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6 : 1~10

‘그리스도의 법’은 무엇이며 어떻게 성취되나요? 그리스도의 법 = 사랑의 법(계명) 서로 짐을 져 줄 때 그리스도의 법이 성취된다.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서로’라는 단어에 담긴 ‘상호성’이 중요하다. 서로가 서로에게 사랑으로 종노릇해야 하고, 서로가 서로의 짐을 져 주어야 한다. 서로 돌보는 섬김에는 죄지은 형제자매를 온유한 심령으로 바로잡는 일도 포함된다(1절). 성도는 자기 자랑을 버리고 이웃의 연약함을 돌보는 사랑의 삶을 추구해야 한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다(롬 13:10).

공동체 안에서 어려움당한 지체를 위해 내가 사랑으로 함께 져야 하는 짐은 무엇인가요? 인간은 악하고 이기적이기 때문에 내가 사랑으로 함께 짐을 진다는 것 자체가 부담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복음으로만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없지만, 예수님께서 내 안에 계신다면 할 수 있다. 어려움을 겪는 지체를 위해서 경청하고 감정을 공감하며 존중해는 것이 중요하다. 함께 기도하며 중보기도 드리며 서로의 짐을 예수님께 맡긴다. 말씀을 전하고 희망과 소망 희락이 가득한 천국 소망 가지고 남은 생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 짧은 생이지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힘을 나누고, 헌신하고, 섬기며, 서로의 짐을 함께 져줄 때 참 기쁨이신 오직 예수께서 임재하시고 진짜 기쁨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바울이 포기하지 말고 계속 선을 행하라고 권면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심은 대로 거두는 것은 하나님이 정하신 영적 원리. 성도는 육체를 위해 심을지, 성령을 위해 심을지 날마다 선택해야 한다. 성령을 위해 심는 삶은 자신의 육체를 위한 이기적인 삶이다. 성령을 따라 살며 성령의 열매를 맺는, 이웃 사랑의 삶을 의미한다. 성도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하고, 기회가 닿는 대로 항상 선을 행하기에 힘써야 한다. 이웃에게 선을 행하고 자비를 베푸는 삶은 희생을 동반하고, 때로 의미 없는 듯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그런 순간에도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 뜻대로 계속해서 선을 행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하나님의 인정과 상급이 있을 것이다.

가정이나 공동체를 위해 내가 계속 이어 갈 선한 행실은 무엇인가요?

  1. 기도하기
  2. 온유하기 *말과 행동
  3. 겸손하기
  4. 용서하기
  5. 봉사하기
  6. 헌신하기
  7. 성실하기
  8. 진실되기
  9. 오래참기

결국 사랑인데, 오직 예수아니라면 진짜 사랑을 할 수가 없다.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서 love wins all 을 세상에서도 맘껏 말하면서 사랑을 더럽히고 있다. 결국 본인 이기심을 채우기 위한 사랑임이 온천하에 다 탄로난다. 자기가 하는 사랑이 진짜 사랑이고 남의 사랑은 거짓 사랑이라고 주창한다. 세상에는 진짜 사랑이 없다. 결국 자기 의를 드러내기 위한 사랑이다. 오직 진짜 사랑은 참 진리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임을 오늘도 선포합니다. 오직 예수 진리이신 예수님을 오늘도 송축합니다.

여호와를 송축하라 1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2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3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4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5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아멘.

그리스도인이 사는 방식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먹고 마시고 자고 일하고 사는 것 같 지만, 사실은 전혀 다른 방식으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추구하는 목표와 목적 이 다르고, 삶을 추동하는 힘을 전혀 다른 곳에서 얻습니다. 즉 세상에서 오 는 힘이 아닌, 세상과는 다른 곳에서 오는 힘으로 삽니다. 예수님이 일상을 대하시는 태도나 살아가시는 방식을 보면, 세상과 다른 삶 을 어떻게 살 수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 땅에 계실 때 예수님은 하나님 아 버지와 하나가 되어 사셨습니다. 먹고 마시고 일하고 예배하고 기도하는 모 든 일상을 통해 하나님의 통치를 드러내셨습니다. 죽음에 직면해서도 예수 님은 세상 사람들이 그렇게 하듯, 존재를 드러내려는 노력을 극대화하는 방 식으로 대응하지 않으셨습니다. 대신 죽음을 죽음으로 이기셨습니다. 십자 가 죽음과 부활을 통해 승리하심으로 죄 사함의 은혜를 가져오시고 만인의 생명을 살려 내셨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통치 방식입니다. 이는 세상 속으 로 보냄을 받은 그리스도인이 살아 내야 할 삶이기도 합니다. 한 알의 밀이 죽어 열매를 맺듯이(요 12 : 24), 그리스도인은 자신이 처한 삶의 자리에서 한 알의 밀이 되어 죽기까지 세상을 섬겨야 합니다. 이런 그리스도인에게는 세상 사람들이 받는 허무한 것과는 다른 상급, 부활 승리의 열매가 주어질 것입니다. 철학자의 신학 수업/ 강영안 복있는사람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 주신 말씀을 묵상하며 내가 이루어야할 그리스도의 법이 사랑의 법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서로의 짐을 져 주라는 가르침이 얼마나 깊은 사랑의 표현인지를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웃의 연약함을 돌보고, 죄로 넘어질 때 온유한 마음으로 바로잡아주며 서로 섬기는 진정한 공동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나의 자랑을 버리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살아내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하지만 나는 너무나도 연약하여 스스로 이 짐을 질 수가 없습니다. 나의 본성은 이기적이고 악하고 그저 내 힘만으로는 이 짐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으로만 이 사랑의 법을 이룰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내 안에 예수님께서 함께 하시어 내가 서로의 짐을 사랑으로 나눌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함께 기도하고, 서로에게 소망과 기쁨의 말씀을 전하며, 짧은 생이지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게 하옵소서. 그렇게 할 때 주님의 참된 기쁨이 저희 삶 가운데 임하게 하소서.

또한, 내가 선을 행할 때 낙심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으며, 주님의 뜻대로 계속해서 선을 심게 하옵소서. 선한 일을 계속하도록 힘을 주시고, 성령의 열매를 맺어 이웃에게 자비와 사랑을 베풀게 하시며, 하나님께서 주신 천국을 소망하며 살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도 가정과 교회를 위해 사랑으로 기도하고, 온유하고 겸손하며 진실함과 인내로 선한 행실을 이어가게 도와주십시오. 오직 예수님께서 나의 삶의 주인이심을 고백하며, 진리이신 예수님께 참된 사랑을 배우고 실천하게 하소서, 이 세상에 오직 참된 사랑만을 선포하며 주님만을 송축합니다.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오직 나의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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