길 오늘도 바랍니다.
‘새로 지으심을 받는 것’은 성도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 구원받고 거듭난 성도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 지으심을 받는 것’
- 이는 ‘새 창조’ 혹은 ‘새로운 피조물’(고후 5:17)로 표현
- 바울은 성도의 구원을 단순한 거듭남이 아닌 ‘새 창조’라는 우주론적이고 포괄적인 의미로 표현
- 우리는 단순히 개인적인 차원에서 구원받은 존재가 아니라 우주론적인 차원에서 구원받은 존재
- 다시 말해 하나님의 새로운 창조 계획 속에서 다른 사람과의 관계, 세상과의 관계, 피조 세계와의 관계에서 구원받은 새로운 피조물이자 새사람
- 이러한 새 창조의 원리 안에서 살아가는 성도에게는 평화와 긍휼, 그리고 그리스도의 은혜가 있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인 나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상대방이 잘못하거나 실수 했을 때 책잡고 원망하고 비판하고 정죄하고 ~하지 말아야 해, ~해야해, 아는 척하고 내 말이 진리인 양 떠들고 다니고 비난하고 그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착각하고 얼마나 많은 악을 행해왔는가? 성경에서 원하는 것은 "온유한 심령으로 바로잡고 서로의 짐을 지라" 고 말한다. 내 짐을 남에게 주지 말며, 남의 짐을 내 어깨 위로 올리자. 그럼 이상하게 더 내 마음은 편하다. 왜냐하면 성경 말씀을 지킨 것이기 때문이다. 진실하고 정직하게 전심으로 사람에게 나아가면, 상대방을 존중할 수 있다. 진실함과 정직을 바탕으로 살아야한다.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말하라" 고 말씀하신다.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것은 당연한 태도이다. 주님 가르쳐주신 기도에도, 우리가 우리 죄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라는 말이 있고,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라"고 한다. 용서를 통해서 내가 받은 은혜가 흘러 나가고 관계가 화평 가운데 유지될 수 있다.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긴 것 같이, 서로 섬겨야 한다. 내가 겸손히 상대방을 섬길때, 주님 하신 말씀과 같이 내가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면 내가 그렇게 대접을 받을 것이라고 하셨다. 자존심을 내려놓고, 내 자존심을 가진 내 육체를 오늘도 십자가 위에 못 박고, 죽어야한다. 옛 자아는 죽고, 이웃의 필요에 반응하고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서 일하시고 우리를 통해 사랑을 전하는 방식으로 남을 대해야한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이 사랑은 조건적이나 계산적인 사랑이 아니라,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품어주는 무조건 적인 사랑이다.
이 사랑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이 아니라면 절대로 할 수 없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십자가를 믿고 하나님의 아들임을 믿는 나는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받아 들인다면, 나는 새로운 피조물로 새로운 정체성을 입고 살아간다. 과거의 죄를 철저히 회개하고 가슴을 찢고 새 삶을 결단합니다. 회개하고 돌이켜, 나의 죄 없이 함을 받길 원합니다. 회개하지 않는다면, 옛 자아가 스멀스멀 다시 나를 장악하고 예수님과의 관계를 다시 멀게 할 것입니다. 내 힘만으로는 불가능하므로, 성령님의 능력과 인도하심을 바랍니다. 오직 성령 충만 주시길 바랍니다. 성령님의 지도와 인도하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고 순종하길 바랍니다. 나의 내면을 예수님으로 변화되어지길 바랍니다. 육체의 욕심을 버리길 원합니다. 그로 인해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순종하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으로 나의 생각과 마음을 변화시켜주시길 바랍니다. 삶의 기준이 예수 그리스도로 다시 서길 바랍니다. 거룩한 공교회 안에서 형제 자매와 함께 성장하길 바랍니다. 서로 돌보고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길 원합니다. 서로 기도하고 배우고 함께 하나남의 사랑을 실천하는 훈련을 받길 바랍니다.
요한일서 4장 7-8절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새로운 피조물로서의 삶은 지속적인 변화의 과정임을 깨닫습니다. 한 순간에 변화하기 보다는 예수님을 닮아가고자 하는 평생의 여정입니다. 매일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워지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통해 진짜 변화를 원합니다.
예수님으로 살아가기
우리가 내일 아침에는 예수님으로 깨어나게 된다고 가정해 보자. 먼저 휴대 폰 알람에 눈을 뜬다. 내가 예수님이라면 휴대폰 알람을 끄고 도로 눕지는 않 을 것이다. 잠을 설쳤다고 불평하거나 입맛이 없다고 짜증을 내지도 않을 것 이다. 상쾌한 마음으로 집을 나선다. 지하철이 아무리 붐벼도 그런 이유로 마 음이 상하지 않을 것이다. 밝은 표정으로 직장 동료나 학교 친구를 대할 것이 다. 설령 손해를 보는 일이 있어도 그런 것에 연연하지 않을 것이다. 늘 감사 하는 마음으로 자기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며 하루를 보낼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로 구원받은 우리는 그렇게 살아야 한다. 그렇 게 살기 위해서는 예수님 마음에 동참해야 한다. 때로는 불쾌한 일이 있을 수 있다. 그럴 때는 내가 얼마나 불쾌한지가 아니라, 예수님도 불쾌하게 여기실 지 생각해 봐야 한다. 예수님이 괜찮으시다면 우리도 그것에 마음 둘 이유가 없다. 이렇게 예수님으로 사는 것이 선교적 삶이다. 선교지에서 헌신하는 선교사 가 믿는 예수님과 우리가 일상에서 믿는 예수님은 같은 분이다. 선교사가 선 교지에서 예수님을 나타내듯, 우리도 '지금 이곳'에서 예수님을 나타내야 한 다. 환경에 차이가 있어도 헌신에는 차이가 있으면 안 된다. 우리는 모두 예 수님을 주인으로 모신 새 피조물로 살아야 한다.
LETS GO 에베소서/강학종_ 베드로서원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따라 겸손히 기도하길 바랍니다. 갈라디아서의 말씀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결코 자랑할 것이 없음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러나 제 안에는 여전히 남아 있는 엤 본성을 내려놓기 위해서 날마다 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제 삶 속에 드러나고 있는 교만과 자기 자랑을 인정하고 회개하게 하소서. 주님의 사랑으로 나를 온전히 새롭게 하소서.
내 모든 것이 주님께로부터 나온 것임을 고백합니다. 내가 내 힘으로 쌓아올린 작은 자랑거리들마저도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로 가능했음을 기억하게 하시고, 나의 자아를 주님 앞에 십자가에 못 박아 버리게 하소서. 세상에서는 가장 낮고, 천국에서는 가장 높은 자가 되게 하소서.
주님께서 보여주신 사랑과 희생을 배우며, 겸손한 마음으로 이웃을 섬길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처럼 이웃을 섬기고 싶습니다. 진정으로 낮은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게 하시고, 거짓된 자아를 내려놓고 오직 주님의 이름만 높이게 하소서. 서로의 짐을 지고, 온유함으로 서로를 바로 잡을 수 있는 믿음을 주시며, 용서와 자비를 베풀어 관계 가운데 화평을 이룰 수 있도록 저를 인도하여 주소서.
새로운 피조물로 첫번째 부활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성령으로 더욱 충만해지길 기도합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여 삶의 기준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하게 세워지도록 이끌어 주십시오. 매일 새롭게 거듭나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 진정한 변화가 일어나길 원합니다.
사랑이신 주 여호와 하나님이시여 나의 하루하루가 주께서 저에게 주신 선교의 삶이 되게 하시고, 어디든지 예수님을 따르는 헌신된 자로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을 닮아가는 여정에서 매 순간을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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