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가지고 돌아오라 14:1~3
이스라엘은 왜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께 돌아와야 하나요?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는 길은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돌이키는 것
회복
다시 일어나기 위함.
불의를 점검, 죄를 꺠달아 자복, 말씀의 기준이 필요하고 회개에 합당한 삶을 살겠다고 결단해야한다.
구체적인 회개와 결단을 권고
입술의 열매 곧 찬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앗수르와 애굽의 구원을 의지하지 않고,
손으로 만든 우상을 섬기지 않는 것
진정한 회개는 구체적이고도 실천적인 변화를 포함
말씀의 기준에 비추어 볼 때 걸리는 나의 불의함은 무엇인가요?
갈라디아서 5:19-26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찌니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격동하고 서로 투기하지 말찌니라
나를 말씀의 기준에 비추어 성찰하고자 한다. 이 마음은 굉장히 두렵고 부끄럽고 낯설고 담대함이 많이 필요하다. 나의 죄악을 파헤치는 것, 십자가 앞에서 자복하고 회개한다는 것이 너무나도 힘들다.
나의 불의함은 음행, 더러운 것, 호색, 우상 숭배, 술수, 원수 맺기, 분쟁, 시기, 분냄, 당 짓는 것, 분리함, 이단, 투기, 술 취함, 방탕함, 그 모든 것이 나의 불의함이다. 바로 유혹에 약하고 나약하고 금방 게을러지고 의롭게 행동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단 한가지만 조건이 충족되어서 죄악에 빠지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많은 저 속성들이 내 안에 죄성으로 남아있고 내가 죄인임을 깨닫게 한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오직 예수님 십자가 앞에서 내 죄가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벌거벗은 것 마냥 내 죄가 속속들이 밝혀지고 주님께서는 모든 나의 죄를 투사하고 투영시키셔서 나를 회개의 자리에 앉히신다.
이 때에 반응이 어떤지에 따라서 순종이냐 불순종이냐의 갈림길에 있는 것으로 생각이 든다.
고집을 버리고 아버지 잘못했습니다. 죽을 죄를 졌습니다. 다시는 죄를 짓지 않겠습니다. 라고 고백하기가 힘들다.
나는 엥? 이게 무슨 죄임? 나는 십계명 잘 지켰는데? 나는 착하게 잘 살고 있는데? 그렇게 내가 악인이라고? 아닌데? 라고 생각하고 만다.
하지만 강력한 주님의 빛과 같은 이슬과 같은 은혜가 내려오면, 절대로 거절할 수 없고 거부할 수 없는 한량없는 은혜로 사랑으로 찾아오신다면 절대로 위와 같은 반응을 내비칠 수가 없었다.
그저 그 크신 은혜 앞에서는 눈물로 회개하고 무너질 수 밖에 없었다...
그 어떤 사람이 자기 아들을 나를 위해서 내 대신 죄를 짊어지고 죽게 하겠는가...
말씀의 기준에 비추어 볼 때 걸리는 나의 불의함은 육체의 일이다.
육체를 벗어던지고 자유함을 얻게 하시는 것은 진리이신 예수님 뿐이다.
성령의 불로 나를 치유하시고 새롭게 거듭나고 태어나게 하신 그 분 뿐이다.
성령의 열매를 맺게하시는 분 바로 그 분이시다.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찌니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격동하고 서로 투기하지 말찌니라. 아멘아멘.
요한일서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깨닫는 은혜 14:4~9
하나님은 회개한 이스라엘이 회복되는 모습을 어떤 이미지로 묘사하셨나요?
'이슬'로 표현하심 돌이킨 백성에게 하나님은 ‘이슬’과 같은 존재가 되실 것 생명이 되신다.
날마다 이슬 같은 하나님 은혜가 임할 때 내 삶은 어떠할까요?
날마다 이슬 같은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내 삶은 성령 안에서 자라나며, 예수님을 닮아가는 풍성한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실 것이다.
이 은혜는 나를 새롭게 하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한 기쁨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를 얻게 하신다.
하나님의 은혜는 나의 믿음을 자라게 한다. 하나님께서는 은혜로 나를 채우시며 그 안에서 나를 강력하게 만드신다. 성령안에서 더욱 성장하는 제자가 되게 하신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 짐이라 고백하게 하신다.
은혜는 내 마음을 넓히고 더 많은 사람을 사랑하고 용서할 수 있게 도와준다. 네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나는 그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 전할 수 있게 된다. 예수님이 나를 먼저 사랑하신 것 처럼, 그 사랑을 이웃에게 흘려 보낼 수 있다.
날마다 이슬 같은 은혜로 예수 사랑하심 경험한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감사하게 된다. 감사는 내 영혼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매일매일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게 한다. 감사의 마음이 강같이 흐르게 된다. 하나님 앞에서 교만을 내려놓고 겸손하게 나아가게 된다. 내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살고 있다는 깨달음이 주어질 때, 은혜를 받을 때, 자연스럽게 겸손하게 된다.
매일 매일 은혜를 이슬 같이 부어주시고 나에게 새로운 하루를 허락해주신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날마다 주어지는 은혜로 과거의 실수, 상처, 치유되고 회복과 새 출발을 가능하게 만들어주신다.
회개의 자리에서 하나님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신다.
하나님의 은혜는 세상에서 찾을 수 없는 평강과 평안을 주신다.
이 평안은 환경이나 사람 상황에 따라 흔들리지 않는 마음의 안식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나는 늘 쉼과 평안이 자리한다.
예수님 오늘도 나를 교만의 자리에서 내려오게 하시고 겸손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내가 한 것은 아무것도 없나니 오직 예수 하나님의 은혜로 내가 이 자리까지 왔음을 고백합니다.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고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는도다
평안한 복음의 신발을 신고 좁은 길을 나아갈 수 있도록 주님께서 중보기도 해주십시오.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만을 구하옵고 내 원대로 하지 마시고 주님의 뜻대로 살 수 있는 뿌듯한 주님의 제자로 섬길 수 있는 영원 무궁 세세토록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수님을 사랑할 수 있는 권리를 주셔서
오늘도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과 연합하기만 하면
변호사가 의뢰인의 무죄를 얻어 내는 최선책은 법정의 동정심을 유발하는 게 아니라 무죄의 당위성을 법으로 입증하는 것이다. 정직하고도 소신 있게 “법이 이러하니 내 의뢰인은 법대로 방면되어야 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예수님께 그런 논거가 있다. 그분은 “아버지여, 내 백성이 죄를 범했으니 법대로 죄의 삯은 사망인데 내가 그 죗값을 치렀습니다. 십자가에서 내가 죄의 형벌을 다 당했으니 같은 죄를 두 번 벌하지 마소서. 나는 재판장이신 아버지께 자비가 아니라 정의를 구합니다.”라고 우리를 위해 변호하신다.
세상의 종교와 철학은 우리 삶을 정의의 저울로 잰다. 그렇게 저울로 달아 보면, 저울의 한쪽에는 당신이 있고 반대쪽에는 하나님 법이 있다. 지켜야 할 율법이 잔뜩 쌓여 저울을 반대쪽으로 기울어지게 만든다. 당신은 **평생 저울에 선행과 공로와 절제된 삶**을 필사적으로 쌓아 올려 하나님 법의 무게를 상쇄해야 한다. 하지만 그 결과는 늘 실패다.
예수님을 믿고 진심으로 “아버지여, 저는 언제나 부족한 죄인이지만 예수님이 이루신 일로 말미암아 저를 받아 주소서.”라고 기도하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이루신 일 덕분에 당신은 무죄 선고를 받는다. 저울에 당신 홀로 있으면 죄인이지만, 당신과 연합하신 신실하신 예수님 안에 있으면 온전하고 의로운 존재로 회복된다.
팀 켈러의 인생 질문 / 팀 켈러_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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