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내려온 인자 3:10~15

성령의 도우심이 아니면 누구도 예수님을 주(主)로 고백할 수 없습니다(고전 12:3).

니고데모는 예수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땅의 일’은 바람과 같은 자연 현상을 통한 거듭남의 원리를 가리킵니다(12절; 3:8).

예수님은 니고데모에게 ‘하늘의 일’ 곧 그분이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는 사실을 말해도(12절; 1:2) 믿지 못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하늘에서 내려왔기에 하늘로 올라간다고 하시며,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자신도 들릴 것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불 뱀을 보내 심판하실 때 모세가 매단 놋 뱀을 쳐다본 사람은 모두 살아났습니다(민 21:4~9).

예수님도 죄로 죽을 수밖에 없는 인류를 구원하시고자 십자가에 달려 대속의 죽음을 당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이 모세 시대 놋 뱀 사건을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놋뱀으로 백성을 구하다 4 백성이 호르 산에서 출발하여 홍해 길을 따라 에돔 땅을 우회하려 하였다가 길로 말미암아 백성의 마음이 상하니라 5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가 이 곳에는 먹을 것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하찮은 음식을 싫어하노라 하매 6 여호와께서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은지라 7 백성이 모세에게 이르러 말하되 우리가 여호와와 당신을 향하여 원망함으로 범죄하였사오니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 뱀들을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소서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매 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달아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9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 놋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투덜거림

하나님께 범죄하였다.

하나님이 불 뱀을 보내 이스라엘 백성들을 심판하심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었음

놋 뱀을 쳐다본 사람은 살았음.

주님의 말씀을 들어도 읽어도 이해되지 않을 때, 내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성령의 인도하심이 필요하다.

주님, 저는 부족합니다. 제게 지혜를 주옵소서,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야4:6

성령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신다. 성령님, 저를 인도하시고 말씀의 뜻을 깨닫게 하소서,

기도하면 마음이 청결해지고 내 머릿속의 안개가 걷혀지며 성령께서 충만하시며 하나님께서 임재하신다.

포기하지 않아야한다. 말씀과 씨름하고 말씀을 붙들어야한다. 천사와 씨름한 야곱은 이스라엘이라 불리우게 되었다.

시편 1편에서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는 열매를 맺는다 하였고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라 하셨다.

복 있는 사람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혼자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은 공동체와 나눌 때 큰 도움이된다.

다른 성도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말씀을 깊이 이해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공동체를 통해 우리 눈을 열어주신다.

말씀을 이해했고, 성령님께서 도우셨다면, 이제 삶에 실천하는 태도를 가져야한다.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서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 KRV (요한복음 7:17)

18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

스스로 말한다는 것은 자기 영광만 구하고, 이기적이고, 탐욕적이고, 불의가 넘치는 것이다.

결국 누군가의 것을 빼앗거나 자기 영광만 구하는 것이다.

그 악한 행동과 하나님의 뜻과 극명한 차이를 보일 수 밖에 없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단박에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로구나 알 수 밖에 없는 것

성령께서 친히 행하신다는 것을 알게된다.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이 모든 것이 넘치게 된다.

이해되지 않더라도 짧은 구절을 암송하며 삶에서 되새기면, 어느 순간 성령님께서 뜻을 알게 하실 때가 있다.

성령님의 큰 감화 감동으로 찾아올 때가 많다. 그래서 암송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쉽지는 않지만 항상 그 순간 그안에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가 있다는 사실을 믿고,

꾸준히 주님께 나아가면 그 과정 속에서 하나님께서 반드시 우리의 마음을 밝혀 주실 것이다.

"너희가 나를 찾고 찾으면 만나리라"(예레미야 29:13)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 이유 3:16~21

하나님이 독생자(유일하신 아들)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신 이유는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세상’(16절)은 온 세상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는 다음과 같은 복이 주어집니다.

첫째, 영원히 삽니다(16절). 그에게는 멸망이 없습니다.

둘째, 심판을 받지 않습니다(17절).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심판의 죗값을 대신 치르셨기 때문입니다. 반면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는 벌써 심판(정죄)을 받았습니다(18절).

셋째, 빛 가운데 살아갑니다. 그래서 어둠에 속한 악한 일을 미워합니다(19~20절).

넷째, 진리를 따라 살아갑니다(21절).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는 심판이 없고 성도의 삶은 구원과 영생, 빛과 진리로 충만해집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지극히 사랑하신다는 것을 무엇으로 알 수 있나요?

독생자를 주셨다.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신 이유는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나는 하나님의 깊고 넓은 사랑을 언제 느끼나요?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묵상할 때,

하나님께서 나 같은 죄인을 위해서 예수님을 보내시고,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구원을 이루셨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하나님의 사랑의 크기와 깊이를 느낄 수 있다.

구원이 나의 노력과 조건이 아닌,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는 순간 그 사랑은 압도적이다.

삶의 고난과 연약함 속에서도 하나님의 임재와 성령의 감화감동과 교통하심과 성령 내주와 성령 충만을 느끼며 경험할때 그 사랑은 더욱 실감나게 다가온다,

내가 자격이 없음을 알면 알 수록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사랑이 더 선명하게 다가온다.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시 34:18

고통의 순간에서도 나를 버리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를 붙들어 주신다.

이 추운 겨울의 날씨와, 자연과, 창조물, 소소한 모든 것을 보면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과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밖에 없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을 바라보며, 그 안에 담긴 섬세함과 아름다움, 과학의 아름다움, 천지 법칙과 이론의 아름다움을 느낄때, 하나님의 깊은 사랑과 돌보심이 마음에 와 닿을 수 있다.

시편 8:4-5 개역한글 (KRV)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권고하시나이까 저를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기도,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의 영광을 찬송할때 마음에 뜨겁고 평안한 감동을 받을 때가 있다.

이 순간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친히 찾아오셔서 하나님의 사랑을 직접적으로 경험하게 하시는 시간이다.

로마서 8:15-17 KRV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하나님께서는 다른 사람들 간의 관계를 통해서, 사랑을 보여주신다. 누군가의 사랑을 통해서 그 사랑의 근원이 하나님임을 깨닫게 된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 요일 4:12

성경 말씀을 읽거나 들으며 하나님과의 약속 위로를 경험할때 하나님의 사랑이 내 안에 깊이 새겨진다.

나 여호와가 옛적에 이스라엘에게 나타나 이르기를 내가 무궁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는고로 인자함으로 너를 인도하였다 하였노라. 예레미야 31:3

나의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고 하나님의 용서를 받을 때 그 사랑은 가슴 깊이 다가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넘어지고 부족함에도 끝없이 사랑하신다.

하나님의 사랑은 감정이나 상황에 따라 변하지 않는다.

변하는 것은 우리들이다.

그 사랑은 언제나 깊고 넓으며 때로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때로는 특별한 영적 경험 속에서도

나날이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 충만하심을 느낄 수 있다.

영적 감각을 새워라, 기도하라, 예배하라, 말씀을 선포하라,

하나님과 가까이 지내기 위해서 말씀을 입에 달고 살아라,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을 기억하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섬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고, 교회를 섬기고

섬김을 받으러 교회를 가는 것이 아니라 교회는 섬기러 가는 것.

섬김 받고 싶어하는 자아를 십자가 앞에서 무너뜨리고

누군가를 위해서 봉사하고 섬기고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고

예수님을 증거하는 삶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의 명언

기독교인이 되는 것은 예수님을 믿는 것이 세상 어떤 일보다 중요하고 시급한 일임을 아는 것이다. - 박영선

사람, 하나님 사랑의 결실 성경은 "하나님이 사람들(세상)을 사랑하신다."라고 합니다(요 3:16). 그 사 랑 때문에 우리의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으시고, 결국 사랑하는 아들을 내 어 주기까지 하셨다고 합니다. 두 아이의 아빠인 저로서는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 사랑입니다. 자기가 만든 피조물을 구하려고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내 어 준다고요? 세상에 그런 아빠가 어디 있나요?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과 바 꿀 만큼 가치 있는 존재일까요? 그 말도 안 되는 사랑을 하나님이 하십니다. 사람이 하나님 사랑의 결실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두 사람이 만나 결혼해 아이를 낳으면 희한하게 바보가 됩니다. 바 로 아들 바보, 딸 바보가 됩니다. 아이들이 무슨 짓을 해도 그렇게 사랑스러 울 수가 없습니다. 자녀는 남편과 아내의 사랑의 결과로 태어났기 때문입니 다. 두 사람의 사랑이 넘쳐흘러 사랑의 대상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신 것도 똑같습니다. 만들어 놓고 보니 괜찮아서 사랑하신 것이 아니라 사랑 때문에, 그 사랑이 흘러넘쳐서 사랑의 대상으로 사람을 만드신 것입니다. 사람을 창조하실 때를 기대하고 기다리시며, 세상이라는 공간을 만드시고(창 1:3~10), 만물을 채워 넣으셨습니다(창 1:71~25). 마치 출산을 기 다리며 아이 방을 준비하는 부모처럼 말입니다. 존재 자체가 사랑이신 하나 님이, 우리와 사랑하시기 위해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사랑이신 하나님이 이 렇게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복음을 들고 너에게 갈게 / 배준영. 생명의말씀사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제게 주님의 말씀과 사랑을 묵상할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니고데모처럼 주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고, 땅의 일에만 마음을 두고 살아온 제 모습을 돌아봅니다.

성령님, 제 안에 임재하셔서 주님의 뜻을 깨닫게 하소서.

말씀을 깊이 깨닫고, 그 뜻대로 살아갈 지혜와 겸손을 제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모세가 광야에서 높이 들었던 놋뱀을 바라본 이스라엘 백성들이 구원을 얻었던 것처럼,

십자가 위에 높이 들리신 주 예수님을 바라보며 제 죄를 내려놓습니다.

주님의 대속의 은혜와 구원의 사랑을 묵상하며,

그 사랑이 얼마나 깊고 넓으며 크신지를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제게 주님의 사랑이 얼마나 놀랍고 변함없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제가 넘어질 때마다 붙들어 주시는 손길,

제 연약함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으시고 함께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말씀을 붙들고 씨름하게 하시며,

기도로 나아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리게 하소서.

삶의 고난 속에서도 주님의 임재를 느끼게 하시며,

제가 하는 모든 일이 주님의 뜻 안에서 형통하게 하옵소서.

아버지, 제 마음을 항상 깨끗하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을 다른 이들에게 나누며 살게 하옵소서.

교회를 섬기고, 이웃을 사랑하며,

주님의 진리를 증거하는 삶을 살게 도와주시옵소서.

오늘도 제 삶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길 기도하며,

저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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